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달한 코코넛과 망고 같은 미래를 꿈꾸는 코코넛망고입니다!
지난 주말에 멤생이 튜터님과 럭키조의 튜터링데이가 있었습니다. 정말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었는데요!
수수님, 신선님, 공이이일 조장님의 사임 발표를 먼저 듣고 bm 부분을 정리해봤습니다.
수수님 - 수수님 임보에는 생각과 가설 검증이 많아서 그 부분을 제 임보에도 담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를 들면 학원가와 학교의 중요성을 알아보기 위해 그것이 단지 가격으로 연결이 되는지, 자신의 가설 세워서 검증하는 것이 인상 깊었씁니다.
신선님 - why? what? how? 틀로 그 장표가 왜 필요한지, 그것으로 알 수 있는게 무엇인지, 그래서 내 생각은 무엇인지, 그 생각이 투자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잘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임보를 쓰면서도 느꼈고 튜터님께서도 자료 해석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맞든 틀리든 내 생각을 적어보는것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요. 신선님 틀을 잘 이용해봐야겠습니다.
공이이일님- 예전에는 시세그룹핑을 하나하나 땄는데 이번에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자동화 시스템을 이용했는데요. 튜터님께서는 시세그룹핑이 임보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하셨고 정확한 비교평가를 위해서는 시세그룹핑 장표를 내손내만(내손으로 내가 만든다는 뜻)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시세그룹핑을 해보고 저평가 단지를 직접 골라보는 작업을 bm 하겠습니다.
그리고 튜터링데이의 꽃 “튜터님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제가 물어보고 싶었던 것을 맘껏 물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1호기 후에 2호기 방향에 대한 질문을 많이 드렸는데요. 튜터님께서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셨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지역을 타겟해서 골라먹기식으로 다니지는 마세요.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니까요. 지금 기준으로 앞으로의 시장을 바라보지 마세요"
튜터님 말씀대로 앞마당을 늘리며 계속해서 트래킹하며 총알을 발사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선택의 중요성도 많이 깨달았던 하루였는데요. 입지 좋은 59 vs 입지 덜 좋은 84를 할지 고민이 되었는데 “정답은 없으며 무엇을 할지는 개인의 선택이다. 하지만 이것을 선택하게 된 이유가 사전임보에 녹아져있어야한다. 사임에서 파악한 주요 선호요소를 토대로 선택을 해야한다”라고 말씀하신게 기억에 남습니다.
입지좋은 59냐, 입지 덜 좋은 84냐 비슷한 가격이라 항상 고민했던 문제였는데 명확한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조언이었습니다.
장장 12시간의 튜터링데이동안 저희에게 조언과 인사이트를 듬뿍 나눠주신 튜터님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집중해서 저희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더 나눠주려고 하셨던 튜터님의 조언을 발판삼아 더욱 성장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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