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레버리지>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레버리지 

2. 저자 및 출판사: 롭 무어 / 다산북스

3. 읽은 날짜: 2024.09.07-2024.09.11.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레버리지 : 부의 지렛대를 만드는 힘]

#레버리지 #아웃소싱 #삶을 살아가는 태도

레버리지는 당신이 살아 있음을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모든 것을 아웃소싱하는 기술이다. 레버리지는 당신의 목표와 비전에 따라 당신의 삶을 살아가는 태도다. 레버리지는 돈을 벌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당신의 가치를 우선하고 그 외의 모든 것을 줄이거나 제거하는 기술이다.

#삶 #행복 #전진

레버리지는 열정과 직업, 일과 휴가를 최대한 통합하려는 시도다. (중략) 심리학자 데이비드 리버만 박사는 행복을 ‘가치 있는 목표를 향한 전진’이라고 말했다. 그 전진은 때로는 빠르고, 때로는 느리고, 때로는 정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비전이 명확하다면 목표를 향해 항상 전진할 수 있다.

#자기 방식의 삶 #최선의 나

크고 명확한 비전을 가진 사람은 원하는 것을 직관적, 자발적으로 파악한다. 이것을 ‘끌어당김의 법칙’ 또는 ‘현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어떻게 부르건 실제로 작용하는 힘이다. 그러니 자신이 정한 비전을 다른 사람과 비교할 필요는 없다. 친구나 가족, 사회가 당신에게 투영한 가치는 신경쓰지 마라. 오직 자신에 대해서만 생각하라. 될 수 있는 최선의 당신이 돼라.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가장 큰 망상은 ‘더 열심히, 더 오래’ 일하라는 것. 처음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불편함은 내가 가지고 있던 신념과 대척점에 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무엇이든 열심히, 끈기 있게 하는 것이 대단한 것이고, 그 길이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그동안의 믿음이 오래되고 잘못된 관습임을 한번에 인정하기가 쉽지 않았다. 나의 삶의 목표, 즉 비전을 확실히 하고 그것에 효율적으로 도달하기 위해 레버리지를 활용해야겠다. 무조건적이고 반복적인 방식으로 원하는 것을 얻는 시대는 끝났음을 알고 있음에도 아무 생각 없이 그러한 삶의 태도를 이어가는 것부터 바꿔야 한다. 

2. 많은 사람이 삶을 통제하지 못하는 이유는 할 수 없어서가 아니라 ‘자기 방식의 삶’이 어떤 것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한 번 사는 인생, 누군가 대신 살아주지 않는 나의 인생의 주인으로서 핸들이 고장난 8톤 트럭의 운전수가 아닌 최신 업데이트가 자동화된 네비게이션을 탑재하여 목적지까지의 최적 경로를 가는 운전수로 살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비전을 규정하고 그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올바른 전략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매일 목실감시금부를 작성하며 하루를 돌아보고, 핵심 결과 영역에 해당하는 것에 한 달에 20% 이상을 쏟았는지 복기한다. 가장 하기 싫은 일을 가장 먼저 하고, 내가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덩어리 시간에 핵심 결과 영역의 일을 한다. 그래서 가장 하기 싫은 운동을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한다. 덩어리 시간인 퇴근 후 6시30분~10시30분에 나의 핵심 결과 영역(투자)의 일을 한다.

2. 9월 22일까지 비전보드를 점검하고 단기, 중기, 장기적인 목표 및 실천 계획을 다시 세운다. 열반스쿨 기초반을 처음 수강했을 때 과제 제출 기한에 쫓겨 양식을 채우기에만 급급했던 비전보드를 다시 한번 들여다보고 꼭 실천해야할 것 정하자.

3. 내 비전과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버릴 것은 버린다. “줄건 줘”라는 인터넷 속 유행어처럼 내 비전과 관계 없는 것들은 단호히 처낸다. 다른 사람의 기대 때문에 나의 시간을 할애하지 말고 싫은 건 “싫다”고 말하는 사람이 되자. 모든 사람에게 사랑 받고 싶은 건 내 욕심이자, 내 목표와 멀어지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