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상에서 알던 사이가 아닌 온라인에서만 알게 된 분들과 알게 된지 불과 며칠만에 모임을 갖는다는게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었다. 서로의 사정을 잘 모르는 상태라 조심스럽기도 했다.
그래도 결국 오리엔테이션 때 온라인으로 뵈었던 분들을 직접 만나니 반갑고 공통의 관심사로 친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이 모임을 위해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수고를 보여주신 분도 계셔서 더욱 감동적이었다.
각자의 상황과 처지가 다르지만 서로의 비전을 응원할 수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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