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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투자에 대한 생각
2. 저자 및 출판사: 하워드 막스 / 비즈니스맵
3. 읽은 날짜: 2024.08.19 ~ 27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0. 서문 투자에도 철학이 필요하다.]
#경험 #호황 #불황
-“경험이란, 당신이 원했던 것을 가지지 못했을 때 당신에게 주어지는 것”
-호황은 우리에게 쓸모없는 교훈만 준다.
-가장 값진 교훈은 불황에서 얻을 수 있다.
[Chapter1. 심층적으로 생각하라]
#통찰력 #직관적이고 유연한 투자 전략 #독특함
-투자에서 늘 적용 가능한 규칙이란 없기 때문이다. 환경은 통제 불가능하고 상황이 똑같이 반복되는 일은 드물다. 또 한 투자자 심리가 시장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많은 변수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인과관계를 신뢰할 수 없다. 한 가지 투자 전략이 한동안은 효과가 있겠지만 너도나도 그 전략을 따르면서 결국 실효성이 떨어지고, 이윽고 새로운 투자 전략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일정하고 기계적인 투자 전략보다는 직관적이고 유연한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시장이나 다른 투자자들보다 높은 수익을 내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운이 됐든, 탁월한 통찰력이 됐든 둘 중 하나는 필요하다. 그러나 요행을 바라는 것은 좋은 투자 전략이라고 할 수 없으며, 자신의 통찰력에 집중해야 한다.
-통찰력은 누가 가르친다고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며, 여느 기술들이 그렇듯이 투자에 대한 이해력이 그저 남들보다 뛰어난 사람들이 있는 것
-통찰력 있는 사고, 내 식으로 말하자면 ‘2차적 사고’가 더 중요하다
-평균 이상의 수익을 지속적으로 올리기 위해 꼭 필요한 탁월한 통찰력, 직관, 가치에 대한 감각, 심리 파악 능력 등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투자의 목적은 평균이 아니라 평균 이상의 수익을 내는 것이다.
-우리가 할 일을 그들에게는 없는 경쟁력을 갖는 것이다. 그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하고, 그들이 못 보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없는 통찰력을 발휘하며, 그들과 다르게 반응하고 행동해야 한다. 다시 말해, 옮은 판단을 하는 것은 성공 투자를 위한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니다. 다른 투자자들보다 더 옳은 판단, 즉 남들과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
-예측 가능한 결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중 어떤 결과가 나은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내 예측이 맞을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가?
-시장은 어떻게 예측하는가?
-시장의 예측과 내 예측은 어떻게 다른가?
-자신의 현재 가격은 시장이 예측하는 미래 가격에 비해 적절한가? 나의 예측과 비교해서는 어떠 한가?
-가격에 반영된 시장 심리가 지나치게 낙관적이거나 비관적이지는 않은가?
-시장의 예측이 맞다면, 또는 내 예측이 맞다면 자산 가격은 어떻게 될 것인가?
-2차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성공적인 투자와 단순함이 대립 관계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제로섬의 투자 세계에서 경쟁을 하기 전에, 투자자는 자신이 상위 절반에 들어갈 수 있는 마땅한 근거가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문제는 정확한 판단 아래 남들과 다른 예측을 했을 때만 이례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남들과 다른 예측을 하기 어렵고, 그 남다른 예측이 정확하기도 어려우며,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도 어렵다.
-‘독특함’이 목적 자체가 되어서는 안 되겠지만, 투자에 필요한 사고방식이 될 필요는 있다. 다른 투자자들과 자신을 차별화하기 위해서는 사고의 내용과 과정이 남달라야 한다.
-월등한 투자 성과를 달성하려면 가치에 대한 관점이 남다르고 정확해야 한다는 것이다.
[Chapter2. 사장의 효율성을 이해하라]
#효율성 #리스크 #수익
-시장을 이기려면 색다르거나 시장의 예측과 반대되는 견해를 가져야만 한다.
-위험한 투자일수록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면, 그 투자는 더 위험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는 것을, 즉 위험을 무분별하게 수용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것
-2차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우수한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 자신이 각각의 정보나 분석, 또는 두 가지 모두에서 더 탁월한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안다. 따라서 판단 착오를 하지 않기 위해 조심한다.
-효율성이란 그다지 보편적인 것이 아니므로 뛰어난 실적이라는 것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동시에 효율성이란 변호사들이 말하는 ‘반박 가능한 추정’과 같은 것이어서, 누군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입증하기 전까지는 진실로 추정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효율성이 우리에게 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할 타당한 근거가 없다면, 효율성이 우리의 성과를 방해할 것이라는 추정을 해야 한다.
-‘실수와 잘못된 가격이 투자자의 결연한 노력으로 사라졌는가, 아니면 여전히 존재하는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
-아무리 저가의 자산이라도 앞다투어 가격을 올릴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는 투자자들이 수천 명이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가 매수의 기회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리스크에 비해 수익이 매우 높다면 보이지 않는 리스크를 간과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자산을 팔려는 사람이 당신에게 초과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가격에 왜 자산을 내놓으려 하겠는가?
-자산을 매각하는 사람보다 당신이 정말로 그 자산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는가?
-정말 괜찮은 제안이라면 왜 다른 누군가가 이미 채가지 않았는가?
-지금 효율성이 존재한다고 해서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비효율성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필요조건이다.
-투자자가 유리하기 위해서는 기본 프로세스에 존재하는 비효율성을, 즉 불완전성과 잘못된 가격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비효율성이 존재한다고 해도 그것 만으로 초과 성과가 나오는 충분조건은 될 수 없다. 다만, 가격이 공정하지 않고 실수가 있을 수 있기에, 어떤 자산은 너무 가격이 낮고 어떤 것은 너무 높을 수 있다. 이때 비싼 것보다 싼 것을 꾸준히 매입하기 위해서는 다른 투자자들 보다 통찰력에서 앞서야 한다. 그러면 다른 투자자들이 찾을 수 없거나, 찾지 않을 것에서 최고의 투자 대상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시장은 이길 수 없는 것이라고 다른 투자자들이 믿도록 내버려두자. 모험을 하지 않을 사람들의 기권이 모험을 할 사람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
-나는 이론이 우리의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 해야지 결정을 좌우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이론을 전적으로 무시한다면 큰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Chapter3. 가치란 무엇인가?]
#내재가치 #가치투자자 #성장투자자
-투자에서 확실히 성공하려면, 가장 먼저 내재가치의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정확한 내재가치 평가 없이 투자자로서 지속적인 성공을 희망하는 것은 말 그대로 희망일 뿐이다.
-우선 표면적으로 보았을 때 매수가가 매도가보다 낮아야 한다. 그러나 매도는 미래에 이뤄지고 매수는 지금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늘 얼마에 사는 것이 적절한 것인지 알기 힘들다. 따라서 비싼 것과 싼 것에 객관적인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그 기준은 자산의 내재가치를 바탕으로 할 때 가장 효과적이다.
