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내마중을 거쳐서 열기까지 왔습니다. 

내마기 → 내 집 마련한다. 근데 내 예산 안에는 맘에 드는 물건이 없음 ㅠㅠ 거주보유 분리가 있어? 

내마중 → 거주보유 분리로 집 산다. 내 직장 기준 범위 설정해서 여기까지만 보자. 근데 같은 종잣돈으로 왜 더 좋은 곳을 안 보냐는 조원들의 질문에 생각 곱씹어봄. 부동산 투자냐 내집마련이냐 ㅠㅠ 

열기 → 부동산을 투자로 할 수 있을지 판단해보자의 경로로 듣게 되었네요 ㅎㅎ 

 

확실히 내마기 내마중이랑은 좀 방향이 다른 것 같았습니다. 

내 집 마련 1채만 ! 할 사람들에게 방향성을 알려주는 것과 달리,

부동산이라는 방식을 통해서 자본주의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알려주는 첫 강의여서 

어..? 내가 알던거랑 좀 다른 부분이 있네 ..? 라는 생각을 했어요 

 

다른 것보다 강의 듣고 인상 깊었던 점은, 

나의 롤모델을 정해서 그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그대로 따라 하라고 하는 거였는데요,

(알기는) 쉬우면서도 (실행하기는) 어려운 그런 방법입니다 ㅠㅠ 

 

그리고 투자로 성공하고 싶으면 그만큼의 인풋을 쏟아라

회사 월급을 받기위해 주 40시간을 의무로 일하는데, 

그보다 더 벌기 위해 이 투자 방법을 공부하잖아요 ? 

근데 그만큼의 노력도 안 하면서 벌기 원하는 게 진짜 욕심인 건 알겠더라구요 

너바나님, 듣기좋은 소리만 해주시지 않고 

진짜 현실적인 조언으로 쓴소리 많이 해주셔서 참 인상적이고 동기부여 되었습니다 

 

그리고, 네트워킹을 강조하시기 위해 내 주변 사람 5명을 이야기해주셨는데,, 

참 맞는 말씀인 것 같아요. 이걸 기준으로 사람을 가려 사귀어라가 아닌, 내가 배울 수 있는 사람들도 더 가까이 하라는 말씀으로 새겨듣고 실천해보겠습니다. 

또 직장 선배들 10년 후가 내 미래다 이것도 진짜.. 제가 듣자마자 생각이 많아졌는데요 

저 돈을 떠나서 같은 조직 내 상사분들을 보면서 …. 밤낮없이 조직을 위해 애써주셔서 너무 감사하지만 

한 편으로는 또 너무 힘들어보이셔서 ㅠㅠ 곱씹게되는 대목이었습니다. 

 

저는 사실 지금 제 일이 적성에도 맞고, 제가 시간을 투자할수록 전문경력이 쌓이는 분야입니다.

나중에는 자문위원도 하고싶고, 강의도 하고 싶고 그래요 

그래서 제 현금흐름 파이프라인 구축되면 오히려 더 집중해서 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커리어도 좋지만 이것만 붙잡고 있다가 제 노후가 힘들어지면 안되니,

제 노후 현금흐름 대비책 만들고 제 분야에서 더 깊게 가볼려구요 ㅎㅎ

무튼 여러모로 동기부여 되는 강의였습니다 

오늘 조원분들 처음 뵈는데 기대되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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