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2강 강의후기 [실전준비반 46기 6감적인 투자실력 5지구요_스웨터]

  • 23.10.18

실준반, 지기반을 수강했으니 원래대로 라면 난 임보를 이미 2개는 써봤어야 한다. 하지만 매주 해야 할 임보 내용을 채우지 못하고 제출하다 강의 수강 셋째 주가 되면 손을 놓아버리기를 반복했다. 임보 쓰는 방법을 다시 배우려고, 완성해보려고 실준반을 다시 듣기로 했고, 1강에 이어 2강을 수강 하면서 재수강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을 몇 번이나 했다.

 

카페에는 임보, 임장에 대한 광대한 양의 다양한 정보가 있다. 여전히 비기너인 나는 이런 점 때문에 혼란스럽기도 했다. 임장보고서를 쓰는 기준이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고 방법도 정말 많아서. 잠깐 이거 따라 해봤다가 저거 따라 해봤다가 하며 시간을 많이 소요 하기도 하고. 이럴 땐 일단은 먼저 따라 할 명확한 기준과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한 가지를 따라 하다가 나중에 경험이 쌓이고 인사이트가 생기면 조금씩 개인맞춤으로 방법을 바꿔가면 되니 말이다.


이번 2강 강의가 그랬다. 임보 장표를 무엇으로 어떻게 채워가야 할지, 목표가 무엇인지 잘 알 수 있었다. 밥잘님의 강의는 명쾌했다. 발잘님이 2강의 교안을 전과라고 했는데, 정말 교안이 그림이 직관적이고 세세해서 이해하기 쉬웠다. 임장보고서가 익숙해 질 때 까지 내 길라잡이가 될 내 임보교재다. 그리고 전세율에 대해 더 심도 있게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사실 아직도 이해를 제대로 못했는데 밥잘님 칼럼이랑 내가 필기 한거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조톡방에 물어봐야지ㅎ

그리고 좀 더 간단해진, 그래서 과제하기 조금은 수월해진 임장 템플릿. 과제를 하면서 부담감이 예전보다 덜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다음에 지기반을 수강할 예정인데, 지기반에서 써야하는 임보와 내용 격차가 심해서 못 따라가는건 아닐지 살짝 염려가 되기도..

처음부터 끝까지 쓴다는게 어떤 것인지 완료의 의미를 경험 하는게 중요하다! 이번에는 꼭 경험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밥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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