-내재가치보다 싼 가격에 사서 그보다 비싸게 팔면 된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내재가치가 무엇인지를 잘 알아야 한다.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이야 말로 투자에서 꼭 필요한 선결 과제다.
-가치투자자의 목적은 증권 가격이 현재의 내재가치보다 쌀 때 사는 것이고, 성장투자자의 목적은 미래에 가치가 빠르게 상승할 증권을 찾는데 있다.
-가치투자자들에게 자산이란 일시적인 개념이 아니다. 자신이 혹은 타인이 그것에서 투자할 만한 매력을 찾아냈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자산은 확인 가능한 내재가치를 지닌 유형의 존재로, 그들은 내재가치보다 싼 가격에 살 수 있을 때라야 매입을 고려한다. 따라서 그들에게 현명한 투자는 내재가치 평가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이때의 평가는 이용 가능한 모든 정보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가치투자는 유형자산과 현금 유동성과 같이 실재하는 요소를 중요시한다. 투자 수완이나 유행하는 방식, 장기적 성장 가능성과 같은 무형자산에는 무게를 크게 두지 않는다.
-가치투자자들의 첫 번째 목적은 기업의 현재가치를 수량화하여 증권을 매우 싸게 살 수 있을 때 매입하는 것
-성장투자는 미래와 관련 있는 것이고, 가치투자는 현재 고려할 사항들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미래와의 관계도 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가치투자에서는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그 자신을 계속 보유하는 것이다.
-대다수 가치투자자들의 바람은 자산의 가치에 대해 옳은 판단을 하는 것과, 이를 가치보다 더 싸게 살 수 있을 때 사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 그렇게 한다고 해서 당장 내일부터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즉 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만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기간을 버텨낼 수 있다.
[Chapter4. 가격과 가치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라]
#자산을 잘 사는 것 # #
-투자의 성공은 ‘좋은 자산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자산을 잘 사는 것’에서 나온다.
-어떤 자산을 살 때 그 자산의 가치에 합당한 가격을 지불하면, 그 자산의 리스크를 고려했을 때 그에 합당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효율적 시장가설의 기본 전제다.
-“잘 사기만 하면 절반은 판 것이나 다름없다.” 즉 보유 자산을 얼마에, 언제, 누구에게, 어떤 방법으로 팔지에 대해 고심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이다. 자산을 저가에 매수했다면 위의 문제들은 저절로 해결될 것이다. 내재가치의 평가가 정확하다면, 시간이 흐르면서 자산의 가격이 자산의 가치와 부합되어야 한다.
-어쩔 수 없이 매도하는 사람에게서 매수하는 것은 최고의 상황이지만, 반대로 어쩔 수 없이 매도하는 사람이 되는 것은 최악의 상황이다. 그러므로 최악의 시기에도 상황을 잘 정리하여 주식을 팔지 않고 보유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장기 자본과 강한 의지력이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현재 누가 이 투자 대상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누가 관심을 두지 않는가이다.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을 때 사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잠재 수익도 가장 높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기다리면 투자대상의 인기, 가격 등이 오를 수밖에 없다.
-심리란 뜬구름 같은 것, 다른 투자자들의 심리를 압박하고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들이 당신의 심리 또한 압박할 것
-가치보다 싸게 사려는 노력이 실패할 때도 있지만,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다.
[Chapter5. 리스크란 무엇인가?]
#이해 #인지 #제어
-리스크에 확실하게 대처하지 않는다면 장기간 성공하지는 못한다. 첫번째로 해야 할 일은 리스크를 이해하는 것, 두 번 째는 리스크가 높을 때 그것을 인지하는 것, 가장 중요한 세 번 째는 리스크를 제어하는 것
-리스크는 나쁜 것으로 간주되며, 대부분의 신중한 사람들은 이를 회피하거나 최소화하고 싶어 한다. 특정 투자 대상을 고려하고 있는 투자자는 자신이 선택한 대상에 얼마큼의 리스크가 존재하는지, 그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을지에 대해 판단해야 한다.
-어떤 투자 대상을 고려하는 중일 때 당신의 결정은 잠재 수익 뿐만 아니라, 그에 수반되는 리스크도 직시하려는 노력을 해야 된다. 투자수익이 그에 따르는 리스크 감수를 정당화하는지 알아 내는 것이다. 수익은 투자와 관련된 이야기의 절반만을 말해주므로 리스크 평가는 꼭 필요하다.
-투자 결과를 검토할 때 결과 하나만으로도 많은 것을 알 수 있기는 하지만, 투자를 하면서 감수했던 리스크 역시 꼭 평가해야 한다.
-위험한 투자일수록 수익도 확실히 크다면, 이는 확실한 투자이지 위험한 투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적정 가격으로 투자하는 경우 리스크가 클수록 다음을 포함해야 한다. 기대 수익의 증가, 수익이 하락할 가능성, 경우에 따른 손실 가능성
-리스크와 예상 수익 사이의 양의 관계뿐만 아니라, 리스크가 증가함에 따라 수익에 대한 불확실성과 손실 가능성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
-리스크는 절대적으로 돈을 잃을 가능성
-투자 리스크는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난다. 그 중에는 어떤 투자자에게는 문제가 되지만 나머지 투자자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 리스크도 있고, 어떤 투자 대상에는 안전할 수 있지만 나머지 투자 대상에는 위험할 수 있는 리스크도 있다.
-‘무엇이 손실 위험을 낳는가’, 손실 위험은 꼭 펀더멘털이 부실해서 생기는 것은 아니다. 근본적으로 부실한 자산, 이를테면 그저 그런 기업의 주식, 투기등급 채권, 목이 안 좋은 건물 등이라도 충분히 저가에 매입한다면 매우 성공적인 투자가 될 수 있다. 리스크는 거시 환경 속에서 약점이 없어도 발생할 수 있다. 자만심, 리스크를 모른 채 수용하는 것, 거기에 약간이라도 불리한 상황이 전개되는 것, 이 세 가지가 합쳐지면 얼마든지 큰 피해야 발생할 수 있다.
-손실 위험은 주로 지나친 낙관 심리, 그리고 그로 인해 지나치게 상승한 가격에 원인이 있다.
-빛을 못 보고 있는 저가 투자 대상의 가장 큰 리스크는 과열된 강세장에서 저조한 성과를 낼 가능성에 있다. 이는 리스크에 민감만 가치투자자라면 떠안고 가야 할 문제이다.
