관련 강의
[선착순 마감]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설레는 마음으로 여름 휴가 중이었던 외국에서 수요일 11시 알람을 맞춰 놓고 그날의 모든 스케줄을 취소한 채 숙소에서 머무르며 오픈런으로 강의 결제를 마쳤다.
24.7.15 어머니 친구의 전화 한통으로 서울의 아파트를 급하게 매수해야 할지 알아보던 차 , 아무 지식도 없이 맨 땅으로 헤딩하며 카페 이곳저곳을 기웃 거리며 정보를 얻으려 시도하며 마냥 답답하기만 했던 두 달 전이 떠오른다.
도무지 이 나이가 되도록 체계적인 지식 하나 없이 , 좋은 입지라 사면 좋을 것 같은데 최고로 비싼 쇼핑에 두려움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습에 스스로 실망하며 화가 나기만 했다. 도대체 어쩌란 말이야? 자문하며 인터넷 서핑을 하던 중 월부 카페로 자연스레 들어 왔고 이후 물 흐르듯 월부 홈피에 접속하게 되었다.
부끄러울만치 놀랄 정도로 신세계였다. 어릴 때부터 왠지 모르게 끌리던 자기 경영과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넘쳐 나는 꿀단지 같은 공간이었다. 부동산이란 마냥 운이 좋고 억세게 시기를 잘 타서 돈을 버는 사람들이라 생각했던 나였다. 왠지 돈 이야기를 하면 자본주의의 속물 같고 쿨하지 못한 것 같아 서점에 가면 재테크 코너에는 얼씬조차 않던 나를 돌아보며 부끄러웠다.
돈이 좋다고, 돈을 많이 벌고 싶다고 자신 있고 당당하게 소리칠 수 있는 온라인의 대나무 숲, 그것도 성공한 사람들이 그득한 울타리를 발견한 것이다. 이후 지금까지 내 삶은 월부로 인해 정말 많은 것이 바뀌게 되었다. 우선 좋아하던 패션과 쇼핑을 관두고 검약하는 지출 모드로 전환했고 유튜브의 모든 채널은 재테크 관련 구독으로 점철되었다. 너바나님과 너나위님을 꿈에서라도 만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매일을 보내며 출퇴근 시에도 언제나 음성을 들으며 생활 하고 있다.
기대했던 너바나님의 수업을 들으니 수강 자체 만으로도 이미 행복함을 느낀다. 가장 중요한 강의의 총론 같은 내용으로 왜 내가 부자가 되고 싶은지, 얼마나 부자가 되고 싶은지 , 인생 계획은 과연 갖고 있는지 자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투자자로서 입문하기 전에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라고 할까, 철학적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였다. 벌써 다음 강의가 기다려지고 이제는 하루하루 시간이 다이아몬드처럼 소중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는 요즘이다. 아직 1호기도 시행하지 못하였지만 이미 마음 만은 부자가 되었고 삶의 목표가 생겨 긍정적인 일상을 보내는 것 만으로도 강의 만족도는 200% 이상이다!!
댓글
긍정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