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 국동이] 부자의 그릇- 독서후기

  • 23.10.20

[돈 버는 독서 모임] 부자의 그릇 - 독서 후기


안녕하세요 국동이입니다.

이번달은 강의도 못듣고 해외출장까지 겹쳐 뭐라도 하고싶은 마음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된 돈독모!!!

이번 돈독모 책은 '부자의 그릇'이라는 책입니다.

굿~ 이야기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저같은 느림보도 아주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1. 책 개요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의그릇/이즈미 마사토

저자 및 출판사 :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023. 10. 1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의 크기 #돈을 다루는 능력  #돈을 만드는 시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10


 

2. 내용 및 줄거리

 : 사업에 실패해 빚더미에 앉은 젊은 사업가는 공원에서 한 노인을 만나게 된다.

무엇인가를 다 알고 있는 듯한 노인은 차분하고 냉철함을 가지고

청년과 대화를 하며, 그가 사업을 하게 된 이유, 과정, 실패 경험 등을

들으며 사람마다 돈을 다루는 능력, 그리고 그 그릇을 키우기 위해 들여야하는

시간에 대해 말하며 실패도 경험을 해본 것임을 깨닫게 하고

청년으로부터 다시금 돈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을 끄집어 내어주는 역할을 한다.


 

3. 본.깨

  1. 본 것: '지금 당신이 원하니 바로 지금이 사야하는 때입니다.'라고 부추기는 거지,

'지금 사회적 흐름상 사야 하는 적절한 타이밍입니다.'라고 하는 건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늘 후자의 의미처럼 스스로 시기상 매우 적절히 구매햇다고 착각한다.(34p)

→ 이 구절부터 아차 싶었다. 그동안 나의 소비패턴.

진짜 내가 필요해야 샀는가? 아니면 사회적으로나 분위기상 유행?에 휩쓸려 사진 않았는가


2.본 것: 사람들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잇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다시 말해, 그돈의 크기를 초과하는 돈이 들어오면 마치 한 푼도 없을 때처럼

여유가 없어지고 정산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되는 거지.(41p)

→ 복권에 당첨된다면?과 같이 내 그릇을 초과하는 돈이 들어온다면 나는 어떨까?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도, 월급을 받게 되니 씀씀이가 훨씬 커졌다.

그동안의 보상심리와 경제적자유?가 합쳐져 몇달이고 번돈의 전부를 쓰고 있었다.

한순간에 절제력을 잃고, 절제력을 잃었는지 조차 모르게 된다.

비단, 더 큰돈이 들어온다면 나는 그만한 것을 채울 그릇은 갖추고 있는가/?


3.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물론 때로는 크게 헛스윙를 할 때도 있을 거야. 많은 사람은 바로 헛스윙이 무서워서

가만히 있지.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볼을 맞힐 수 있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아(73~74p)

→ 이게 바로 월부에서 늘 말하는 독.강.임.투 아닐까

독강임만 하고 투자를 하지않는것=배트를 휘두르지 않는 것은

그냥 공부로 끝나게 된다. 배트를 휘둘러라.

1년 안에 일호기, 고로 내년 상반기안에 1호기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시간만 벌려고 기간을 정하진 않았을까, 나에게 점점 배트를 휘두를 능력을 키우고 있는 것인가

내가 지금 하는 것이 배트를 휘두르기 위한 준비단계인지, 무의지한 행동인지 점검해볼 때이다.



4.'무엇을 하느냐'보다 '누구와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거야(89p)

→ 월부 환경에 있으라는 이유. 동료와 함께 하라는 이유.

멘토들을 레버리지 하라는 이유이다.

나는 도움을 줄 수 없어서..뭘 물어봐야할 지 몰라서 주춤햇지만

내가 먼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노력하다보면 나도 누군가에게

나와 함께하는 것이 투자를 위한 좋은 방법이 되어 줄 수 있지 않을까?


5.가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사용가치'와 '교환가치'.

사용가치는 개인적으로 추억이 담긴 물건도 되고 교환가치는 시장에 내놓았을 때 가격이

어떻게 붙을지 아무도 모른다. 부자들은 이 가치를 분별하는 눈이 있다.

이 눈이야 말로 부자와 빈자를 나누는 능력이 된다.(107p)

→ 그냥 내가 살기 좋으니까, 내 추억이 있으니까 좋은 동네가 아닌

사람들이 좋아하는, 지금 가격이 낮아도 가치가 있는

그야말로 월부에서 저가치 물건을 찾아 내는 분별능력

이것이 부자와 빈자를 나누는 가장 큰 능력이다.


6.그릇을 만드는데 들이는 시간을 아끼지 마라(110p)

→ 책 내용처럼 젊은 사업가는 가게를 차리기 위해 열심히 조사하고 시간을 들였지만

그릇이 커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려는

마음이 앞서 사업을 실패했다. 작은 그릇에 너무 많은 밥을 담으려 했던 것이다.

나도 그릇이 커지기도 전에 조급함과 욕심이 나의 그릇을 넘치게 하지말자.


7.단순히 '사업을 확대할 것이냐, 그대로 계속할 것이냐'로 스스로 선택지를 좁혀버렸어.

타이밍도 잘못됐고, 물건의 가치도 잘못봤어.(190p)

→ 매물을 볼 때도 한두가지만 보고 이걸 살지 말지, 나 스스로의

선택지를 좁혀놓지 말고, 이 곳이 아닌 다른 앞마당을 꼭 함께 보고

단순히 내 투자금이나 여기 중에 나은 것에 매몰되어 있지 않은지 항상

그 물건의 진짜 가치에 집중하자



8.돈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면 주변부터 돌아보라(202p)

→ 월부 표현으로의 '유리공'이다.

투자생활을 지속하기 위해 늘 나의 유리공을 살피고

월급쟁이로의 기반을 지키기 위해 나의 고무공을 살펴야 한다.


9.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거니까

→ 어떻게 보면 나에게 가장 슬프게 다가왔던 구절이다.

나는 아직 실패한 적이 없다. 왜냐면 나는 배트를 휘두른 적이 없으니.

결단을 내린 적이없으니,

결단을 내린 사람만 할 수 있는 실패의 경험조차 나에게는 없었다.


4.적용할 점

어쩌면 나는 젊은 사업가가 부러웠다.

하고 싶은 사업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봤다는 것, 배트를 휘둘러 봤다는 것.

경험을 했다는 것. 그 경험이 부자의 그릇을 키워줄 자양분이 될 것이라는 것.

→ 배트를 휘두르자. 그전에 그릇을 키우기 위한 시간을 아끼지 말자.

꾸준한 독.강.임이 필요하다. 어느것하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똑같이 모두 나의그릇에 담고 쌓아야 한다.

→ 그리고 결정의 순간이 왔을 때 무엇이 나의 선택지를 좁게 만들고 있진 않은지

내가 타이밍과 순간의 잘못된 판단을 하려고 하진 않은지 늘 기준을 세워두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돈의 속성(돈을 알아야 돈을 다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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