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기 16기 매1 공부해서 2번에 서울 등기치조 매튜리얼] 1주차 강의 후기

  • 24.09.10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https://blog.naver.com/mattonfire/223579719951

 

 

안녕하세요!

월부 안에서 행복하고 긍정적인 튜자자 매튜리얼입니다!

 

 

개인 사정으로 인해 2024년 들어 두번째 강의로 서울투자기초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3월부터 잠시 강의 임장 임보를 놓았었는데,

다시 강의를 들으며 시작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습니다ㅎㅎ

게다가 서울투자기초반은 첫 수강이라 더욱 기대가 되더라고요!

 

급격한 대세 상승장 이후

역대급 하락장을 거치면서

잠잠하다 못해 심폐소생 지경까지 갔던 서울 시장이

24년 2분기 들어서면서 급격한 반전을 맞이했습니다.

 

올해 4월 투자코칭을 받고

생각지도 못했던 서울 갈아타기라는 조언을 받아들고,

하루하루 시장을 바라보고 있던 저로써는,

날아가는 그 시장을 멀뚱히 쳐다만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상황에서는 주담대를 실행하기가 여러웠기 때문입니다ㅠㅠ

 

하지만 급변하는 시장에서

예상치 못하게 찾아오는 기회를 반드시 잡기 위해서

늦었지만 서울투자기초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듣는 자모님의 목소리!!

여전히 뇌리에 남는 강렬한 자모님의 1강 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1강에서는

자모님께서 서울 투자에 대한 편견을, 말 그대로 깨부셔버리기 위해서

엄청난 열정과 팩폭(?) 으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1. 서울 투자, 좋은 곳은 다 올랐는데 지금 해도 되나요?

 

 

맞습니다. 24년 여름의 뜨거웠던 날씨 만큼이나 시장도 너무 뜨거웠습니다.

1급지에서는 전고점을 돌파한 단지가 한 두개가 아니었고,

2급지도 날개를 단 듯 훨훨 날아갔습니다…

 

하지만,

좋은게 날라갔다고 아쉬워만 할 게 아니라,

본인의 투자금과 상황에 맞추어 할 수 있는 투자를 고려하면 된다는 말씀이

너무나 공감이 되었습니다.

 

코칭으로 좋은 조언을 받고, 나름 시장을 관찰하면서 기회를 지켜보고 있었지만,

시장은 개인의 상황을 절대로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시장을 나에게 맞추려고 할 것이 아니라,

나의 상황을 시장에 맞추고,

그 안에서 해야 할,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는 것!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지만

지나고 나서야 떠올리게 되는 그 원칙을

자모님의 1강을 통해서 다시 세울 수 있었습니다.

 

 

<BM>

서울 시장 전체가 다 날라간 게 아니다!

기본적으로 서울은 땅의 가치가 있기 때문에

꼭 상급지가 아니더라도

3급지, 4급지, 4.5급지 까지에서 충분히 투자 / 실거주 갈아타기 할

물건을 찾고, 내 자금 여력이 되고, 상황이 받쳐준다면

이번에는 반드시 행동하자!!

 

 

 

2. 구축에 대한 편견

 

저만해도 현재 경기 남부에서 서울로 갈아타기를 계획하면서

 

“왠만하면 좋은 데로 가야지!”

“실거주 갈아타기인데 신축으로 가야지!”

 

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서울에 투자를 한다라고 하면

실거주보다는 금액이 덜 드는 만큼

구축도 고려를 했을 것 같습니다.

 

막상 제가 갈아타서 실거주를 할 보금자리라는 생각이 드니

선뜻 구축에는 마음 자체가 가지 않는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좋은 것, 좋은 곳이라고

올라간다고 무조건 추격 매수하기 보다

 

덜 올라서 싸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모든 아파트가 투자 대상이라는 자모님 말씀에

제대로 한 방 먹은 것 같았습니다.