-리스크는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가?, 그것은 견해상의 문제일 뿐이라는 점, 계량적 기준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리스크는 믿을 수 없는 것
-미래를 예측할 때 많은 리스크가 주관적이고, 보이지 않으며, 계량화 될 수 없다는 것
-리스크의 잠재적이고, 계량화할 수 없고, 주관적인 특성 때문에 투자 리스크는 사전에 측정될 수 없는 것처럼 시간이 지나고 나서도 측정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어떤 일이 과거에 일어났다고 해서 미래에도 일어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며, 어떤 일이 과거에 일어나지 않았다고 해서 미래에도 일어날 가능성이 없음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확률과 결과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어, 일어날 것 같은 일은 언제나 일어나지 않고,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이 일어나거든”
-수익만으로는, 특히 단기간의 수익으로는 투자 결정의 질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 수익은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감수한 리스크의 양과 연관 지어 평가되어야 하지만, 리스크는 측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리스크란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것을 바탕으로 측정할 수 있는 것은 확실히 아니며, 투자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많은 2차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에 의해서만 판단될 수 있는 것이다.
-투자 리스크는 대체로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는 눈에 보이지 않으며, 심지어 투자가 끝난 다음에도 보이지 않을 수 있다.
[Chapter6. 리스크를 인식하라]
#인식 #리스크 #보상
-훌륭한 투자는 수익을 창출하고,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리스크를 제어하려면 리스크를 ‘인식’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
-리스크란 어떤 결과가 발생할 것인지, 그리고 원치 않는 결과가 나왔을 때 손실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 불확실한 것을 의미한다.
-리스크가 없다는 믿음이 널리 퍼지는 것만큼 위험한 일도 없다. 투자자들이 적절히 리스크를 회피해야만 적당한 리스크 프리미엄을 포함하는 예상 수익이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투자자들이 리스크를 두려워하는 것과 그에 대해 보상을 바라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라며, 그들이 이 점을 기억하지 못해도 우리는 이를 계속 유념해야 한다.
-리스크는 제거될 수 없으며, 다른 곳으로 전가되며 분배될 뿐이다. 그리고 세상을 덜 위험해 보이게 하는 현상들은 대체로 사실이 아니며, 현실성 없는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이런 현상들은 세상을 더 위험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수개월, 수년간의 잠복기를 두고 위기를 향해 가는 동안 소수의 참가자 들만이 마땅히 해야 할 걱정을 한다.
-그 어느 것도 미래를 예측하는 내용은 없었음을 확실히 하고 싶다. 위기가 닥치기 직전의 몇 년 동안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은, 현재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아는 것에서 나온다.
-리스크의 본질은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다단하다. 사람들은 리스크를 인지하는 자신의 능력을 대단히 과대평가하는 반면,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은 과소평가한다. 결과적으로 리스크가 있는지 모른 채 수용하게 되는데, 바로 이런 행동으로 인해 리스크가 발생한다.
-가장 큰 아이러니는 리스크에 손을 내미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늘어나는 리스크를 감수하는 데 대한 보상은 줄어든다는 사실이다.
-시장은 투자자들이 그 안에서 기계처럼 움직이는 고정되어 있는 장소가 아니다. 시장은 투자자들의 동향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그에 따라 형세를 바꾸는 역동적인 장소다. 투자자는 자신감이 커질수록 더 많이 걱정해야 한다. 이들의 커져가는 공포심과 리스크 회피가 합쳐져 리스크 프리미엄을 추가 요구할수록 리스크는 감소한다. 나는 이를 ‘리스크의 심술’이라고 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그건 사지 않을 거야. 누가 봐도 리스크가 크거든” 이는 내가 살면서 참 많이 들었던 말이며, 또한 내가 참여했던 최고의 투자 기회를 만들어준 말이기도 하다. 진실은 이렇다. 다수의 투자자 집단은 잘못된 예측을 함에 있어 리스크에서나 수익에서나 매한가지다. 어떤 것을 다루기 어렵다고 판단을 내리는 시장의 예측은 거의 항상 틀린다. 대체로 진실은 그 반대이다. 나는 투자에서 리스크는 가장 인지되지 못하는 곳에 가장 크게 도사리고 있고, 반대로 가장 큰 리스크가 있다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곳에 가장 적은 리스크가 있다고 확신한다.
-자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호평이 커질수록 잠재 수익은 감소하고, 리스크는 증가하는 원천이 될 수 있다.
[Chapter7. 리스크를 제어하라]
#리스크 수용 #제어 #관리
-요컨대 투자자들이 해야 할 일은 수익을 위해 리스크를 현명하게 수용하는 것이다. 이를 얼마나 잘하는가에 따라 최고가 되느냐, 그 나머지가 되느냐가 달려 있다.
-훌륭한 투자자란 모름지기 자신이 거두어들인 수익에 상응하는 것보다 적은 리스크를 부담해야 한다. 낮은 리스크로 중간 정도의 수익을 올리거나, 중간쯤 되는 리스크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어야 한다.
-리스크 관리에 대한 보상은 후하지도 않고 그나마도 경기가 좋은 때는 절대로 주어지지 않는다. 리스크가 숨어 있어서 잘 안 보이기 때문이다. 리스크는 식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손실이며, 손실은 대체로 리스크가 부정적인 상황과 충동했을 때만 발생한다.
-손실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리스크가 존재했을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그러므로 손실이 없었다고 해서 포트폴리오가 꼭 안전하게 설계되었다고 할 수는 없다. 상황이 좋은 때도 리스크가 제어되고 있을 수 있지만, 이를 확인할 수 없으므로 모르는 채로 지나가는 것이다. 즉 여기에 대한 보상은 없는 것이다.
-리스크 제어는 호황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호황이 쉽게 불황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훌륭한 투자자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큰 수익을 올린 것보다. 같은 수익을 냈다 하더라도 리스크 관리를 통해 더 적은 리스크 속에서 그런 성과를 낸 사람일 것이다.
-리스크를 부담하는 투자자로서 적은 리스크로 같은 수익을 올리는 것은 대단한 성과다.
-수익을 위해 어떤 리스크가 있는지를 알고, 이를 지혜롭게 수용하는 것은 가장 현명하고 가장 수익성 있는 투자의 기반
-수익을 위해 현명하게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를 판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은 오랜 기간 반복된 성공의 기록이다.
-신중하게 리스크를 제어하는 투자자들은 자신이 미래에 대해 모른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들은 미래에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할 수 있지만, 그 결과가 얼마나 나쁠지, 정확한 확률은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을 안다.
-인생의 모든 측면에서 우리는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상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결정을 내린다. 그리고 미래를 예측할 때는 과거에 일반적으로 일어났던 일들에 크게 의지한다. 우리는 대체로 결과가 표준에 가깝기를 희망하지만 그보다 더 낮거나 그에 못 미치는 결과가 나오는 것이 흔한 일임을 안다. 또한 가끔은 결과가 예상 범위를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아웃라이어가 나타날 가능성에 대해서는 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최근의 상황에서 볼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는 100년에 한 번 있을 법한 결과에 대해서는 거의, 또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리스크 제어는 손실을 피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반면 리스크 회피는 수익 마저도 회피하게 될 수 있다.
