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람숲입니다 :)
2강은 줴러미 튜터님의 강의였습니다.
현장에 있는 투자자만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장을 올바로 이해하고
더 좋은 투자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에는
현장 투자자로서 제대로 된 임장을 통해 선호도를 파악하는 방법,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협상 방법과 실전 계약 프로세스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ㅣ선호를 파악하고 최고의 투자물건 찾는 법
임장의 목적은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고
투자하는 것 입니다.
줴러미 튜터님
투자자로서 살아온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조금씩 임장도 임보도 익숙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곧 투자 실력이 쌓였음을 의미하진 않는 듯 합니다.
튜터님의 강의를 들으며
임장의 모든 행위는 투자로 이어져야 함을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제 경우 지역을 알아가고
공부하는 것 자체가 즐겁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재미있고 즐거운 수준을 넘어서
날카롭게 단지의 선호도를 파악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최고의 투자처를 찾을 줄 알아야 합니다.
매물임장 전에
이미 분임과 단임과 전임을 통해
단지 선호를 파악하고 투자물건을 찾아
매임을 통해 내가 생각한 가치와 선호도가 맞는지 확인하고
결국 투자로 연결시켜야 한다는 말씀을 들으며
임장과 임보의 궁극적인 목적은
지역을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투자를 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퍼득 정신이 들었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선호를 파악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투자물건을 찾는데 주력해야 함을
잊지 않아야겠다 생각했습니다.
특히 단지가 아닌 진짜 물건으로
매일 30분씩 싼 물건을 찾고
이것을 전임과 매임으로 연결시키는 루틴은
이번달 저희 19조의 그린아이 튜터님께도 추천받은 방법으로
반드시 습관화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bm
1. 현장에서는 현장에서만 알 수 있는 것에 집중
2. 현장에서의 생각을 임보에 남기고, 단지의 가치와 가격 비교하기
3. 전임 생활화
4. 밤: 30분간 싼 물건 찾기 > 낮: 전임 > 저녁: 매임
ㅣ협상이 안되어도 트래킹 해야 한다
투자자는
껄끄러운 말도
필요하다면 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머리로 안다고 곧 행동으로 연결되진 않더라구요.
특히 가격에 대한 협상 시
"그 가격엔 절대 안 돼"라는 사장님의 말씀에
그래.. 안 되겠지? 하고 생각하고 포기하거나
애초에 말도 꺼내지 못한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강의에서
협상이 되지 않는 물건을 끝까지 추적하고
사장님께 연락드리고, 연락을 받고,
내가 사장님과 매도인에게 줄 수 있는 것과
시장의 상황을 고려하여
적절한 가격을 제시해
결국 원하는대로 협상을 이끌어가신
튜터님의 경험담을 들으며
모두가 윈윈하는 협상을 성사시키기 위해선
내가 원하는 것,
상대가 원하는 것,
내가 줄 수 있는 것,
그리고 시장상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그에 맞게 협상을 끝까지 시도해야 함을 깨달았고,
또한 이러한 협상에서
내가 조급하지 않게 협상에 임하려면
그만큼 앞단에서 다수의 투자후보를 쥐고 있어야 함을
배웠습니다.
bm
1. 협상이 안된 된 물건이 거래가 되는지 계속 추적하고 부동산과 연락할 것
ㅣ해야 할 일에 집중하라
'상황'보다 '해야 할 일'에,
'효율'보다 '한다'에
집중하라
줴러미 튜터님
실전반을 해나가는 지금 이순간도
여러 가지 상황이 저를 어렵게 할 때가 많습니다.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내가 이걸 다 해낼 수 있을까?'
'잘 못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어 괴롭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들은
저를 괴롭히기만 할 뿐
아무런 변화도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나를 어렵게 하는 상황이 아닌,
내가 해나가야 할 것들에 집중하고
그저 행하는 것만만이
그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는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온전히 나를 믿고
끝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다시금 방향과 방법을 알려주신
줴러미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bm
1. 될까 말까 생각 말고 그냥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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