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16기 모든 앞마당에 한 채씩 하90조_리포] 1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리포입니다! 자모님 강의 후기 작성해봅니다.

와 닿았던 점 및 적용할 점 1

“원기옥 모아서 좋은 것 한 개” 

3억으로 1개 할까? 1.5억으로 2개 할까?

종잣돈을 수도권 한 채 투자하려고 했다가도,

쪼개서 투자하면 더 벌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종종 해왔습니다..?

마음을 꿰뚫어 보고 계시는지^^; 1차시부터  원기옥 모으시라는 말씀을^^;

괜한 고민을 해왔구나 싶었습니다. 

강의 전반에 걸쳐 관련된 내용을 언급해 주셨는데, 

특히 “쪼개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쪼개서 무엇을 사느냐이며, 이것은 고수의 영역이다.” 

이 부분도 인상 깊었습니다. 

‘더 벌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초보가 판단하기 어려운 영역이기에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 즉, 저환수원리에 부합하는 투자물건 찾기에 매진해야겠습니다!

와 닿았던 점 및  적용할 점 2

"기회를 (다시) 기다리는 게 아니라 실력으로 기회를 찾을 것"

코로나 때 전고점이 바뀌는 상승장이 왔다가 

하락이 다시 왔었고, 지금 다시 상승한..

그리고 전세가 상승, 대출규제, 금리, 공급부족 등 변화를 또 겪고 있는 시장..

자모님은 “다음번 가격이 떨어졌을 때,  정말로 서울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이고 절대 놓치면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투자자에게 좋은 시기가 오고 있기에 시간을 허투루 보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가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복기해봅니다.

 - 초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생각하고,

 - 현재 내 투자금에 맞는 서울 아파트를 매수하면서

 - 추격 매수를 하지 않고

 - 좋은 것에 대한 미련으로 전고점 가까운 가격에 매수하지 않고

 - 저환수원리에 입각해 선택의 근거를 충분히 갖고 확신이 생겼을 때 투자

하겠다고 다시 다짐했습니다!

와 닿았던 점 및  적용할 점 3

“내가 하고 싶은 투자와 내 현실에서 간극을 파악하고 

결과를 만드는 행동을 할 것”

왜 이 투자를 하려고 결심했는지를 잊고

버틸 수 있는 만큼만 적당히 하고 있는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초심과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지금 내가 해야 할 것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1) 왜 이 투자를 하려고 결심했는지

    - 회사 그만두고 싶어서
    - 월급 외 수입이 필요해서

    - 노후에 생계를 위한 육체노동을 안하고 싶어서
    - 내 힘으로 내 노후와 부양가족의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
    - 취미생활까지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노후를 맞이하기 위해서

2) 지금 내가 해야 할 것
    - 서울 내 투자 접근 범위 정하기 : 서울 2.5-4급지 구축 포함

       (대출가능금액 미리 확인)
    - 투자 우선순위를 지역마다 정리해두기 : 남은 서울3급지, 4급지 모두 앞마당 만들고, 시세 트래킹

    - 결정하는 시점 정해두기 : 내년 4월 가계약

    - 방해요인을 제거하기 

    - 성과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 실천하기 : 우선 서투기 임장임보 잘 마무리

저는 자모님의 강의를 이렇게 요약하려고 합니다!!

“고수의 영역을 넘보지 않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할 것”

강의 너무 좋으니까- 복습 수강하러 가야겠네요. 

몇 년 간의 투자 노하우를 아낌 없이 담아 장시간 열정으로 강의해주신 자음과 모음님

감사합니다!
 

+ 후기는 제시간에 제출했지만, 자모님 숙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