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OT에서의 만남...
톡방이 개설되고 설레는 맘으로 맞이하던 그날이 선명이 기억나네요.
한분 한분 들어올때마다 어떤 말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참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벌써 조장이 5번째인데도 여전히 어렵고 떨리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얼굴 보고 이야기하면 좀 더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 싶어 톡방 당일 저녁 바로 온라인 줌OT를 요청드렸는데 걱정했던것 보다 모두들 다 OK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OT전 작성해주신 조원소개를 보며 다들 경험이 많으신 것을 보고
한달 동안 어떻게 나눔을 할지 더 걱정을 했던 것 같네요.
"결론은 그냥 내가 알고 있는거 최선을 다해서 나누어 드리자....."
줌으로 조원분들 얼굴이 한분씩 나올때마다 긴장은 10배씩 올라갔지만 마음을 단단히 부여잡고 이야기를 시작하니 어느새 한 시간이 후딱....
모두 어색하고 긴장됨은 마찬가지 였을텐데 너무나 잘 따라 주셔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야기를 한 것 같았네요.
역시 사람은 얼굴보고 이야기해야 하나봅니다~
첫 분임을 위한 오프 만남…
서울이 처음 이신분도 계시고, 아직 많이 경험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내색하지 않고 끝까지 같이 해주신 조원분께 너무 감사 드리는 하루였네요.
남은 시간까지 서로 응원하고 배려하며 투자자로써 한단계 성장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 다짐을 해봅니다.
댓글
전혀 긴장 내색 1도 없으셨어요!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