-장기적인 투자 성공으로 가는 길은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리스크 제어에 있다. 전체 투자 이력을 통틀어 대부분 투자자들의 성과는 성공 사례가 얼마나 대단 했느냐 보다는, 실패 사례가 얼마나 되고 그 사례들이 얼마나 나빴는지에 의해 결정된다. 리스크를 능숙하게 제어하는 것은 탁월한 투자자임의 징표다.
[Chapter8. 주기에 주의를 기울여라]
#주기 #성고 #실패
-대부분의 것들이 주기를 따른다는 사실이 증명될 것, 수익과 손실을 가져오는 가장 큰 기회들은, 다른 이들이 ‘대부분의 것들이 주기를 따른다는 사실이 증명될 것’을 망각했을 때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역사나 경제 같은 분야의 프로세스는 인간을 포함하며, 인간을 포함할 때 결과는 다양해지고 주기적으로 변한다. 그 이유는 대개 인산이 감정적이고, 일관되지 못하며, 꾸준하지 않고, 단순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성공은 그 자체로 실패의 씨앗을 품고 있으며, 실패는 그 자체로 성공의 씨앗을 품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최근의 추세를 추정하여 투자 결정을 한다. 그러고 나면 오랜 원칙이 여전히 적용된다는 것이 입증되고, 주기는 다시 시작된다. 결국 나무는 하늘 높이로 자라지 않으며, 무를 지향하는 것은 거의 없다. 그라고 대부분의 현상에는 주기가 있는 것으로 드러난다.
[Chapter9. 투자시장의 특성을 이해하라]
#시계추 #양극단 #허용
-시장 상황이 좋고 가격이 오르면, 투자자들은 신중함 따위는 잊고 매입을 서두른다. 그러다 혼란의 시기가 도래하여 자신이 저가 매입 대상이 되면, 투자자들은 리스크를 감수할 의지를 잃고 매각을 서두른다. 이러한 현상은 계속될 것이다.
-증권시장의 심리 변화는 마치 시계추의 움직임을 닮았다. 시계추가 좌우로 움직이며 그리는 아치 모양의 중간 지점은 시계추의 평균적인 위치를 가장 잘 보여준다. 하지만 실상 그 지점에 머무는 시간은 매우 짧다. 대신 시계추는 거의 항상 아치의 한쪽 끝은 향해, 또는 반대쪽 끝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시계추가 어느 한끝에 다다를 때마다 추는 곧바로 다시 중심을 행해 움직인다. 사실상 한쪽 끝을 향해 가는 움직임 자체가 역방향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동력을 제공한다. 이렇듯 투자시장은 다음과 같은 시계추의 움직임을 따른다. 호황과 침체 사이, 긍정적 사건에 반색하는 것과 부정적 사건에 집착하는 것 사이, 그러므로 고평가와 저평가 사이, 양극단을 오가는 규칙적인 움직임은 투자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특징 중 하나이다. 그리고 투자자 심리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중도’보다는 양극단에서 보내는 시간이 훨씬 많다.
-리스크가 큰 투자로부터 확실하게 고수익을 거둔다는 말에는 모순이 있다. 그러나 이런 경고가 무시되는 시기가 있다. 사람들이 리스크에 대해 지나치게 안심하여 증권 가격이 리스크를 감수하는 대가를 포함함에 있어 그 대가가 리스크를 보상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때이다. 투자자들이 지나치게 리스크를 허용하면 증권 가격 자체에 수익보다는 리스크가 더 많이 들어가 있을 수 있다. 반대로 투자자들이 지나치게 리스크를 회피하면 리스크보다는 수익을 더 많이 포함하고 있을 수 있다.
-투자의 주요 리스크를 자금 손실에 대한 리스크, 기회를 놓치는 리스크
-“현자가 시작한 일을 바보가 마지막에 뛰어들어 마무리한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고, 그것이 무엇을 내포하고 있는지를 인식하는 사람들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
[Chapter10. 부정적 영향과 맞서라]
#심리 #묘책 #거품
-많은 이들이 분석을 통해 비슷한 인지적 결론에 도달할 테지만, 저마다 심리로부터 영향을 받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비슷하게 나온 결론을 가지고 만들 수 있는 결과는 매우 차이가 난다. 가장 큰 투자 실수는 정보나 분석적인 요인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인 요인에서 나온다.
-돈에 대한 ‘욕망’, 욕망은 특히 탐욕으로 변한다.
-탐욕의 반대는 ‘공포’로, 공포 역시 탐욕과 마찬가지로 과잉을 의미하며, 그런 점에서 패닉 상태에 더 가깝다.
-논리, 과거의 일, 전통적 기준을 고려하지 않고 묵살해보리는 사람들의 경향
-투자 프로세스에는 상당한 불신이 필요하다. 충분히 의심하지 않으면 투자 손실이라는 결과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묘책은 현실에 실재하지 않으며, 어떤 투자 전략도 리스크 없이 고수익을 내지 못한다. 모든 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다. 우리 모두는 다만 인간일 뿐이니 말이다. 시장은 매우 역동적이며, 무엇보다 참가자에게 이례적인 수익을 낼 만한 기회를 주지 않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묘책이 멀리 있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은 결국 감당할 수 없는 자본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다수의 견해에 저항하지 않고, 설사 그것이 확연하게 비현실적이더라도 따라가는 경항이다.
-시기심, 자아
-가장 위험한 행동에 동참하려 하지 않는다. 자신들이 얼마나 많이 모르는지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며, 자신의 자아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이런 행동은 장기간 부를 창출하는 데는 최고의 투자 공식
-포기
-거품 속에서 금전적인 손실을 입지 않기 위해서는 탐욕과 인재가 긍정적 요소들을 지나치게 과대평가하고, 부정적 요소들은 무시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거기에 동참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위기 상황에서 공포가 과해지면 투자자들은 매도를 피해야 한다. 즉 가급적이면 매수를 해야 한다.
-폭락은 언제나 거품 뒤에 온다는 것
-어리석은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
-현실적이 되어야 한다.
[Chapter11. 역투자란 무엇인가?]
#역투자 #가치 #직관력
-성공 투자의 열쇠는 반대로 하는 것, 다수와 다른 길을 가는데 있다. 다른 사람들의 실수를 인지하는 사람들은 역투자를 통해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다름 사람들이 보지 못하거나, 평가하지 못하는 가치를 보는 것
-그 가치를 실현되도록 하는 것
-훌륭한 투자는 직관력 있고, 관습이나 인습으로부터 자유롭고, 또는 행동이 빠른 투자자들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
-미래를 대비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으며, 그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가?
