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임장보고서의 처음과 끝을 만난 느낌이었고,
제가 어디서 어떻게 헤매이고 있었는지 그리고 보고서는 어떻게 쓰고 마무리 지어야 하는지 개념을 잡을 수 있는 강의였어요.
월부에 와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라고 한다면.. 무언가를 완벽하게 하겠다는 '핑계'로 끝까지 시간을 보내며 붙잡고 있는게 아닌
조금 부족하더라도 마침표를 찍는 것을 습관화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조금 부족하지만 결과물이 나오는 것을 확인하며 새로운 기쁨과 성취감,
그리고 실제로 성장하고 있는 내 자신을 확인하는 중이에요.
시간이 지날수록 부족한 점들이 조금씩 보완되고 어렵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익숙해져가며 많은 부분들을
부족함 없이 채워나갈 수 있을거라 믿어봅니다.
밥잘님의 임보쓰는 법을 전수받으며 너무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그냥 저대로 해봐야겠다! 라는 자신감이 많이 생겼어요.
물론 강의에서 배우는것과 제가 실전에서 보고서를 쓰는건 매우 다른 영역이었지만, 그래도 끝내보자, 결과를 내보자 라는 마음으로 용기를 갖고 임했고 그렇게 또 한 챕터를 완료했습니다.
모두가 비슷비슷한것 같지만 각각의 스토리가 있는 튜터님의 이야기들이 매 강의마다 많은 울림을 주곤 하는데,
밥잘님의 이야기도 깊이 와닿았어요.
저 또한 밥잘님이 투자 전의 모습과 다르지 않게 살고 있었고, 이미 투자하기에 늦은 시기라고 생각 했었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하면 해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멋지게 성장하고 성공한 밥잘님을 보며 용기와 자신감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임장보고서 한번에 지역을 완벽히 끝내려는 생각을 내려놓고
이번 임장보고서를 시작으로 지역을 꾸준히 알아가려는 노력 잊지 않고 실천하겠습니다.
10년 후 똑같은 후회를 하지 않도록 미래의 나를 위해 하루하루 쌓아나가겠다고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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