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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지음 /전경아 옮김)
저자 및 출판사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지음 /전경아 옮김, 인플루엔셜
읽은 날짜 : 24.9.1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분리과제 # 공동체감각 # 용기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1. 기시미 이치로 -
철학자. 교토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고등학생 때부터 철학에 뜻을 두어 전공은 철학, 그중에서도 서양고대철학, 특히 플라톤 철학이다. 그와 병행해 1989년부터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했다. 일본 아들러 심리학회의 고문이다.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알프레드 아들러 심리학의 정수를 담은 『미움받을 용기』로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아들러 열풍을 몰고 왔던 그는 여전히 아들러 심리학과 고대철학에 관한 집필과 강연 활동을 펼치며, 수많은 사람을 상대로 카운슬러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기시미 이치로의 삶과 죽음』, 『아직 긴 인생이 남았습니다』, 『아들러 성격 상담소』,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마흔에게』, 『행복해질 용기』 등 많은 도서가 국내에 번역, 소개되었다.
저자의 최신작 『철학을 잊은 리더에게』는 아들러의 사상을 ‘시작하는 리더와 철학자의 대화’라는 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이 책은 ‘어떻게 좋은 리더가 될 것인가?’라는 철학적인 질문에 명쾌하면서도 묵직한 해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2. 고가 후미타케-
작가. 1973년 후쿠오카현 출생. 원래 영화감독을 꿈꿔왔지만 대학 시절 졸업 작품(독립영화)을 만들기 위해 그룹 작업을 하던 중 자신의 치명적인 지도력 결여를 통감하고 좌절한다. 이후 혼자서도 창작할 수 있는 작가로의 길을 선택하고, 출판사 근무를 거쳐 24세에 프리랜서로 독립한다. 30세부터 전문적으로 서적 집필 작업에 종사하고 있다. “작가는 ‘번역자’다”, “문장은 ‘리듬’으로 결정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지금까지 비즈니스 서적과 교양서적을 중심으로 80권 이상을 출간했다. 편집자들에게 주로 ‘춤추는 듯한 문장을 쓰는 작가’라고 불린다. 『미움받을 용기』 등 여러 베스트셀러를 집필하였으며 인터뷰집 『16살의 교과서』는 시리즈 누계 70만부를 돌파했다.
*도서소개:
우리는 모두 변화를 원한다. 지금보다 더 자유로운 삶,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삶, 지금보다 더 성공적인 삶. 하지만 우리는 쉽게 핑계를 대고, 쉽게 포기한다. 지금 나의 인생을 되돌아보자. “내가 이렇게 된 것은 다 걔 때문이야”, “좀 더 부자인 집에서 태어났더라면 이렇게 살고 있지는 않을 텐데”라는 식으로 과거를 탓하거나 지금 해야 할 일들을 미루지는 않았는지 말이다.
프로이트, 융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알프레드 아들러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로, 긍정적 사고를 강조하는 ‘개인심리학’을 창시해 현대 심리학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뿐 아니라 데일 카네기, 스티븐 코비 등 자기계발의 멘토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주어 ‘자기계발의 아버지’라고도 불린다. 철학자는 말한다.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고. 단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자유로워질 용기, 평범해질 용기, 행복해질 용기, 그리고 미움받을 용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원하는 당신,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다.
이에 깊은 감명을 받고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두 저자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는 개인의 행복에 대한 답을 주는 것은 물론, 자신과 세계를 바라보는 눈을 바꿔주는 아들러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그 동안 프로이트와 융에 가려 대중적으로는 잘 언급되지 않았지만 고민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유용한 생활철학을 담았다. 여기에 시대를 읽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의 감수를 더해 내용의 깊이를 더했다.
목차
감수자의 말
시작하며
첫 번째 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알려지지 않은 ‘제3의 거장’
인간이 변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분노를 지어낸다
과거에 지배받지 않는 삶
소크라테스, 그리고 아들러
당신은 ‘이대로’ 좋습니까?
