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투기 2강 강의후기[서투기17기 1채로 시작해서 8채로 경제적 자유 이룰조 푸른빙하]

  • 24.09.12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푸른빙하입니다

24년 12월 31일까지 서울에 등기를 가지자

서투기 2강도 주우이님의 행복한 투자자의 영향을 받는 강의였던거 같아요

강의 내내 행복해 하는 주우이님 감사합니다 

 

2강에서는 서울4급지인 강서구와 관악구에 대해서 비교해 주셨는데요

신투기에서도 비교평가 하는걸 어려워 하는 저를 위해서(비교평가 잘하시는분들도 계시니)

이렇게 하면 비교평가가 쉬워요라고 다시 복기 할 수 있는 시간이였던거 같아요

늘 멘토님과 강의에서는 쉽지만 막상 내가 하면 잘 안되었는데요 

그게 아마도 틀리면 어쩌져? 하는 마음도 있었던거 같아요 

그런데 틀리면 어떤가요? 아 잘못했구나 다음에 이렇게 비교평가하면 되는거지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수도권은 강력한 학군을 가진 도곡, 목동, 중계 학군이 아니라면 

직장과 교통이 우선적으로 봐야 한다고 강의해주셨는데요

4급지를 보면 뚜렷하게 좋은 직장을 가지고 있는 지역은 없어보이나

강서구는 마곡이라는 업무지구로 인해서 살짝은 자체업무지구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강남과 도심, 여의도의 막강한 업무지구와는 비교가 아직은 안되니 교통을 우선적으로

봐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렇다면 우리가 아파트를 볼때 강남으로 접근성과 여의도로 접근성이 좋은 단지들이 

우선적으로 봐야 한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거 같아요 

관악구는 강남으로 접근성으로는 최고의 입지를 가지고 있으나 그 외의 요소들이 없어서

이 정도의 가격을 가지고 있다고 해주셨어요 

하긴 강남하고 이렇게 가까운데 다른곳에 비해서 낙후된 느낌이 강하긴해요

물론 언덕이라는 것이 한 몫을 하는것도 있고요 

주우이님이 강서랑 관악을 한판에 정리해주셔서 꼭 강의에서 말해주신 곳은 분임이라도 

먼저 갔다 와야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는 지역을 강의를 들으면 귀에 쏙쏙 들어오는데 그렇지 않은 지역은 약간 기억이 빨리 휘발되는 

기분이거든요 그렇다고 분임만 하겠다는 아니고요 추후에 다 앞마당을 만들건데 강의에서

말해주신걸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분임을 갔다오는것도 좋을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강의에서 좋았던것은 신투기때와 같이 생활권별로 우선순위를 정해보고 

다른 지역과 비교해보면서 우선순위로 어느지역이 더 좋은지 쉽게 비교 평가 할 수 있게 

된점이 좋았던거 같아요 비교평가의 허들이 높은데 한층 낮아진 기분이에요 

그리고 우리는 투자금을 고려해서 그 투자금에 들어오는곳을 먼저 봤는데요

그렇게 하지 말고 매매가를 보고 그 매매가에서 저환수원리를 적용하는것이

인상 깊었어요 

처음 1월에 강의를 들을때도 매매가 6억에 3억 투자금이나 9억이 3억 투자금이나 

투자금은 다 같은데 어떤 기준을 잡아야 하는지 정말 헷갈리고 모르겠었는데요

전세가율 70%로 매매가를 잡아놓고 그 다음 스텝을 넘어가니 조금 더 많은 투자 가능한

단지들이 보이는거 같아서 강의 중간에 시세 따 놓은걸 솔팅해 보면서 너무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임장보고서를 쓰는 이유가 그냥 투자 가능한걸 고른다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요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사람들이 어느단지를 선호하는지 파악하는거라는말에

띵~하고 머리를 맞았어요 

내마중때 너나위님이 주신 구별 단지시트를 보면서도 투자금에 들어오는걸 체크하면서

투자를 못한게 이게 좋은지 아닌지 몰라서 였는데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선호도 파악이

되어야지 그래야 투자로 이어질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걸 이제야 알았냐며? 그럴수 있는데 그래도 이제라도 알았고 이제라도 임보를 잘 완성해

볼 의지가 생기게 된게 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주우이님이 마지막에 항상 하는 말씀이 행복한 투자자가 되라고 하시느데요

행복해야지 오래 할수 있기 때문인거 같아요

성장통을 이겨내며 경험을 쌓고 그 경험을 계단 삼아 끝까지 살아 남는다면

10년 뒤에 내 발자취를 돌아봤을때 그래 잘 살았다 잘하고 있구나 라고 말해줄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한거 같아요 

그럴려면 루틴을 가지고 지치지말고 행복하게 해야겠죠? 

주우이님이 마지막에 꼭 내 목표를 설정해 보라고 하셨는데요

저는 노후가 준비된 투자자가 되고 싶네요 

 이 노후가 준비 될려면 독강임투를 꾸준히 해나가야 하겠죠?

요즘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면서 주변에서 알게 되면서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요 이것 또한 노후가 준비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지나가는 소나기라고 생각하며 지내면 되겠지요? 

 

인생에서 늘 소나기는 지나가기 마련이고 소나기가 지나간 다음에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서

달라지는거라는건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는것이 참 쉽지 않은거 같아요

그래도 쉽지 않은거지 못하는것은 아니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씩 해보렵니다

서울투자기초반 수강하시는 분들 다 화이팅이요 ^^ 

저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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