[Chapter12. 저가 매수 대상을 찾아라]
#내재가치 #저가 매수 #잠재 수익률
-현명한 포트폴리오 구축 프로세스는 가장 좋은 종목을 매입하기 위해 그보다 못한 종목을 매도하고, 최악의 종목은 피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이 프로세스를 구성하는 주요소로는, 첫째 잠재적인 투자 대상 목록, 둘째 목록에 있는 투자 대상의 내재가치 평가, 셋째 내재가치와 비교해서 가격이 어떠한지 판단하는 것, 넷째 각각에 포함된 리스크와 리스크를 포함했을 때 전체적인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
-리스크의 범위를 정해 놓고, 그 안에 속하는 자산만을 수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
-위험 대비 잠재 수익률이 가장 높은 것이나, 비용 대비 가치가 가장 높은 것을 골라야 한다.
-투자 프로세스는 정밀하고 훈련되어야 한다. 반드시 비교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매입을 잘하려면 자산이 가치에 비해 가격이 낮고, 기대수익이 리스크에 비해 높아야 한다.
-‘저가 매수의 기회가 존재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은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식이 실제보다 훨씬 나빠야 한다.’ 최고의 기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찾지 않는 것들 중에서 찾을 수 있다. 모두가 어떤 자산에 호감을 느끼며 기꺼이 투자에 동참하기를 원한다면, 그 자산의 가격은 싸지 않을 것이다.
[Chapter13. 인내심을 가지고 기회를 기다려라]
#상황 #인식 #최고의 결정
-우리에게 주어진 상황에 맞게 투자해야 한다는 주장이 가장 타당하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이라고는 상황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고 주어진 상황을 고려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결정을 하는 것
[Chapter14. 내가 아는 한 자기는 내가 모른다는 것이다.]
#예측 불가 #시계추 #과거와 유사한 미래
-우리가 미래를 알 수 있는 정도에는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는 것은 나의 투자 전략을 이루는 필수 요소
-‘알 수 있는 것을 알려고’ 노력하라고 제안
-투자자들은 자신이 현재 주기와 시계추의 어디쯤 서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노력이 미래를 바꾸거나 미래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만들지는 않을 것이나, 예상되는 상황에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
-대개 사람들은 최근의 과거와 매우 유사한 미래를 예상한다.
-예측은 거의 가치가 없다고 봐야 한다.
[Chapter15.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라]
#지금 위치 #동조하지 않는 것 #행동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는 전혀 알 수 없어도,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는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각각의 주기에서 우리가 현재 어디쯤 서 있는지, 서 있는 자리에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파악하고자 노력하는 것
-시장이 극단적으로 되는 상황을 경계, 그에 따라 행동을 조절, 수많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고점과 저점에서 커다란 실수를 하게 만드는 다수의 행동에 동조하지 않는 것
-우리가 주기의 어디쯤 있는지 알 수 있다 해도, 다음에 무슨 일이 생길지 정확히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현재 위치를 알면 미래에 일어날 일들과, 그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통찰할 수 있는 값진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바랄 수 있는 전부라고 생각한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미래를 아는 것은 확실히 어려운 일이지만, 현재를 이해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만은 않다. ‘시장 온도를 측정’하기만 하면 된다.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고 인지하기만 한다면, 주변 사람들의 행동을 파악하여 그로부터 무엇을 해야 할지 판단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무작정 확신하고 공격적으로 매수할 때 우리는 매우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공포심에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패닉 상태에서 매도할 때 우리는 공격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이런 사항들을 기록하고, 그 기록을 바탕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하는 것이다. 시장에서 매일 어떤 일이 벌어진다고 해서 그때마다 우리가 행동해야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시장이 극단적인 상황에 있고, 따라서 시장의 성명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서는 필요한 행동을 취할 필요가 있다.
[Chapter16. 행동의 존재를 가볍게 보지 마라]
#운 #좋은 결정 #가치
-사실 투자의 많은 부분이 ‘운’에 좌우된다.
-우리 모두 상황이 잘 풀릴 때는 운이 실력처럼 보인다는 것을 안다. 우연이 인과관계처럼 보이고 ‘운 좋은 바보’는 실력 있는 투자자처럼 보인다. 물론 임의성이 이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안다고 해서 운 좋은 투자자와 실력 있는 투자자를 구분하기가 쉬워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계속 노력해야 한다.
-투자 결정의 적절성은 결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사람들은 결과로 결정이 적절했는지를 평가한다. 미래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좋은 결정을 내리려면 그 순간 가장 적적한 선택을 하면 된다. 그러므로 적절한 결정이 종종 실패하기도 하고, 적절하지 못한 결정이 성공하기도 한다.
-좋은 결정이란 논리적이고, 현명하며, 상황을 충분히 인지한 사람이 미래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그 순간의 상황에 맞게 하는 것
-‘나는 모른다’ 유파인 주어진 상태에서 최선을 다하는 투자자들은 자신들이 가능성 있다고 생각하는 시나리오상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고, 여타의 상황에서도 그렇게 나쁜 결과를 내지는 않을 정도의 포트폴리오를 설계하는 데 역점을 둔다.
-‘나는 모른다’ 유파는 구성원들의 실력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주사위를 단 한 번이 아니라 충분히 많이 던져야 한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이들은 신중하고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자신들의 방식이 한동안은 눈에 띄지 않는 결과를 낼 수 있음을 인정한다. 그러나 자신이 실력이 출중한 투자자라면, 장기적으로 그 사실이 명백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하나의 결과가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크지만, 그 외에도 다른 많은 가능성이 있고, 그로 인해 다른 결과들이 우리가 예상하는 결과보다 일어날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생각할 것이다.
-우리는 알기 어려운 거시경제와 광범위한 시장 성과로부터 예상할 수 있는 것을 기반으로 결정을 내리기보다는, 알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치를 찾고자 노력하며 시간을 보내야 한다.
-정확히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모른다는 것을 감안하면, 우리는 가치를 확고히 하며, 분석을 통해 얻은 의견을 가지는 한편, 기회가 스스로 찾아왔을 때 자산을 가치보다 더 싸게 매수함으로써 가치가 우리편이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많은 결과들이 우리에게 불리할 가능성이 크므로 우리는 방어적 투자를 해야 한다. 유리한 결과 아래서 최대한의 수익을 보장하는 것 보다 불리한 결과 아래서 확실히 살아남는 것이 더 중요하다.
-성공 기회를 늘리려면 시장이 극단적인 상황에 있을 때 다수와 반대로 행동하는 것, 즉 약세장에서는 공격적으로 강세장에서는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
-결과의 매우 불확실한 특성을 감안하여 우리는 여러 전략들과 그에 따르는 결과들이 좋든, 나쁘든 많은 시도를 통해 효력이 입증될 때까지 의심의 눈으로 봐야 한다.
[Chapter17. 방어적으로 투자하라]
#타율 #신중함 #안전마진
-‘하락 종목을 피한다면 상승 종목은 알아서 잘할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 우리는 홈런이 아니라, 타율을 중요시한다.