나의 불행은 스스로 ‘선택’한 것
인간은 끊임없이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나의 인생은 ‘지금, 여기’에서 결정된다
두 번째 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
열등감은 주관적인 감정이다
변명으로서의 열등 콤플렉스
자랑하는 사람은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
인생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다
내 얼굴을 주의 깊게 보는 사람은 나뿐이다
권력투쟁에서 복수로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패배가 아니다
‘인생의 과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붉은 실과 단단한 쇠사슬
‘인생의 거짓말’을 외면하지 말라
‘소유의 심리학’에서 ‘사용의 심리학’으로
세 번째 밤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인정욕구를 부정한다
‘그 사람’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살지 말라
‘과제를 분리’하라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인간관계의 고민을 단숨에 해결하는 방법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끊으라
인정욕구는 부자유를 강요한다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인간관계의 카드는 ‘내’가 쥐고 있다
네 번째 밤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개인심리학과 전체론
인간관계의 목표는 ‘공동체 감각’을 향한 것
왜 ‘나’ 이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가
나는 세계의 중심이 아니다
더 큰 공동체의 소리를 들으라
칭찬도 하지 말고, 야단도 치지 말라
‘용기 부여’를 하는 과정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려면
여기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다
인간은 ‘나’를 구분할 수 없다
다섯 번째 밤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과도한 자의식이 브레이크를 건다
자기긍정이 아닌 자기수용을 하라
신용과 신뢰는 어떻게 다른가
일의 본질은 타인에게 공헌하는 것
젊은 사람은 어른보다 앞서나간다
일이 전부라는 인생의 거짓말
인간은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질 수 있다
‘특별한 존재’가 되고픈 사람 앞에 놓인 두 갈래 길
평범해질 용기
인생이란 찰나의 연속이다
춤을 추듯 살아라
‘지금, 여기’에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라
인생 최대의 거짓말
무의미한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라
2. 내용 및 줄거리
첫 번째 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23쪽.
우리는 경험을 통해서 받은 충격-즉 트라우마-으로 고통받는 것이 아니라, 경험 안에서 목적에 맞는 수단을 찾아낸다.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결정하는 것이다."
인생이란 누군가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걸세. 어떻게 사는가도 자기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고. 그의 마음속에서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 '목적'이 있기 때문이라네
'밖으로 나가지 않겠다'는 목적이지. 밖에 나가지 않으려고 불안이나 공포를 만들어 낸걸세. 부모가 걱정을 해주지, 부모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수있네.
27쪽.
큰 소리를 내겠다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분노라는 감정을 지어낸 걸세. 말로 차근차근 설명하는 것이 귀찮아서 저항하지도 않는 상대를 더 값싼 수단으로 굴복시키려고 한 것일세. 그 도구로 분노라는 감정을 동원한 것이고.
29쪽.
과거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현재의 상태가 정해지는 거지.
문제는 '무엇이 있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해석하느냐'라고요?
35쪽.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39쪽.
"나는 비관적인 성격이야"라고 고민하는 사람이 있네. 그것을 '나는 비관적인 세계관'을 갖고 있어. 라고 바꿔서 생각해보자는 걸세, 문제가 자신의 성격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세계관에 있다고 보는거지. 성격이란 말에는 변하지 않는다는 뉘앙스가 있지만, 세계관이라면 변용시키는 것도 가능할테니 말일세.
41쪽.
자네가 변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이네.
생활양식을 바꾸려고 할때, 우리는 큰 '용기'가 있어야 하네. 변함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선택할 것이냐, 변하지 않아서 따르는 '불만'을 선택할 것이냐. 분명 자네는 후자를 택할 테지
44쪽.
시간만 있으면 할 수있다. 환경만 허락된다면 쓸수 있다. 나는 그런 재능이 있다는 가능성 속에서 살고 싶은걸세. ..문학상에 응모했다가 떨어지면 좀 어떤가? 그걸 계기로 더 성장할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길을 찾으면 되지. 어쨌거나 시도를 해야 앞으로 나아갈수 있다네. 지금의 생활양식을 바꾼다는 것은 그런거야. 시도하지 않으면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없어.
45쪽.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지금 여기'를 사는 자네라고 말일세.
--> 뜨끔해지는 부분이었다. 내 환경이 더 좋았더라면, 내게 시간이 좀더 있었더라면 잘했을거라는 핑계로 나는 원래 잘하는 사람인데 어쩔수 없이 이런거야라는 자기합리화의 아주 좋은 구실이 되어주고 있었다.
