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이번 강의는 제가 처음으로 투자를 위해 본격적으로 무언갈 해 본 첫 번째였습니다.
그 동안 투자라는 걸 막막하게만 느끼며 ‘언젠가 시작해야지’ 생각만 하면서 보낸 시간이 몇 년은 되는 것 같습니다.
이 강의를 듣고 후기를 이렇게 작성을 하면서, 내가 왜 그동안 투자 및 투자공부를 시작하지 않았는지 그 이유를 한 번 생각해봤습니다.
1. ‘무엇을 어떻게 시작할 지 몰라서’
투자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공부를 하려고 책/유투브/매체 등을 접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주제들과 다양한 견해들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소음을 가려내고 내가 집중해서 들어야할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또한, 여기서 투자 공부의 첫 발걸음을 떼고 출발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꼭 투자를 해야할까’ 라는 의문
투자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 급여수익이 없어지게 되면, 삶이 어려워 질 것이라고 막연하게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1주차 강의를 들으며, 내가 얼마나 어떻게 어려워지게 되는 것이 현실이고, 내가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3. ‘투자를 해서 이루고 싶은 목표 부재'
누구나 자신이 영위하고 싶은 삶이 있을 것이고, 저 또한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현실적인 목표에 대해서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살기 위해 필요한 세부적인 자산의 규모와 그를 이루기 위해 내가 얼마를 매년 저축해야 하며, 수익률을 얼마나 내야 하는지 생각하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세부적인 계획이 세워지니 연 얼마를 모아야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달 수입과 지출을 꼼꼼히 관리하는 등 당장 지금 해야 하는 단기적인 실행 사항까지 정할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4. ‘두려움과 나태함’
다시 생각해보면 ‘내가 성공적인 투자자가 될 수 있을까? 잃지는 않을까?’ 라는 두려움과 지금 당장 쉬고 놀고 싶은 나태함으로, 위의 변명 같은 이유들을 만들며 그동안 외면하고 회피해왔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위의 세가지 이유들이 투자와 투자공부를 시작하지 못하는 변명들이었음을 깨닫고, 두려움과 나태함을 내려놓고 시작하기 위한 용기를 가질 수 있게 된 첫 주차 강의였습니다.
사실 이 강의 후기를 쓰러 들어올 때까지만 해도, 어떻게 써야지 하고 조금 걱정을 했습니다.
분명 내가 이 첫 주차 강의를 들으며 내게 울림을 줬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정확히 어떻게 울림을 받았는지 이야기하기에는 조금 막막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강의 후기를 쓰면서, 내가 어떤 인사이트들을 얻었고, 그게 어떻게 나에게 다가와 울림이 되었는지 정리 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두려움과 나태함이 다시 생길 다시금 이 후기를 다시 돌아보며, 계속 나아갈 용기를 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록이 될 것 것 같습니다.
1주차 강의는 투자로의 용기 있는 첫 발걸음을 떼게 해준 강의였고, 이런 강의를 준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머할지모르겠다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