-신중함은 우리를 실수로부터 멀어지도록 해주지만, 대단한 성과로부터 도 멀어지게 할 수 있다.
-조심스럽게 투자하고, 좋은 가치와 상당한 안전마진을 고수하며, 자신이 모르는 것과 제어할 수 없는 것을 늘 의식하는 것은 내가 아는 최고의 투자자들이 가진 특성이다.
[Chapter18. 보이지 않는 함정을 피하라]
#손실 회피 #분석 실수 #상황 인식
-손실을 회피하려는 노력이, 무리하여 좋은 실적을 올리려는 노력보다 중요하다는 것
-손실 회피의 노력은 좀 더 자주 성공할 수 있고, 결과를 더 신뢰할 수 있으며, 실패해도 무리한 실적을 추구하다 실패했을 때보다는 훨씬 견딜 만한 결과로 나타날 것
-“투자 가능한 자금에 대한 수요, 공급 균형과, 그 자금을 이용하고 싶은 열망과 관련하여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
-현명하고 신중한 2차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해 다른 투자자들의 실수뿐만 아니라, 분석 실수에도 주의를 기울인다. 그들은 시장이 지나치게 과열되었거나, 냉각된 상황에서 가치에 비해 너무 저가이거나, 고가인 자산을 알아본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하는 실수를 피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이를 충분히 기회로 삼는다. 투자 실수로 인한 결과는 간단히 정의할 수 있다. 바로 내재가치와 다른 가격이다. 그러나 실제 결과를 감지하고, 그에 대해 조치를 취하는 것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늘 상황을 의식하고, 유연하게 행동하고, 현장에 적응하고, 환경으로부터 필요한 힌트를 얻는 데 집중하는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
-투자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무엇이 ‘오늘의 실수’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
[Chapter19. 부가가치를 창출하라]
-경기가 좋은 해에는 평균 수익만으로도 충분하다. 시장을 꼭 이겨야 할 때가 있는데, 바로 불황인 해다. 시장이 잘할 때는 시장만큼 잘하고, 시장이 못할 때는 시장보다 잘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Chapter20. 모든 원칙을 준수하라]
#저가 매입 기회 #가치 # NOT A BUT B
-가치에 대한 견해는 확고한 사실적, 분석적 기반을 바탕으로 해야 하며 흔들림 없이 견지되어야 한다.
-가치보다 낮은 가격으로 매입하는 것이 수익을 창출하는 가장 신뢰할 만한 방법이다.
-최고의 투자자는 자신의 목표가 저가 매입 기회를 찾는 것이지, 좋은 자산을 찾는 것이 아님을 절대로 잊지 않는다.
-가격이 가치 이하일 때 매입하는 것은 수익 가능성 창출뿐만 아니라, 리스크를 제한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가치의 개념을 고수하고 투자자 심리와 기술적 요인을 극복해야 한다.
-경제와 시장은 등락을 반복하여 순환한다. 현재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든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의 상태가 계속될 것이라고 믿는다.
-어떤 심리를 느끼게 되더라도 굴복해서는 안 된다. 그보다는 그것이 어떤 심리인지 있는 그대로를 인식하고, 그 심리에 저항해야 한다. 이성이 감정을 극복해야 한다.
-우리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는 모르더라도, 우리가 현재 어디에 있는지는 알아야 한다.
-다른 투자자들이 태평할 때 우리는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그들이 패닉 상태에 있을 때 우리는 공격적으로 변해야 한다.
-우리는 주기상 적절한 시기에 매매해야 한다. 따라서 언제 상황이 우리에게 불리한지를 깨닫고, 그럴 때는 좀 더 신중 해져야 한다.
-확실한 가치, 가치에 비해 낮은 가격, 비관적인 군중심리를 기반으로 매입하면 최고의 결과를 얻을 것이다. 그렇지만 상황이 우리에게 유리하게 되기까지 오랫동안 불리할 수도 있다.
-자신의 판단이 옳았음을 입증될 때까지 충분히 오랫동안 포지션을 유지하려면 인내심과 배짱이 필요하다.
-가장 문제가 큰 리스크는 영구 손실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각각의 투자 대상에 존재하는 손실 가능성에 대해 이해하고, 손실에 대한 보상이 충분하고도 남을 때만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심각한 손실을 낼 가능성이 종목만으로 분산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는 투자 성공을 위해 더없이 좋은 출발점이다.
-리스크 제어는 방어 투자의 핵심으로, 방어적인 투자자들은 옳은 일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잘못된 일을 하지 않는 것에 큰 비중을 둔다.
-투자자는 이론보다는 현실에서 지속적인 유형의 가치를 고집함으로써 안전마진을 획득할 수 있다. 즉 가격이 가치 이하일 때만 매입하거나, 레버리지를 피하거나, 분산 투자하는 것이다. 이런 요소들에 치중하다 보면 호황일 때 수익이 제한될 수도 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는 피해를 입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는 가능성 또한 극대화될 것이다.
-안전마진은 당신에게 버틸 수 있는 힘을 주고, 저점의 상황들을 해쳐 나갈 수 있게 해준다.
-리스크 제어와 안전마진은 포트폴리오에 항상 존재하고 있어야 한다. 이 두 가지가 ‘보이지 않는 자산’임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
-상황이 좋을 때 방어적인 투자자는 자신의 수익이 비록 최대치보다 낮더라도, 리스크 보호책이 가동 중인 상태에서 달성되었다는 것에 만족해야 한다.
-거시적 미래라는 관점에서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우리가 알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호황은 운이 따르는 투자자들에게 자신감을 주며 이 상황이 계속될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리스크가 크고, 이익은 작은 상황에서도 리스크를 무시하고 투자를 하고, 불황에서는 리스크는 작고, 이익은 큰 상황인 데도 리스크를 두려워하며 투자를 하지 못한다.
2. 시장 상황에 따라서 나에게 맞는 직관적이고 유연한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 매번 5천만원에 투자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지금은 취득세 중과의 허들이 있기 때문에 내가 가진 종자돈과 1년에 모을 수 있는 투자금을 가지고 3채 까지는 최대한 좋은 자산을 사 놓는 것이 좋다고 하셨다.
3. 통찰력을 지니기 위해서는 수많은 경험이 있어야 하고, 그 경험을 쌓기 위해서 많이 투자를 해봐야 한다. 지금 상황에서 많이 투자를 하는 것은 긴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니 투자를 길게 해야 된다.
4. 대중보다 단지의 가치를 볼 줄 알고, 가치 보다 낮다는 것을 알고 대중과 반대로 생각과 행동을 해야 되며 부자들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잘 보아야 된다. 월부 안에서도 대부분의 월부인들이 서울을 가면 나는 지방을 가고 지방을 가면 서울을 가야 된다. 남들의 불이 꺼진 곳이 지금의 기회가 있는 곳이다.
