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그저 남들 하는 대로,  흘러가는 대로 살아오다 보니 미래와 노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본 적이 없었다.

물론 지금까지 이룬 것이 적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나름 꿈을 갖고 열심히 살아왔는데 

‘과연 지금까지의 삶이 나의 미래와 노후를 보장해 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남아있었다.

아직 1강이지만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면서 미래와 노후를 대하는 자세,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은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라는 격언이다.

만약 조편성을 신청하지 않고 혼자 강의를 수강했다면 차일피일 미뤘을 것이다.

수강후기를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도 함께 성장하는 조원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다.

 

강의 내용 중 앞으로 나의 삶에 적용해보고 싶은 점은 ‘목실감 쓰기’과 ‘시간 관리’ 이다.

10년의 목표를 이루려면 1년의 목표를 이루어야 하고

1년의 목표를 이루려면 한 달, 한 주, 그리고 하루하루 그 날의 목표를 계획하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

어쩌면 이토록 당연한 것을 그동안 하지 않았던 것에 반성하면서,

목실감을 일기처럼 매일매일 쓸 계획이다.

또한, 하루 동안 버려지는 시간을 잘 계산해서 보다 유익하고 생산적인 일에 사용한다면

나의 부가가치를 훨씬 더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첫 수강후기이지만 앞으로의 강의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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