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목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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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15 미므의 목실감

목표! 독서!

감사일기

  • 여유롭게 일한 것 감사합니다!
  • 등산 친구 생일이라 고민하다 추석이고 친구가 애주가라서 육포 좀 고급진거 보냈더니 너무 고마워서 나도 기뻤다! 같이 오래오래 등산 잘 다녔으면 좋겠다!!
  • 원래 청계천 야외도서관 가볼까 했는데 너무 땡볕이라 그냥 알라딘으로 가서 소설책 하나 팔고(4천원 겟) 집으로 돌아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 집 도착해서 씻고 밥 적당히 먹다가 방 정리할때 발견한 마사지기를 무릎에 사용했는데 찌릿찌릿 아파서 부위를 좀 멀리 붙여서 사용했더니 시원했습니다ㅋㅋ 풀리오 살까 고민했는데 안 사길 잘했,,ㅋㅋ 12만원 아낀것 감사합니다~
  • 마사지 받으며 생각해보니 지금 있는 물건을 일부 비워내긴 했는데 이걸 다 비워냈다고 상상해보니 뭔가 미세하게 신경쓰이는 복잡함은 비워지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을 한꺼번에 비우는 것 또한 욕심이고 뭐든지간에 적당한게 최고인 것 같다. 나는 물건의 자리를 찾아주는게 더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 그냥 생각없이 아무데나 두는 습관을 고쳐야겠다! (본가 갔다오고 실행!)
  • 16일 오늘도 출근!! 얼른 집 가고 싶다!!!! 그래도 추석에 집에 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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