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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부동산쇼핑입니다.
열반스쿨2주차 강의도 1주차에 이어 깨달음이 정말 많았던 시간이었는데요.
4년차 투자자로서 또 새롭게 느낀 것들과 배운점은 무엇인지
간단히 후기로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자로서의 루틴
너바나님께서는 투자자로서 할 수 있는것들을 해나가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루틴은 목실감이라고 하셨습니다. 저 또한 이 말에 백번 공감이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목실감을 통해 오늘도 작은 성공을 차곡차곡 쌓아나감과 동시에 오늘의 감사함을 느끼고, 시간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그래서 오늘의 하루가 어떻게 마무리 되었는지까지 매일 확인하며 커넥트 닷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이렇게 매일 주당 20시간, 주당 40시간씩 투자시간을 할애함에 따라 몇년의 시간이 걸리는지도 말씀해주셨는데요.
이 부분이 지금으로서 참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
4년이라는 시간동안 참 많은 동료 선배들을 만났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신기하게도, 이제는 거의 90%가 사라졌습니다.
주당 40시간씩 5년을 하면 1000명 중 1명이 남는다고 합니다.
저 또한 주당 40시간 이상을 투자시간으로 보내고 있는 한 사람으로써
앞으로 1년을 더 버틸 수 있을지는 솔직히 장담 못하겠더라고요.
하지만 결국 중요한건, 조금 더 걸리더라도 끝까지 시장에 참여하고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셨습니다. 5년차에는 투자시간에 대한 욕심을 좀 버리고, 가족들도 챙기며 마음의 여유를 갖을 수 있는 자산과 환경이 갖춰지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수도권의 가치
막연하게 대한민국 부동산은 수도권에 밀집해있고, 집중되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매월 서울 임장지를 다니며, 바텀업으로 시장을 알아가고 있었기에 어느새 저는 미시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근데 왜 수도권에 투자를 해야하며, 왜 수도권에 모든게 몰빵이 되어 있는지 너바나님의 입지분석을 통해 더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은 돈을 벌 수 있는 일자리이며, 결국 그 곳을 가기 위한 교통이 우선이 됐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먹고사는게 충족되어지면 사람들은 다음으로 살피게 되는 것이 학군이었습니다.
이렇게 일자리 그리고 학군이 부동산에서는 정말 중요했는데,
이것을 전국 통계로 보니 좋은 일자리와 좋은 학군이 모두 수도권에 밀집해있다는 것을 보며
막연하게 느껴졌던 서울의 가치, 앞마당들의 가치가 더 깊게 와닿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요즘 서울 5급지까지 임장을 다니며 그간 내가 얼마나 좋은 지역에서 거주를 하고 있었는지,
우습게 여겼던 2~3급지 지역의 가치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배우고, 느낌으로서
지역의 가치를 더욱 깊이 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동산 투자의 이유
앞서 1주차 때 자본주의의 민낯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체감이 되지 않는게 현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전세가와 통화량 그리고 앞으로의 우리나라 경제상황과 흑자구조는 우리가 더더욱
아파트라는 자산을 통해 자본화 시켜야 한다는것을 상기시키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미래의 전세가가 어떻게 변화할지, 그리고 지금 내가 매수한 자산의 매매가가 어떻게 변할지
이런 것들을 복합적으로 생각해보게 되면서, 투자에 대한 천장을 뚫어주고 머리가 열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실전적으로는 지난 역전세 및 하락장을 통해 전세금을 운용하는 방법, 각종 규제에 대응해야할 투자자로서의 자세 등 실전투자로서 정말 명심해야할 핵심들을 짚어주셔서 너무나 큰 배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투자자가 되고 4번째 듣는 열반스쿨을 또 달랐습니다.
정말 너바나님께서는 투자의 모든 것을 알려주고 계셨습니다.
이렇게 다 알려주신 것들을 왜 잊고 지냈는지 스스로가 답답할 따름이었습니다.
너바나님의 원칙을 항상 기억하며, 4년차 투자자로서 갖춰야 할 마인드와 행동들을 또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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