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광역시도 분지형인지 큰 평지인지에 따라 확장성이 달라지고 그결과 입지독점성이 생기는 곳과 생기지 않는 곳이 있다는게 새로웠다. 입지독점성이 없으면 구축보다 신축 선호가 극명하게 나타난다.
대전과 달리 부산, 대구, 광주 등은 가구소득 양극화로 투자시 비선호단지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는 것도 배웠다.
학군지가 고르지 못하고 대체지가 부족하다면 학군지가 희소해져 선호도가 커진다.
인허가실적과 입주년도, 직방에서 숨은 공급 확인까지 지방투자는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
지난달 실준반을 시작으로 이제 두번째 강의를 듣는데 시세트레킹은 꼭 해봐야지 싶다. 7월에 열심히 만든 분당 임보를 바탕으로 8월말에 한번 시세트레킹을 만들어 봐야겠다
부의 추월차선이란 책에서 부를 이룬 사람들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헌신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흥미와 헌신은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 흥미있는 사람은 책을 읽지만 헌신하는 사람은 그 책을 50번 응용한다. 흥미있는 사람은 값비싼 차를 빌리지만 헌신하는 사람은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절약한 돈으로 시스템에 투자한다. 흥미있는 사람은 부유해 보이지만 헌신하는 사람은 부유해지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흥미는 3번의 실패후 단념하지만 헌신은 100번의 실패후에도 지속하게 한다. 추월차선 승자들은 레드라인에서 만들어진다. 레드라인은 순수하고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헌신을 의미한다.
코크드림님이 마지막에 하신 말 "투자할땐 집에 다 두고 갔어요. 자존심, 나이, 부끄러움. 투자만 잘하면 되니까"
맞다. 아직도 나는 이리저리 재고 목표에 오롯이 가기를 미루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이 여름 휴가를 가지 않고 3일간 임장 가고 임보 쓰는 나는 이제 내 인생에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다. 23년 여름을 기점으로 내 인생은 다른 길로 가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