5. 정확한 판단을 하려면 많은 앞마당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비교평가 할 곳이 많아지면 이곳이 지금 싼 지 비싼 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싸다고 해도 투자를 하려면 확신이 필요하기 때문에 거인의 어깨를 빌려야 된다. (매물 코칭)
6. 대중과 다르게 생각하는 것에 더 나아가서 월부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법이 있을까?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는 것을 아닐까? 더 많은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돈독모를 하면서 알아보자.
7. 남들과 비슷한 방법으로 투자를 한다면 남들과 같은 수익을 올릴 수밖에 없다. 그러니 남들이 포기한 물건, 남들이 어렵다고 생각되는 물건을 잘 보아서 내 물건으로 만들어야 한다. 비효율성이 나에게 남들보다 조금 더 큰 수익을 가져다줄 것이다.
8. 단지의 내재가치를 알기 위해서 우리는 임보를 쓴다. 내재가치를 알아도 가격에 비해서 싼지 비싼지를 알기 위해서 비슷한 내재가치를 가진 단지들과 (같은 지역, 다른 지역) 비교 평가를 한다.
9. 단지의 내재가치를 알기 위해서 수요와 공급을 보는 것이며 수요는 직장, 교통, 학군, 환경 등 입지와 연관된 것이며 공급은 입지의 독점성이 있는지를 보는 것이다. 입지 독점성이 높은 곳이 내재가치가 높은 곳이다.
10. 내재가치가 있는 자산을 싸게 사는 것이 최고의 투자 방법이라고 말을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같은 하락장에 아직 회복되지 않고 입지가 좋고 선호도가 있는 내재가치보다 저평가된 곳을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11. 싸게 사는 것이 어쩔 수 없이 파는 사람이 되어도 손해를 보지 않을 수도 있으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12.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을 때 지금 같이 매매가는 보합이고 전세가가 상승하는 지역이 있는 곳이 나에게는 기회를 주고 있지 않을까?
13. 리스크를 두려워서 투자를 하지 않으면 수익을 얻을 수 없다 그래서 리스크에 대처를 잘 하기 위해서 어떤 리스크가 있는지 잘 생각해 보고, 지금은 어떤 상황인지 리스크가 높은지, 낮은지 보아야 하며, 리스크에 대한 대비가 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아야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잃지 않는 것이니, 내가 감당이 되지 않는 리스크가 있는 투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14. 투자 복기를 하면서 내가 생각하지 못한 리스크가 어떤 부분이 있는지도 잘 기록을 해야 된다. 다음 투자에 나타날 수 있으니 말이다.
15. 자만심, 리스크를 모르는 채 수용하는 것, 불리한 상황이 전개되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니 항상 겸손해야 되고 투자 대상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 어떤 리스크가 있는지 따져보아야 되고 불리한 상황이 되어도 견뎌 낼 수 있는 대비가 되는지 생각해 보아야 된다. 항상 겸손하자.
16. 리스크는 예측할 수 없다. 내가 생각한 이외의 영역에서 발생하는 것이 리스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떠한 리스크가 발생했다 하더라도 그에 대해 긍정적인 면을 보고 대응해 나가면 된다. 이번 수도권 대출 중단과 같은 일이 발생했어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지?’ 생각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면 된다. 어떻게든 다 된다. 안 되는 것은 없다.
17.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 지금 시장이 어떠한 위치 인지 인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계속 상승장이 되면 사람들은 리스크가 없이 계속 상승할 줄 알고 투자를 한다. 하지만 그 때는 수익은 작고 리스크는 커지고 있는 것이다. 하락장이 되면 사람들은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생각하고 투자를 하지 않는데 그 때가 리스크가 작고 수익은 클 때이다. 따라서 대중과 반대로 움직여야 한다. 집을 사면 안 된다고 하는 시기가 오고, 정부가 집을 사라고 정책을 풀어주는 시기가 오면 가치 보다 저평가 된 집을 사야 된다. 시장의 분위기를 잘 알기 위해서 구해줘 월부는 꼭 챙겨보아야 된다. 너나위님의 인사이트까지 얻을 수 있으니 말이다.
18. 리스크를 수용하기 위해서 내가 이 투자에 대해 잘 알고 예상되는 일부 리스크를 감당 가능한지 알고 수용을 해야 된다. 우리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저환수원리’를 따져 보는 것이다. 낮은 리스크로 중간 정도의 수익(20%/년)을 목표로 하고 리스크는 상황이 좋지 않을 때 빛을 바란다. 이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반복된 성공의 기록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투자 경험을 많이 쌓아야 한다. 10채 까지는 경험이라고 하셨다. 투자를 잘 하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9. 모든 경기는 주기를 가지고 있고 우리가 하는 부동산도 주기를 가지고 있다. 봄->여름->가을->겨울->봄 지금 어디쯤 인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매번 반복이 되니 말이다.
20. 상승장에서 너바나님이 지금 대부분의 물건은 고평가 되어서 두려워해야 된다고 팟캐스트, 월부유튜브를 통해서 항상 말씀해 주셨는데 그때는 어떤 의미인지 잘 몰랐다. 지금까지 시장의 상황을 지켜보고 투자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그 말이 어떤 의미인지 조금이나마 이해를 하게 되었다. 대중과 반대로 생각하고 지금 시장의 흐름이 어디까지 왔는지 보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21. 투자에 묘책은 존재하지 않는다. 쉽게 돈을 벌 수 없다는 말이다. 시장이 과열되었을 때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듣기 보다는 시장 상황을 잘 판단하고 참여하지 않고 폭락이 오면 투자를 하도록 기다리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22. 대중과 반대로 하는 것 투자 대상의 가격이 아닌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 투자를 하는데 중요하다. 나의 행동에 확신이 있기 위해서는 많은 책을 읽고 공부를 하면서 나의 생각이 생겨야 된다. 행동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
23. 포트폴리오 4가지 구성 요소는 1.투자 대상 목록 – 아파트 단지, 2.투자 대상의 내재가치 평가 -임장/임보, 3.내재가치와 가격 비교 – 비교평가, 4.리스크 – 공급, 역전세, 잔금 등으로 생각 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의 내용과 우리가 지향하는 투자의 프로세스는 비슷한 것 같다.
24. 내가 감당 가능 한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내가 리스크를 고려해 보고 감당 불가능 하면 포기해야 된다. 리스크는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리스크이기 때문에 내가 생각된 리스크 조차도 감당하지 못하면 너무 위험한 것이기 때문이다.
25. 위험 대비 잠재 수익률이 가장 높은 것 -> 아직 나의 실력이 없기 때문에 이런 투자는 할 수 없다. 조금 더 경험을 쌓고 10채 까지는 경험이니 천천히 앞마당을 늘려가면서 1년에 1채씩 투자를 진행하면서, 우선 실력을 쌓아야 된다.
