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께 여쭤보고싶습니다!
저는 현재 전세입자가 1월 29일날 나가서
잔금일이 3주밖에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며칠전 계약을 해서 당연하지만...ㅎㅎ
전단지를 만들어 돌리려하는데!
인테리어를 할거면 하고 예상상태를 넣을 수 있겠지만
현 상태도 화장실 도배장판을 되어있고
샷시만 예전 나무색이라.. 관리상태가 좋아
크게 수리하지않아도 되면 그냥
이상태로 세입자를 들이려합니다!
저에게 있는 사진은 세입자가 살고있는 상태에서 집보러 갔을때 찍은 사진 뿐인데
이사진을 전단지에 사용해도 될까싶어서요!
세입자 얼굴같은건 하나도 안나왔는데 싫어하시려나싶기도하고ㅠㅠ
그래도 부사님들이 저희집 상태는 정확히 아셔야 더 관심을 주실거같아서요! ㅠㅠ
혹시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국동이님^^ 전세입자 맞추고 계시군요~ 전단지를 뿌려본 경험상, 전단지는 전세 손님을 위한거라기 보단, 부동산 사장님께 제 물건을 어필하는 역할이 큽니다 :) 그래도 깔끔한 사진이 첫 인상으로 각인되기에 좋겠죠? ㅎㅎ 저라면 인터넷에 비슷한 몰딩색으로 깔끔한 사진으로 선정해서 전단지를 만들어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3주가 남으셨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이셔야하는데요~ 전단지도 중요하지만 부동산 방문과 사장님과의 적극적인 연락이 더욱 중요합니다. 전단지 돌리며 시장에 나와있는 물건 및 전세 거래되는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오시길 바랄게요! 전세세팅까지 화이팅입니다!
이야기하신대로 사진을 넣어서 전단지를 돌리는게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 거주하시고 계신 세입자 분에게 이야기를 하신 다음에 사용하시는게 조금 더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국동이님 :) 전단지를 돌릴 계획이시군요! 부동산 사장님이든 집을 보러 오시는 분이든 사진을 먼저 볼 수 있다면 좀 더 관심을 갖게 될 것이고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얼굴이 나오지 않은 사진이라고 하더라도 집안 살림이 사진에 노출되어 있다면 현 세입자가 원치 않을 수 있으니 확인 후 전단지에 올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사람이 노출되지 않았지만 집안 살림이 사진에 나와 기분 나빠하는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혹여나 난색을 표하신다면 양해를 구하고 최대한 살림이 나오지 않게 사진을 다시 찍을 필요도 있겠습니다. 전세 셋팅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