아마도 나포함 사람들은 지금의 상황이 불만이긴 하지만, 변화하려는 것에 대한 용기가 부족하여, 하기 어려운 구실을 찾아 (결국은) 행동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책에서는 시도하지 않으면 한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다고 말한다. 기존의 익숙한 삶아서 탈피해서 새로운 삶으로 한 발자국 나아가자.
두 번째 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용기부여, 가치전환
60쪽.
인간은 무기력한 존재로 이세상에 태어났네. 그리고 무기력한 상태에서 벗어나려는 보편적인 욕구를 갖고 있지. 아들러는 이를 '우월성 추구'라고 했네. "향상되기를 바라는 것.' '이상적인 상태를 추구하는 것'
우월성 추구도 열등감도 병이 아니라 건강하고 정상적인 노력과 성장을 하기 위한 자극이다" 열등감도 제대로만 발현하면 노력과 성장의 촉진제가 되는 것이다.
62쪽.
열등컴플렉스는 자신의 열등감을 변명거리로 삼기 시작한 상태를 가리킨다네... 생활양식을 바꿀 '용기'가 없는것.
68쪽. 인생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다.
누구와도 경쟁하지 않고 그저 앞을 보고 걸으면 되는 거지. 물론 다른 사람과 굳이 비교할 필요도 없네.
건전한 열등감이란 타인과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나'와 비교해서 생기는 것.
지금의 나보다 앞서 나가려는 것이야말로 가치가 있다네.
75쪽.
'사람들은 내 친구다'라고 느낄 수 있다면 세계를 보는 눈이 완전히 달라질 걸세. 더는 세계를 위험한 장소로 보지도 않고, 불필요한 시기심이나 의심에 눈이 멀지도 않을 걸세.
77쪽.
면전에서 욕을 먹었을 뿐아니라 상대의 언동으로 진짜로 화가 났을때는 , 상대가 '권력투쟁'을 위해 싸움을 거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상대방은 그저 자네를 비난하고 도발하고 권력투쟁을 함으로써 평소 못마땅했던 자네를 굴복시키고 싶은 걸세. 여기서 자네가 화를 내면 상대가 의도한 대로 두 사람은 권력투장에 돌입하지. 그러니 어떠한 도발에도 응해서는 안돼.
... 싸움에서 진상대는 다음단계에 돌입할 걸세. '복수'단계
83쪽.
행동목표. 1. 자립할 것 2.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것
심리적목표 1. 내게는 능력이 있다는 의식을 가질것 2.사람들은 내 친구라는 의식을 가질 것.
--> 사람들은 우월성 추구와 열등감이라는 것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려는 욕구를 가진다. 하지만 이것의 대상이 과거의 나 자신과 현재의 나 자신이 아니라 동료에게 향한다면, 동료를 경쟁자로 보면 잘 해도 괴롭고 못해도 괴로울 것이다. 또한 면전에서 욕을 먹더라도 피하는 것이 좋다. 권력투쟁을 위한 것. 그것에 만약 상대편이 질 경우, 복수단계로 접어든다. 동료들을 모두 다 내 친구다! 라고 생각하며 아껴주기!
세 번째 밤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98쪽. 타인에게 인정 받을 필요가 없다는 말일세.
99쪽. ' 그 사람'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살지말라. 타인의 인정을 바라고 타인의 평가에만 신경을 기울이면, 끝내는 타인의 인생을 살게 된다네
105쪽. "과제를 분리'하라
'이것은 누구의 과제인가'라는 관점에서 자신의 과제와 타인의 과제를 분리할 필요가 있네.
타인의 과제에 함부로 침범하지 않는다. 그 선택이 가져온 결과를 최종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누구인가?
즉, 공부는 아이의 과제일세.
110쪽. 타인의 과제를 버려라
자신의 삶에 대해 자네가 할 수있는 것은 '자신이 믿는 최선의 길을 선택하는 것' 그뿐이야. 그 선택에 타인이 어떤 평가를 내리느냐 하는 것은 타인의 과제이고, 자네가 어떻게 할 수없는 일일세.
