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집이란 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한 개면 충분하다 생각하고 

투자는 부자들만 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간의 세월을 지켜보며

내가 어떤 선택을 했던 가에 따라 나의 자산 가치가 같은 서울이라도 몇 배로 차이가 나는 걸 보며

너무 허망함 괴리감을 느꼈습니다.

나름 저점에서 매수하여 장기간의 보유를 한 덕에 4배의 수익은 얻었지만 지금은 보합상태이고 거래도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지역은 8배 이상의 수익이 난 곳이 더 많고 지금도 그 가치는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그래도 서울인데 언젠 간 그 만큼의 가격을 따라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만 가지고 살 았던거 같습니다.

이번 2강을 들으면서 아~! 이래서 내가 선택한 곳이 오르지 못한 이유가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부동산의 입지!!!  

직장, 교통, 호재/악재, 학군, 브랜드, 환경의 요소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또 열반스쿨에서 20,30대 회원이 많은 걸 보고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50대 접어 들은 저로써 마음이 조급해지고 투자 할 수 있는 종자돈도 그리 많지 않은데 과연

내가 얻는 게 있을까 하는 마음이 더 큽니다. 

그래도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게 된 것도 결코 우연히 아니라 생각하고

이제부터 내가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열반스쿨기초반에서 시작해보겠습니다.

정말 1년의 1개의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다짐을 하고 욕심을 부려보고 싶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하지만

나 혼자가 아닌 같이 할 수 있는 조원이 있어 믿고 따라 가보려고 합니다.

`정석은 느려 보이지만 가장 빠르다`는 너바나님의 말씀처럼

느리고 서툴지만 하나씩 따라가다보면 나의 성장과 성공 일기를 쓸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50평생 지금껏 살아온 인생에서 나 자신을 이기는 삶을 제대로 살아보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매일 습관을 만들어 {시간가계부, 목실감, 책읽고 정리, 과제부여 수행}

부자들의 생각과 행동으로 살 아가는 삶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눈도 침침~ㅡ컴퓨터 사용도 어려워 과제를 하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배움이라 생각합니다.

너바나님 낙오되지 않도록 잘 이끌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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