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열반기초반 79기 65조 결부]

단 1강만에 부동산 투자를 하는 이유에 대한 관점이 바뀌었다.

내가 생각하는 투자는 그저 부자가 되기 위함이었다.

내 인생이 더 나아지려면 금전적인 여유가 있어야하고, 이를 위해선 투자가 당연히 있어야 한다라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1강만에 내 생각은 의미가 없어졌다. 단 1문장 때문에.

투자의 1순위 목적은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닌,  노후준비이다.

막연하게 노후준비에 대한 인지는 하고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어느 누구라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막연하게만 필요하다고 느꼈던 점을 이번 1강을 들으면서 더 심각하게 받아들인 것 같다.

잘나가는 대기업, 돈 잘버는 직장에서 빛나는 젊은 시기를 보내셨던 분들이  현재 고시원에서 지내는 모습,

한국에서 65세 이상 중 10명중 8명이 150만원도 못벌고있다는 점 등.. 진짜 이렇다고?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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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는 조모임에서도 비슷하게 느껴졌다. 대부분의 조원분들도 비슷하게 느끼신 것 같았다.

그래도 솔직히 보여지는 모습, 젊었을 때의 나의 모습을 즐기고싶은 마음도 많다. 젊었을 때의 나의 경험과 시간도 소중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정도를 조절하면서, 과정도 행복하고 결과까지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정이라면, 월급쟁이부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즐기고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복들을 찾는것.

결과라면, 노후준비를 젊은 나이에(목표는 40살..!)끝내는 것. 그리고 이후에는 그 이상의 부를 달성해가는 것이다.

너무 초반부터 열정내서 빠르게 지치지말고..!(지금까지 그랬던 모습)

꾸준히만 해보자. 꾸준히만 가면 과정과 결과 모두 좋을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