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강의 듣고 내집마련 했어요
내집마련 중급반 - 내 예산으로 더 오를 집 고르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용용맘맘맘

안녕하세요. 나스럽게 입니다.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할 때마다 어느 순간부터
“내 집을 너무나 마련하고 싶은”이라고 저를 소개하며 과제를 제출했었습니다.
지난 날을 돌아보면 정말 너무나 간절했던 제 마음이, 제 몸을 움직이게 하고 환경을 만들면서 여기까지 오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하며 1호기를 하게 된 과정을 부족하지만 적어보겠습니다.
2024년 12월 재태크 기초반
#나는 행복해 #종잣돈을 모으자
2024년 결혼식을 올리고 처음 마련한 신혼집은
전세로 어느 주택에 자리를 잡고 전세 대출을 일으킨 채로 즐겁게 살다가 24년 12월재태크 기초반을 통해 월부를 알게 되면서 꾸준히 강의를 듣고 월부 안에서 학습하고 행동하고를 반복하며 나아갔습니다.
저는 이 시간들이 너무나 새로웠고 즐거웠습니다.
그러다 강의 중 “ 월부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분들은 마냥 즐겁고 재미있을 거에요.”라는 말에 저요 저요! 라고 말하며 철없이 하하호호 혼자서 즐겁게 꾸준히 강의를 들었습니다.
2025년 03월 서투기
#이건 아니지!!! #내 집마련 or 거주 분리 #나에게 맞는것은 무엇일까?
여전히 강의를 들으며 나아가던 제게 두 사건이 터지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는 새벽마다 옆집의 욕이 섞인 대화와 더불어 화장실을 타고 들어오는 뿌연 담배 연기사건과 두번째는 2년 전세가 만기 될 쯤 들린 "계약 만기 3개월 전에 심사를 다시 하게 되는데 심사가 까다로우며, 전세 대출이 안 나올 수도 있어요." 라는 은행의 통보로 인해 투자를 생각하며 열심히 돈을 모으던 저희 부부는 “내 집을 당장 마련해야겠구나!” 로 생각을 바꿔고 저는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두 가지의 사건은 아기를 소망하며 준비하고 있는 저희 부부에게 너무나 큰 스트레스로 다가왔고 그 이후부터 저는 즐거움+신기함 다 내려놓고 간절함만 붙잡으며 부동산을 전전하게 되었습니다.
간절함이 장착되는 날부터 저의 루틴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새벽마다 우리의 종잣돈 + 가능한 대출 선 아래에서 직장/학군/환경/교통/공급을 비교해보며 어디가 가능한지 알아보고, 평일 직장이 일찍 마무리 되는 날이면 지하철에서 졸면서 무거운 몸을 이끌고 단지들을 찾아 갔고, 주변을 돌아보면서 내가 놓친 부분은 없는지 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처음하는 매임이 너무나 무섭고 발이 떨어지지 않아 부동산 앞에서 하염없이 바라보기를 20분째..시선이 뜨거운지 고개를 돌려 눈이라도 마주치면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안 가려는 제 발을 질질 끌면서 부동산에 들어갔고, 어느 순간에는 인상이 좋으신 여성 중개인이 보이는 그런 부동산만 골라 들어갔습니다.
하필 3월은 저에게 서투기를 진행하던 시기여서, 저는 두가지를 같이 병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평일에는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녔고, 주말에는 임장지에 가서 분임/단임을 진행했습니다. 그렇게 몸이 지치고 마음이 지치게 되니 당연히 아기가 생기지 않았고 저희 가족은 해야한다는 생각아래에 힘든 시간을 견뎌내가며, 하루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2025년 04월 내마기
#앗! 너나위님을 만날 수 있는 행운이!!
제주바다님을 만날 수 있는 행운이!!
#내집마련 투자코칭
3월 한 달간 두가지를 진행하다보니, 임보를 완벽하게 내지 못하였고(추후에 보고서는 완성했습니다.)