112쪽. 상사가 아무리 부당하게 화를 내도 그것은 '나'의 과제가 아닐세. 상사가 해결해야할 과제지. 자네가 먼저 다가갈 필요도 없고, 고개를 숙일 필요도 없어. 자네가 할 일은. 내 인생에 거짓말을 하지 않고 내 과제를 직시하는 것이다.
"고르디우스의 매듭"
124쪽.
'나를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바라는 것은 내 과제야. '나를 싫어하느냐 마느냐 ' 하는 것은 타인의 과제고...
128쪽.
인간관계라고 하면 보통 '두 사람의 관계' 혹은 '다수와의 관계'를 떠올리지. 그런데 자기 자신이 먼저라네. 인정받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 있으면 인간관계의 카드는 언제나 남이 가질 수밖에 없어. 인생의 카드를 남에게 맡길 것인가, 내가 쥘 것인가의 문제라네.
--> 인정욕구와 과제분리. 다른 사람의 인정만을 갈구하게 되면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다는 부분이 소름 돋았다. 나와 타인의 과제를 분리하여 내가 타인의 과제까지 들여오게 하지는 않게 한다. 복잡한 고르디우스의 매듭은 풀기보다는 과감히 끊어낸다.
네 번째 밤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134쪽.
인간관계의 목표는 '공동체 감각'을 향한 것
타인을 친구로 여기고, 거기서 '내가 있을 곳은 여기'라고 느낄 수있는 것이 '공동체 감각'
138쪽.
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에만 집착하는 삶이야말로 '나'이외에는 관심이 없는 자기 중심적인 생활양식이라는 것.
140쪽.
자네는 공동체의 일부이지 중심이 아닐걸세.
내발로 인간관계의 과제에 다가가지 않으면 안되네. '이 사람은 내게 무엇을 해줄까?가 아니라 '내가 이 사람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지. 그것이 공동체에 공현 (commit)하는 길일세. 소속감이란 태어나면서부터 주어지느 것이 아니라 스스로 획득하는 것일세.
156쪽.
타인에게 관심을 갖는것, 수평관계를 맺고 용기 부여의 과정을 거치는 것, 이는 모두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실감하게 해주고 돌고 돌아 인생을 살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 준다네.
타인을 '행위'의 차원이 아닌 '존재'의 차원에서 살펴야지. 타인이 '무엇을 했는가'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존재하는 그 자체를 기뻐하고 감사해야 하는 걸세.
--> 인간은 처음에 세상에 태어날 때는 세상의 중심이다가 점점 성장해가면서 세상의 일부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본인이 속해있는 공동체에 공헌하며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고 행복함을 느낀다. 우리 아이들 그리고 동료들에게 심지어 나에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용기부여.
아이를 누구와 비교하지도 말고, 있는 그대로 보고, 그저 거기에 있어주는 것을 기뻐하고 감사하면 된다. 이상적인 100점에서 감점하지 말고 0점에서 출발한다. '존재' 그 자체로 기뻐하는 것.
다섯 번째 밤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170쪽.
자기긍정이란 하지도 못하면서, "나는 할 수있다."," 나는 강하다"라고 스스로 주문을 거는 걸세.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는 삶의 방식으로 자칫 우월 콤플렉스에 빠질 수 있지. 한편 자기 수용이란 '하지 못하는 나'를 있느 그대로 받아들이고, 할 수 있을때 까지 앞으로 나아가는걸세. 60점짜리 자신에게 "이번에는 운이 나빴던 것 뿐이야. 진정한 나는 100점짜리야"라는 말을 들려주는 것이 자기긍정이라네. 반면에 60점짜리 자신을 그대로 60점으로 받아들이고 "100점에 가까워지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라고 방법을 차즌 것이 자기 수용일세
172쪽.
우리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네. 그저 '용기'가 부족한 거지.
173쪽.
타자신뢰. 인간관계는 '신용'이 아니라 '신뢰'를 기반으로 성립한다.
204쪽.
우리는 좀 더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야 하네. 인생이란 점의 연속이며, 찰나의 연속이다. 그것을 이해한다면 더는 이야기가 필요하지 않을 걸세. 지금 여기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것은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진지하고 빈틈없이 해나가는 것을 뜻한다네.
