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모님의 서투기 1강 강의는 서울투자를 대하는 자세에 대해 정비시켜주는 느낌이었다.

실행을 반복하되 ‘왜 이렇게까지..?'와 같은 질문을 없애고 반복을 가치있게 여겨야 

멈추지 않을 수 있다는 말씀이 무척 와닿았다. 

 

막연하게 서울에 내집이 없다는 사실이 속상하고 때로는 나의 선택이 후회되기도 했었는데

그냥 관망하면 안되고 알고 기다려야 한다는 말씀도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올해 상반기는 실거주자들이 움직이는 시장이었고, 갑작스런 대출규제로 매매가가 눌릴 수 있으니

관심단지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꾸준히 지켜보면서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는 말씀을 꼭 기억해야겠다.

또한 90년대식 구축(사람들이 좋아하는)까지 포함해서 4급지까지 단지들을 주목하되

현장임장과 시세따기는 늘 그렇듯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상기시켜주셨다. 

 

이번달에 내가 목표로 하는 앞마당을 꼭 완성하고 임보작성에 자모님의 꿀팁들을 잘 반영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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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81user-level-chip
24. 09. 10. 21:51

인사이트 많이 되신것 같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