그래도 강의를 놓치않고 내집마련 기초반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내마기 오프닝 강의는 너나위님 강의. 20분 정도 듣고 있는데 갑자기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났습니다.머리로는 지금 나아가는 이 길이 맞는데 마음은 너무나 힘들다고
혼자서 속으로만 외치는 상황이 너무나 괴로웠고 아기를 소망해서 병원을 지속적으로 가는 상황과 맞물리면서 저는 점점 더 작은 것 하나에도 꺽꺽 울게 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괴로워도 월부 강의를 놓치지 않고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내가 지금 너무 힘들다고 놓아버리면 아무것도 달라지는 게 없다. 지금이 달라지는 과정이다.’ 라는 생각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았고 그럼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제 스스로에게 하루 목표들을 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하루에 딱 한 발자국만 나아가보자(독서10P/ 임보수정/ 강의 듣고 과제하기 등등)
두번쨰, 한동안은 오후10시에 무조건 잠에 들자.
(잠이 오든 오지 않던, 10시에 누워 생각을 정리하자 대신 하루를 일찍 시작하자.)
세번째, 신랑한테 매일 사랑한다고 이야기하자.(좋은 말, 좋은 감정을 입 밖으로 꺼내보자.)
4월 내마기가 시작되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오프닝
과제를 작성했고, 제 간절함이 월부에 닿았는지 너무나 감사하게 1강 너나위님의 오프라인 강의에 참여할 수 있게 되는 행운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행복한 순간도 잠시..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리던 날짜는 시댁에 가야 하는 날짜와 겹쳤고 혼자 끙끙 고민하다가 용기내서 솔직하게 남편에게 “오프라인 너무 가고 싶어. 다녀오고 난 이후에 시댁에 가도 될까?”라고 조심스럽게 물어보니 남편은 “너나위님을 뵙는거라며 당연히 가야지 가서 배워야지”라며 저를 응원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시댁에 늦게 출발하기로 하고 처음으로 가는 오프라인 강의날.
지난 한 달간 열심히 노력해서 알아 본 매물을 가지고 “너나위님한테 꼭 질문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강의를 듣다가 대출에 대한 부분을 듣게 되면서 그때부터 머리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아.. 내가 영끌을 하고 있는거일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스쳐가면서 너무나 자세하고 쉽게 설명해주신 대출에 제 머리는 멍해졌고 그렇게 마지막 시간인 질문타임에 질문을 끝내 하지 못하고 시댁을 가기 위해 양해를 구하고 먼저 나오게 되었습니다. 머리가 계속 아프고 마음은 울고 싶은데 시댁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너무나 힘들어서 이동하는 내내 창문을 계속 바라보며 울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몇 일을 강의만 멍하니 듣던 어느날, ‘내 집마련 투자 코칭’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처음 코칭을 신청하게 되었고 그렇게 저는 제주바다님께 코칭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주바다님께서는 저에게 앞으로 내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그리고 어떤 것 부터 실행을 해야 할지 차분하게 설명해주셨고, 코칭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내가 해야 하는 우선순위를 정리하고 바로 그 다음날 신랑과 함께 임장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단지 임장을 할 때마다 기억을 못하고 놓치는 부분이 많아서 “절대 그러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작은 노트와 펜을 가지고 적으면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매 단지를 볼 때마다 우선 순위를 정하고, 신랑과 생각을 나눠보면서 우리 가족의 단지 우선 순위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2025년 05월 내마중
#평일 임장+주말 임장 #부동산 #1호기
내 집마련 코칭을 통해 정한 우선 순위 단지들을 바로 매임을 하기보다는임장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서 내마중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5월 목표는
분임 우선 순위 정하기 → 단지 우선 순위 + 종잣돈에 맞는 단지 우선 순위 정하기
→ 매임 진행 → 그리고 반드시 결과를 내기
내 종잣돈에 맞는 단지 주변만 보거나 학군/교통 그리고 전고점으로만 결정 하지 않고 정말 월부에서 알려준 순서대로 나아가자!! 임장 보고서를 통해 매임까지 다 진행해보자!! 이런 마음으로 열심히 목표대로 나아갔습니다. 주말에 시간이 없어 다 보지 못한 단지들은 평일 일 가기 전 3시간 임장을 혼자 다녀오고 난 이후에 일을 가는 등 오로지“내 집을 마련하자! 할 수 있다. 해 내야 한다.” 는 생각만 가지고 앞만 보며 나아갔습니다.
