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초에 월부를 알게 되었고 

정규 강의 커리큘럼을 따라 들으면서 부동산 중 아파트의 투자가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게되었다.

 

이로써 내가 평소에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깨게 되었고,

결론은 좋은 입지에 위치한 아파트는 자본으로서 가치가 있을뿐만 아니라, 그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높아질 수 있겠다고 결론내릴 수 있었다.

 

그래서 공부를 병행하며 자산을 매입하려 후보 단지를 추리고, 계약 성사 직전까지도 갔지만 아쉽게도 매물들이 상승장을 맞이하며 떠나갔다.

당시에 많이 아쉽기도 했지만 기회는 또 올거라고 생각했고 그 때를 대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저축, 독서, 금융공부)을 꾸준히 하기로 나와 약속했다. 

 

때마침 8월 중순부터 정부/은행에서 부동산 규제를 시작하는 움직임이 보여 하반기에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는 직감이 들었고, 

운이 좋게도 타이밍에 맞게 서투기 강의가 9월에 오픈되어 수강 신청하였다.

 

1주차 강의를 듣고, 조모임도 하고, 개별적으로 임장하며 부동산 시장을 캐치업해보니 수강신청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양질의 컨텐츠와 열정적인 강사님, 그리고 삶을 주체적으로 그려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조원분들을 보면서 나도 과거의 나보다 더 잘해보아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강의와 임장이 기대가 된다.

 

하반기에는 상반기와는 다르게 기회가 보이면 바로 낚아챌 수 있도록 시장보는 눈을 기르고, 단단히 준비해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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