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80기 3겹살에 소주는 등7ㅣ치고 드시조 보리건빵별사탕] 열반스쿨기초 2주차 강의후기

24.09.14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더 성장한 오늘이 되고 싶은 보리건빵별사탕입니다.

 

열기 2강 강의를 모두 완강했는데요.

드디어 이번 강의에서 잃지않는 투자의 정석인 “너바나 레시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투자 이전에 너바나님께서 말씀해주신 마인드적인 이야기들이

마음에 많이 남았어요.

 

선택 & 집중

선택과 집중 사이엔 중요한 한가지 바로 ‘포기’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중요하다 생각한 것 하나를 남기고 다른 것을 포기 할 줄 알아야 한다고요.

비전보드를 작성하면서 중요하면서 시급한 것을 분명히 적었음에도 

중요하지만 시급하지 않은 것들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나의 목표가 피보다 진하고 선명하다면 그곳을 바라보며 달려가는 과정 위에

불가피하게 일정 부분 포기하는 것들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투자의 성공여부는 얼마나 오랫동안 세상의 비관론을 무시 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

“투자자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배짱”

-피터린치

 

이번에 1호기 투자를 하면서 

정부의 대출규제 정책과 시기가 딱 맞아 떨어져 안절부절 못했습니다.

너바나레시피를 지켜 1등을 뽑았고, 매코를 통해 거인의 어깨에 올라 확인을 받았고,

잔금 리스크가 해결된다면 그렇게 우왕좌왕 허둥댈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차근차근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면 되는데 저는 마치 

내 투자가 망한 것 마냥 호들갑을 떨었어요.

아직은 세상의 비관론을 무시할 만큼의 마음 그릇이 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투자의 본질은 "좋은 물건을 오래 보유하는 것"이라하셨어요.

앞으로 저는 최선을 다해 제 물건을 지켜 나가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히 제 몫이 될테니까요.

 

월부에 들어와서 지금까지

많은 동료들을 만나고, 또 그만큼 많은 동료들을 떠나보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첫 열기를 들었던 동료들과 안부 인사를 나누고,

첫 열중을 들었던 동료들과 고민을 나누고,

첫 지기를 들었던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때로는 그들보다 너무 못하는 내가 비교되어 좌절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또 그런 동료들이 있어 앞으로 나아가고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시 듣게 된 열기에서도 또다시 너무 좋은 선배, 동료들을 만나게 되어

앞으로의 월부 활동도 기대가 됩니다.

 

나의 부자의 그릇이 얼마나 커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때로는 그 그릇이 찌그러지고, 예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한 땀 한 땀, 한 조각, 한 조각 

독, 강, 임, 투, 동료, 강의, 부자마인드 들로 채워 나가

한 해, 한 해 그릇의 크기가 커지는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

 

BM point

  • 최소한의 업무, 최소한의 집안일을 제외한 나머지의 시간은 투자 공부를 위해 포기하자
  • 답답하고 느려도 그 길이 가장 빠른 길이다. 꽤 부리지 말자.
  • “너는 네 생각대로 된다”  You become what you think of 확언하자!

감사합니다.

 

 

 

 


댓글


드림텔러
24. 09. 14. 22:05

소중한 강의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