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8기 43조 나나기]

차분하고 꼼꼼하게 열심으로 강의해주신 밥잘님 감사합니다 ^^!

강의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임장보고서의 전과처럼, 백과사전처럼 사례 하나하나 제시하면서 자세히 안내해주신 강의인데...열반기초반 수강 후 실전준비반에 들어와서 임장도 임장보고서도 낮선 초보에게 한번 완강으로는 솔직히 많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초딩시절 전과를 품에 안은 것처럼 든든해요 ^^

말씀처럼 임장보고서 작성할때마다 두고두고 꺼내보면서 방향성을 잡을것 같아요~

잘 만든 전과를 한권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솔직히 뭐가 뭔지 잘 모르겠고...임장보고서 하나라도 제대로 끝낼 수 있을지 막막해요.

처음이니까 잘 못하는 건 당연하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비기너, 러너, 엑스퍼트로 구분해서 임장보고서 단계별 고민과 목표를 제시해주셔서 처음의 막막함에 실현 가능한 구체성을 부여해주셨어요.

저같은 초보 비기너에게는 “임장보고서는 시작이자 마침표. 임장보고서 작성의 이유를 알고 꼭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작성하는게 중요함”을 알고 “ 작성의 이유를 알고 처음부터 끝까지 과정을 이해하고 완료하는 경험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자 되세기게 되었습니다.

임장보고서를 꼭 써야 하는 이유가 가치와 가격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투자하기 위함이라는 것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스스로 임장하고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자기 기준과 확신을 가지고 투자하는게 아니라 외부의 정보에 휘둘려서 투기를 한 경험으로 임장과 임보 없는 투자의 부작용은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임장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 이유를 알았으니 구체적으로 체워야 하는 내용들은 밥잘님의 전과를 틈틈이 열어보며 완료하는 경험을 해보려고 합니다.

2주차 시세 분석(평당가, 랜드마크시세, 시세조사 및 시세지도) 부분 과제 작성도 너무 막막하지만 한번 해보겠습니다.

밥잘님의 전과를 가슴에 안고 막막하게 서있는 초보자의 마음을 잘 아시는지 ‘인생을 새롭게 만드는 법’에서 따뜻한 위로와 한발 더 디딜 수 있는 용기를 주셨어요.

울먹울먹 눈물이 났어요. 감사합니다.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 그 나이되면 인생에서 안정을 찾았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새롭게 배울게 있는 거야? 목표한걸 꼭 이루길 바래~화이팅!!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 인생의 전환점에서 막막한 마음을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세우고 방법을 찾아서 노력해줘서 고마워.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있을 수 있게 하루하루 노력해줘서 고맙고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