단 단지 임장을 너무 무리하지 않고 나아가자.월부를 하는 동안 동시에 아기를 소망하기에 병원을 다니면서 두가지를 병행했고 둘다 저한테는 너무나 소중하기 때문에 체력이 떨어지지 않는 선에서 임장을 하고 못한 부분들은 자책하기보다는 “언제 몇시에 나와야겠다”라는 확실한 일정을 핸드폰에 적어놓고 시간에 맞춰 임장을 다녀왔고 임신이 되지 않고
또 다시 병원을 가야 하는 상황이 오면 “괜찮아 나는 튼튼하고 병원에서도 아무 이상 없다고 했으니까 ”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며 제가 제 자신을 더이상 구석에 몰지 않고 목표만 바라보며 그렇게 나아갔습니다.
그렇게 한 주가 가고 두 주가 가고 5월 마지막 화요일.
매임을 통해 알게 된 부동산에서 저에게 1순위인 매물이 5억으로 나왔는데 할 마음이 없는지 "요즘 이 단지 매물을 보는 손님이 많은데(실제로도 한 집을 저와 다른 손님이 동시에 같이 보기도 했고 부동산에 다른 손님들이 대기하는 것을 보았어요.) 선생님 때문에 주말에는 아무도 보여주지 않았어요. 혹시 가격 올릴까봐."라며 구매 의사를 물어보셨고
저는 "저희가 정말 종잣돈이 너무너무 부족해서 그래요. 거기 강화마루 다 떠서 다 뜯어야 하고,
벽지도 해야하고, 인테리어 비용도 추가로 들텐데 더 깎아주실 수 없을까요?"라고 간절하게 부탁을 드렸고 “그럼 잠시만요 내가 다시 통화드릴게요”라는 말과 함께 20분 이후 다시 걸려온 부동산 전화. 집주인이 “꼼꼼히 집을 보던 여성분 기억난데요. 그 분이라면 500깎아준다고 해요.”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만족하지 못하고 더 네고를 원했고
그때마다 부동산에서는 알겠다며 다시 통화를 통해 매도자를 설득해주셨지만 500만원 깎는게 최선이었고 그렇게 매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통화를 마무리하려는데, 부동산에서 갑자기 "내가 우리 남자 사장님과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우리가 받을 복비를 50만원 깎아줄게요. 우리가 너무 해주고 싶은데 매도자가 안된다고 하니까 이렇게라도 도와주고 싶어" 라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처음 있는 일에 당황스럽기도 하고, 너나위님께서 복비는 절대로 깎지 말라고 하셨기에처음에는 괜찮다 저희를 위해 노력해주시고 당연히 받으셔야 하는 금액이라 생각한다.마음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 했지만
“아냐! 우리 그렇게 마음 먹었으니 이렇게 해요~”라는 말씀에 단번에 감사합니다를 외치면 그렇게 550만원을 깎고..(이래도 되는지 아직도 마음에 걸려요.) 매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틀 뒤 목요일 오후 6시에 대면으로 만나 가계약을 진행하게 되었고 그동안 배웠던 특약 + 월부 커뮤니티에 선배님들이 올려주신 내용들을 토대로 특약 빠진 부분이 있는지 내가 놓친 부분이 등기부등본에 있진 않은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가계약금을 입금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집 주인은 에어컨(벽걸이+삼성스탠드형)을 두고 가주신다고 하셨고,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기간을 2주 주겠다며 우리가 원하는 날짜에 맞춰주셨습니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고 믿겨지지 않지만 1호기를 했다는 떨림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내 집에 대해 , 아파트에 대해, 부동산에 대해 관심이 없었고 나와는 먼 일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월부를 통해서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월부를 통해서 내 집 마련을 성공하게 되어 다시 한번 더 월급쟁이 부자들 강사님들과 늘 놀이터에서 힘써주시는 운영진님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2025년 06월
#감사한 순간 #너무나 소중한 분들 #나는 행운아
월부 강의만 있었더라면 지식 쌓고 그치거나, 힘든 순간 좌절하고 포기할 수 있었던 순간들을
붙잡아주시고, 정말 잘 이겨 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도와주신 저에게 너무 소중한 분들이 곁에 있지 않았다면 정말 할 수 없었던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주바다님
코칭때 작은 사건이 생겼는데도 차분하게 해결해 주시고 저희를 배려해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어요.