211쪽.
타자공헌. 자네가 어떠한 찰나를 보내더라도, 설령 자네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타인에게 공헌한다'는 길잡이 별만 놓치지않는다면 헤맬일도 없고 뭘해도 상관없어.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미움을 받으며 자유롭게 살면되네.
259쪽.
나쁜 그사람, 불쌍한 나..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집중하라!
270쪽.
우리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은 질책이 아니라 가르쳐주는 것이라네. 감정적이 되어서도, 큰소리를 내어서도 안되고 이성의 말로서.
290쪽.
학생들과 말로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 귀찮아서 보다 손쉬운 방법으로 야단을 치는 걸세. 분노를 무기삼아 꾸짖음이라는 총을 들고 권위의 칼을 들이대지. 그것은 교육자로서 미숙한, 또는 모자란 태도일세.
297쪽.
행복의 본질은 '공헌감'
아이가 친구네 집에 놀러가도 되는지 물을땐, 그런건 스스로 결정해도돼라고 가르쳐줄것.
본인의 인생은, 매일의 행동은 전부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라고 가르쳐줄 것. 그리고 결정하는데 필요한 자료-예를 들어 지식과 경험-가 있으면 제공해줄 것.
317쪽.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기를 원하지 말고, 자신의 의사로 스스로를 인정해야하네.
나의 가치를 내가 결정하는 것, 이것은 '자립'이지.
333쪽.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라고 말했던 이면에는 모든 기쁨도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라는 행복의 정의가 숨어있다.
344쪽.
인간의 가치는 '어떤 일에 종사하느냐'로 정해지는 것이 아닐세. 그 일에 '어떤 태도로 임하느냐'로 정해지는 것이지
347쪽.
교육의 목표는 '자립' 교육자가 할일은 '자립을 위한 지원' -->'존경부터 시작하라'
존경이란 '있는 그대로 그사람을 보는것, 그 사람이 그 사람인 것에 가치를 두는것
364쪽.
주어야 받을 수있다. 우리는 마음을 넉넉히 가지고 그 모아놓은 것을 타인에게 줘야한다. 타인이 존경해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존경하고 신뢰하지 않으면 안된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미움받을 용기는 그동안 내게 익숙해왔던 원인-결과 --> 원인중심의 사고를 탈피하게 해준 최초의 그리고 최고의 책이었다. 30대 후반에 읽었었고 몇년이 흐른후 다시 집어든 이책은 또 다르게 다가온다. 이책을 읽기전 힘들었던 내 과거에 얽매여 살았었고, 원망이 가득한 삶이 었다면 이 책을 읽은 이후로, 트라우마가 있다고 모두 같은 결과를 내는 것이 아니며 내가 지금 현재 여기에서 할 수있는 것에 집중해야한다는 것을 배웠고 그 가르침대로 지내려고 노력해왔다.
지금의 나도 과거의 내가 선택한 것이고, 지금의 내 선택의 미래의 나의 삶을 정해줄 것이다.
행동목표. 1. 자립할 것 2.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것
심리적목표 1. 내게는 능력이 있다는 의식을 가질것 2.사람들은 내 친구라는 의식을 가질 것.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목적하는 대로 내 삶은 흘러간다. 올바른 목적을 세우고 내가 능동적으로 지금 여기에 할수 있는 것을 해나간다.
세상의 중심이 나라는 어린아이 같은 생각은 미뤄두고, 이 세상 이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공헌할 수있는것을 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소속감과 나의 가치 확인을 통해 행복함을 느낀다.
자기 수용- 지금 나는 60점이지만 100점이 되기 위해 어떤것들을 해야할까라는 건설적인 목표를 세우겠다.
타자 공헌- 다른사람에게 먼저 나누어 준다. 존경이든 무엇이든.
지금 여기에 스포트라이트를 맞추고 현재의 삶에 충실하자.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데일카네기의 자기 관리론
* 마지막에 책 제목과 작가 이름을 꼭 태그를 작성해주시고, 검색 가능으로 변경 부탁드립니다 : )
댓글
지금 여기에 집중하고 능동적으로 행동하시는 천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