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의 중요성 -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80기 87조 금수정]

이제까지 이런 저런 강의 들으면서 대략 2천만원 가까이 지출한 거 같다.

물론 부동산 강의만 2천만원 지출은 아니다.

강의를 여러군데서 듣다보니 사람 보는 눈이 좀 생기긴 했다. (그래서 인간 손절 부분도 단호해졌다. 씁쓸~~)

일종의 수업료 2천만원 가까이 지출 했으니 뭔가 얻는 게 생겼다고 보면 된다.

들어보면 안다. 강사분께서 어느정도 내공이 있는지, 그 지식 / 지혜를 전달 할 의지가 있는지…

돈 / 시간 아까운 강의가 의외로 많은데, 월급쟁이부자들 너바나님 커리큐럼 / 전달력 모두 아주 맘에 든다.

강사 본인이 내공이 없는 상태에서 전달하려고 하거나 알고 있어도 알려줄 의지가 없는 상태에서 강의를 하게 되면,

듣는 수강생은  우왕좌왕 하게 되고 그래서 팩트가 뭐지?? 이런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계속해서 헤매게 된다.

강사는 본인이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는다.

너바나님 강의 듣는 내내 이런 느낌 한번도 없었다.

막연한 소원, 희망사항을 숫자로 바꿔서 팩트를 전달하신다.

2천만원 가까이 쓸 때까지 이렇게 명쾌한 느낌을 주는 분은 처음인듯 싶다. 

조금만 더 빨리 알았다면 좋았을뻔 했다. 

너무 늦게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