저의 심적 고민과 현 상황 고민을 다 잡아주셔서
너무나 너무나 다시 한번 더 감사합니다.
❤밥 잘사주는부자마눌 님
처음으로 만나뵙게 된 튜터님 제가 아는 튜터님들 중에 가장 유머가 뛰어나신거 알고 계시나요?!
1호기를 축하해주시고 앞으로의 투자자의 길을 어떻게 나아가면 좋을지를 같이 고민해주셔서
저는 행운아에요. 너무나 너무나 감사합니다.
❤토목부자님 과 블랙스완님
2월부터 각자의 1호기를 위해 또 서로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좋은 분들이 곁에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를 느끼게 해주신 고마운 분들이에요.
제 곁에서 함께 있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칸부님
서투기 임장 시 제 부족한 임보를 봐주시고 상세히 알려주시고 응원도 아끼지 않아주셔서
주눅들지 않고 한 걸음 더 자신있게 나아갔던 것 같아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 흔전만전님
제가 부동산으로 힘이 들때 연락을 드려도 한번도 귀찮아 하지 않으시고 차분하고 그리고
객관적으로 이야기해주시고 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어떤 시야로 부동산을 바라보아야 할지
알려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조장님으로 만날 수 있어서 행운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요님
저랑 동갑이라서 더 반갑고 더 좋았던 조장님
제가 힘들때면 달려와서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좋은 일은 내 일처럼 기뻐해주셔서 너무나 좋았어요. 속 이야기도 하면서 내적 친밀감을 단 기간에 생겼던 너무나 소중한 분 곁에 있어주셔서 감사해요.
❤실준 64기 9조 - 오로시님, 슈퍼센님, 여름여름님, 밝은입님, 백이랑님, 콜럼버스님
제일 힘든 시기 보고서를 처음 써 보는 시기에 만나 함께 힘낼 수 있게 응원하며 나아갔던 기억이
아직도 생각나요. 각자의 삶속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나아가시는 모습에 많은 것을 배웠던 것 같아요.
곁에 계셔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 열중43기 45조 - 파랑파랑님, 건강쥬스님, 리치맨님, 부드러운 상어님, 행복한성장님
정말 모든 분들이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
좋은 일을 함께 기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일어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서기 22기 4조 -놀토님, 유강크로스님,M2N님, 사라다님, 우지85님, 뿌링치즈볼님, 제이나샤인님
내 일이 아니더라도 좋은 소식이 들려오면 내 일처럼 기뻐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행복했어요.
배울점이 너무나 많아요. 곁에 있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내마중17기 31조 - all리치님, 호호큐님, 세계일주0님, 유자인님, 도리새댁님, 마리스타님, 재마님, 송도대장님
정말 저한테 중요한 시기에 함께 즐거운 임장을 할 수 있게 밝은 에너지를 전해주시고, 좋은 정보가 있다면
아낌 없이 공유하며 서로의 투자를 응원해주시는 소중한 31조 분들을 만나서 너무 행운이었어요.
집들이에 와주신다는 말 잊지 않을거에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내마실2기 88조 - 디오a님, 서울스카이님, 천명님, 덴버s님, 스카이브로님, 남다른강님, 그리니님, 송유비님
6월 한 달을 함께 할 소중한 분들 만난지 얼마 안 된 인연이지만 1호기를 축하해주시고
궁금한 부분들 다 알려주시고 꿀팁을 이야기해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어요. 앞으로 한 달도 잘 부탁드려요~
서울스카이님 1호기 한 것을 누구보다 기뻐해주셔서 너무너무 감동이었어요.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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