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1강때도 이 생각을 참 많이 했는데, 2강을 듣고 너무 확신하는 시간이었던것같습니다._아직 다 못들었지만...
작년 초초초초보때 저보다 선배이신 분들이, 기초반 재수강하면
처음에 들었던 그 느낌과 너무 다르다고 하셨었는데 그땐 다 처음이었기에
무슨말인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그땐 왜 돈주고 같은 강의를 또 들어?
이런 의구심만 있었구요..
1년동안 기초강의 들으면서 중간에 쉬는 타임도 있어서 나는 뭐 배운게 없구나..
돈만 날렸나? 이런생각뿐이었는데, 실준반 재수강을 하고 "이제 월부방식이 뭔지는 알겠어~"라고 자만했던 제가
너무 한심한 존재였다는걸 ㅎㅎㅎ
작년에 들었던 임보강의는 생각도 안나요.. 임보 특강도 들었었지만 제 임보에 적용하려고 애도 안써봤고
너무 힘들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극초보수준이라고 저 자신을 까내리고 ㅋ 아파트끼리만 비교하라 하셨는데 어느샌가
우리조원들의 임보와 내 임보를 비교하고, 강의과제 게시판에 다른사람들 임보를 열람하면서..
자존감이 너무 쭈그러 들었었어요
임보를 써보지도 않고, 그전에 임보의 목차만 그려가며 겁을 먹었습니다.
이 모든게 내 투자의 결실인데.. 1년동안 강의듣는내내
남의 얘기처럼 받아들이지 않았던 시간이었던 같습니다.
이번에 밥잘 튜터님 강의 내용 들으면서, 너무 가슴이 두근대더라구요..
아 , 저런방법도 있구나! 저렇게도 그려볼수있겠다..
앞마당이랄것도 없지만 몇군데 다녀온 지역들이 떠오르면서
내가 그때 저렇게 접근해볼걸. 저렇게 정리했다면 시세트래킹도 해봤을텐데.. 하면서 ㅎㅎㅎ
너무 많은 아쉬움이 강의 듣는 내내 떠올랐어요
월부에 처음 와서 내마반을 듣고 이놈의 보험 싹다 뜯어고쳐야지 하며 행동했던 그떄의 흥분같은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시간을 쪼개가며 듣느라 완강은 아직 못했지만, 듣는내내 머리가 쭈뼛스는 느낌을 몇번이나 받는것같아요
아 .,.,아!! 아 ㅋㅋㅋㅋ이러면서요 ㅎㅎㅎ
너무 좋은 내용 알아듣기 쉽게 준비 해 주신 밥잘 튜터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듣는내내 얼마나 진심을 담아 준비 하신 내용인지 알것같아서 감동이었습니다^^
남은 주차도 저 자신의 성장을 위해! 그리고 우리 조원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가는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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