26. 비용 대비 가치가 가장 높은 것 -> 이 부분은 임장을 돌고 정리를 하면서 단지의 가치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위의 경우 보다 내가 접근할 수 있을 만한 투자 방법이다. 같은 가격대에 가장 입지가 좋은 단지를 고르라는 말과 같은 것 같다.
27. 저가 매수를 하기 위해서 아무도 집을 사지 않을 때 부동산은 끝났다는 인식이 많아지고 있는 때에 하면 좋다. 지금도 기회는 오고 있다.
28. 저가 매수를 해야 된다고 폭락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기다리면 지치고 투자생활을 오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금 나의 상황과 시장 상황을 있는 그대로 인식을 하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상승장이면 참아야 되지 않을까?
29.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 하기 때문에 지금이 어떤 위치이고,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정도만 알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신문을 봐도 예측하는 기사는 그냥 넘긴다.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30. 미래를 예측하지 말고 지금 시장 상황이 어디쯤 인지 알 수 있게 하기 위해 시장 상황과 주변 사람들의 행동을 잘 보고 있어야 된다. 지금의 위치를 잘 알기만 하면 어느 방향으로 흘러 갈 수 있을지 생각 할 수 있고 그것 만으로도 투자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그리고 극단적인 상승장에 가면 경계를 해야 되고 다수의 심리에 압도되어 행동을 동조하면 안 되고 두렵긴 하겠지만 대중과는 반대로 움직여야 된다.
31. 투자는 운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운을 키우기 위해서는 많은 행동을 할 수밖에 없다고 하였다. 감당 가능한 투자를 많이 하거나 많은 부동산에 들러서 행동을 늘리다 보면 정말 좋은 물건을 만날 수 있는 운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행동을 하면 된다.
32. 투자를 할 때 지금 나의 최선의 결정 보다는 지금 상황에 적절한 결정을 내리면 되고 그 결정이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결과를 받아들이고 복기를 해야 된다. 이런 결과가 쌓이기까지 성과가 눈이 뛰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많이 쌓이면 엄청난 실력을 가진 투자자가 될 수 있다.
33. 우리는 엄청난 수익률을 원하는 것이 아닌 적당한 수익률을 노리고 투자를 해야 된다. 서울과수도권, 지방은 다르지만 지방은 20%/년을 생각하고 투자를 해야 된다. 너무 많은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된다. 항상 겸손하며 조심해야 되고 나의 원칙을 지켜서 투자를 하고 내가 아는 것과 알지 못하는 것을 잘 구분하여야 된다.
34. 돈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나에게 가장 중요하다. 1번의 손실은 투자시장에 머물 수 없게 하기 때문에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1번의 원금 손실도 있어서는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시장 상황과 가격과 가치의 차이를 잘 알고 있어야 되고 유연한 생각과 대중과 반대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35. 가치가 있는 단지 중에 그 단지의 가치보다 가격이 저평가 되어 있는 단지를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격을 가치 보다 싸게 사는 것이 무엇보다 리스크를 줄이는 최고의 방법이다. 단 우리가 수익을 얻기 까지는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인내심과 내가 본 단지에 대한 가치에 대한 확신이 오랫동안 있어야 된다.
36. 대중과 같이 감정에 따라서 행동하면 안 되고 이성이 따라 지금 시장 상황을 판단하고 감정에 저항하며 투자를 해야 된다. 지금 몸이 힘들어도 감정이지 이성이 아니다. 나의 이성은 돈을 벌 수 있는 내가 원하는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 방법밖에 없기 때문에 힘들어도 꾸준히 나아가야 된다.
37. 가장 중요한 1원칙은 돈을 잃지 않는 것이다.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생각해 보고 감당이 가능 하면 투자를 하고, 감당 불가능 하면 투자를 하면 안 된다.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가르쳐 주신 여러 조건을(저환수원리)를 잘 지키면서 투자를 해야 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내가 배운 투자의 원칙을 지키고 약간의 유연한 생각과 행동이 필요하다.
2. 투자를 잘 하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이 필요 하기 때문에 꾸준히 투자를 해야 된다. 그리기 위해서는 종자돈을 모으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러려면 길게 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는 길게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투자를 해야 된다.
3. 대중과 다르게 생각하고, 가치에 비해 가격이 낮은 단지를 찾아서 투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단지의 가치를 알기 위해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면서 가치를 파악하고 많은 앞마당을 만들어 지역과 단지의 가치와 가격을 비교평가 하고, 그 결과 충분히 저평가 되어 있고 리스크가 감당 가능하고, 지금 나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물건이라고 생각이 되면 투자를 하면 된다. 하락장이 오거나 돈을 더 모아서 더 좋은 것에 투자하는 것이 아닌 지금 나의 상황에 맞는 물건이면 투자를 한다.
4. 리스크를 낮추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싸게 사는 것이다. 매수를 할 때 가치에 비해 가장 싼 물건을 매수를 하는 것이 나에게 가장 좋은 리스크를 낮추는 방법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5. 리스크를 두려워서 투자를 하지 못하면 내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그러니 리스크를 최대한 낮추고 그 리스크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투자를 행동했을 때의 결과로 수익이 발생하는 것이다. 두려운 만큼 투자 대상에 대한 내재가치를 더 알기 위해서 노력하자.
6. 투자의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 복기를 하여야 된다. 내가 보지 못한 리스크가 잘 피해 갔을 수도 있고 나의 발전을 위해서 기록을 하면서 생각을 하고 배워야 된다.
7.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현재의 상황과 어느 방향으로 갈지를 알 수 있기 위해 꾸준히 월부 티비와 신문을 읽고 부동산 전임과 매임을 통해서 시장 상황을 알 수 있도록 노력하자.
8. 독강임투가 너무 힘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요행을 바라고 있지만 그런 것은 없다. 모든 것은 그만한 대가를 치러야만 된다. 갑자기 얻게 된 돈은 나의 그릇이 되지 못하면 다 사라진다. 그러니 힘들어도 즐기면서 꾸준히 길게 생각하면서 조금씩 나아가면 된다. 쉬운 것은 없다. 쉬웠으면 다 부자가 되어야 되는 것이 정상 아닐까? 아무리 어렵고 힘들 더라도 그 순간에서 좋은 면을 바라보고 즐기면서 가자.
9.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을 잃지 않는 것이다. 내가 오래 투자시장에 살아 남기 위해서는 가장 필요한 원칙이다. 그러니 감당가능한 투자만 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291) 확실한 가치, 가치에 비해 낮은 가격, 비관적인 군중심리를 기반으로 매입하면 최고의 결과를 얻을 것이다. 그렇지만 상황이 우리에게 유리하게 되기까지 오랫동안 불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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