 

서울에서 내가 원하는 것

골라서 살 수 있으면 투자와 실거주 얼마나 다 쉬울까요..

하지만 그렇지 못하니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하면서

이렇게 고군분투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선의 선택은

스스로 만든 편견과 벽을 깨고

지금 가진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투자”를 실제로 행하는 것!

 

저도 어쩔 수 없는 “얼죽신" 중 한 명 인 것은 부정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ㅠ

하지만 시장을 더 넓게 보고

대중보다 더 많은 다양한 기회를 노려보기 위해서

구축에 대한 벽을 계속해서 허물어 나가겠습니다.

 

 

<BM>

서울에서는

덜 올라서 싸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모든 아파트가 투자 대상!

신축 구축에 관계 없이!

(단, 5급지 보다는 4급지 우선 ㅎ)

 

 


 

3. 서울 투자는 경험을 쌓을 수 없다?

 

저도 이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서울에 한 채 투자, 실거주 마련하고 나면

당장 주담대 원리금 상환하기도 바쁜데,

언제 저축해서 또 투자해… 라는 막연한 불안감

 

코칭을 통해서 서울로 갈아타기를 시도해봐도 괜찮겠다고 말씀해 주셨을때도,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그럼 다음 투자는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것이었습니다.

 

월부를 알게 되고

여러 강의를 수강하면서

종잣돈 상황, 1년 간 저축 금액에 맞는 투자처는

지방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지방에 대한 편견 없이

골고리 앞마당을 밟아보려고 했습니다.

 

지방에서 소액으로 투자를 하고,

일반적으로 지방은 시장 싸이클이 짧으니

수익이 나면 매도를 하고,

이런 투자를 몇 번 반복해서 경험을 쌓은 후

자산을 뭉쳐서 서울로 올라와야겠다!!

 

이번 하락장을 맞기 전까지

대부분의 월부 수강생들이 마음속으로 세웠던

계획이 아닐까합니다..ㅎㅎ

 

지방에서는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니

투자 횟수도 증가하게 되고

그만큼 투자 경험이 쌓이게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시도하는 만큼 경험이 쌓이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절대 금액이 큰 서울에 투자를 하기 위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서울 시장을 분석하고

사람들이 선호하는 물건을 찾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좋은 물건을 알아보기 위해서

꾸준히 시장을 관찰하고,

실제로 매수도 해보고,

가격이 조정되더라도 내가 확인한 가치를 확신하면서

묵묵히 기다린 끝에 수익을 거두게 된다면

여러 개의 물건이 아닐지라도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겠다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BM>

뭐라도 사는 사람이 승자다

(저가치 물건은 빼고)

 


 

역시 자모님 강의는 다 듣고 나면

어질어질한 기분은 들어야

제대로 들은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ㅋㅋㅋ

 

여기저기서 날아오는 팩폭과 꾸중(?)으로

조금 쫄았을 수는 있지만ㅋ

그래도 자모님께서 진심을 담아서

수강생들을 위해서 해주신 말씀이라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확신에 가득찬 말과 행동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흔들리지 않고 확신을 가지고

조금씩 성장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자모님!!!

 

 

마지막으로 강의 중 내주셨던 과제
아래에 첨부합니닷!!

 


댓글


건강한언니
24. 09. 12. 09:22

자모님의 강의는 어질어질. ㅎㅎㅎ 이렇게 표현하면 되는거였군요^^ 매튜님의 후기를 보며 공감합니다. 저도 편견/선입견이 나의 투자 방해꾼이었음을... 저는 30대에 이렇게 차근차근 부동산공부를 하지 못했어요. 매튜님을 보면 참 대단해보입니다. 앞으로의 투자와 성장을 응원할께요. 화이팅!!

제이든J
24. 09. 12. 12:39

BM할 거리도 많군요!! 매튜님 편견 깨고 할 수 있는 것을 찾으시려는 모습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