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실전준비반 46기 10조 긍정햇살]

안녕하세요. 긍정햇살이라고 합니다.

2주차 강의를 뒤늦게 완강하고 후기를 쓰게 되었어요..ㅠ

재수강하는 실준반이고

임보도 몇개 써봤으니 비슷한 강의이지 않을까

안일하게 생각했던 면도 있었습니다.

사실 아직 제대로 하는 것 하나 없고

임보도 허덕이며 겨우 제출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는데

왜 만만하게 봤는지 부끄럽네요

처음 뵙는 밥잘님의 임보강의는

제게 너무나 새롭게 다가오고

특히 결론파트에 대한 많은 인사이트를 받았습니다.

이제 1등뽑기 체면치레로 해나가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고

발전이 없다는 생각에 답답한 마음이 컸는데

아직 강의를 다 이해하진 못했지만

어느정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희망이 보였습니다.

아는 만큼 경험이 쌓인 만큼

강의내용이 들어온다고 들었는데

이번 임보강의에서 지난번보다 조금더

내용이 와닿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직은 갈길이 멀지만

꾸준히 실행해나가고 반복하다보면

이 모든 행위가 의미없는 것이 아니었구나

느끼게 될거란 확신을 가지며

강의를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 밥잘님의 과제ㅋㅋ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아무 생각없이 살아갔던거 같은데 그래도

가정을 이루고 새로운 목표도 갖고 잘 살아가고 있어줘서

고마워. 15살보다 훨씬 멋지게 살고 있네.

항상 응원해!"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엄마로써 아내로써

가장 바쁘지만 행복하고 찬란한 시절을 보내고 있구나.

많이 힘들때도 있겠지만

포기하지않고 꾸준히 해내고 있는 모습이 대견해.

넌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야.

덕분에 더 풍요롭고 행복한 60대를 맞게 되었어.

너의 길을 성실하게 한발짝 한발짝 걸어가다보면

나를 만나게 될거야.

정말 고마워. 넌 정말 잘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