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나를 알리고
이롭게 하고 싶은 나알이입니다.
저희 담당 튜터님이신
프메퍼튜터님💚께서
현장에서 얻는 정보가
투자자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해주신 만큼
매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과제로 하는 게 아니라
투자자로서
궁금증을 가져야 한다.
현장을 놓치지 말고 계속 방문해라.
가설로 세우고
내가 본 현장과 차이를 비교해라.
-프메퍼튜터님-
우리는 매물임장을 통해
1. 단지의 선호도를 확인하고
2. 매물 및 시장 분위기를 확인합니다.
✅ 단지의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서
꼭 남겨야 할 한 가지 질문!
굳이 이사하는 이유가? 굳이 이사오는 이유가?
팔고 어디로 가시는가?
(or 왜 여기로 이사오시는가?)
'매도자/세입자가
불편하게
거주지를 이동하는 이유'
생활권과 거주지를
옮긴다는 것은
굉장히 소모적인 일입니다.
이곳의 무엇이 부족하여
굳이
이사를 가시는지
반대로
왜 여기로
굳이
옮겨 오시는지
타인의 수요를
파악해봅니다.
대구 동구의 신축 단지인
동대구비스타동원입니다.
[대구 구 위상 순서]
수성구> > 중구 > 달서구 > 북구>동구>남구>서구순
동구는 중위 입지,
수성구는 대구의 최상위 입지입니다.
제가 임장할 당시에는
동원 비스타 옆
디어에로 최신축단지는
입주 전이었기 때문에
비스타동원으로
메트로팔레스 입주민들이
건너왔을지 궁금하였습니다.
메트로팔레스는
대형 위주 평형구성으로
잘 갖춰진 단지이고
주변에 주거지상권도 형성되어 있어
거주요건이 좋습니다.
반면 대구 동원비스타는 신축이지만
주변이 주택가나 빌라이고 상권이 없어
사뭇 다른 분위기를 보입니다.
큰 도로를 끼고 다른 분위기를 보이는 두 단지.
두 단지 사이에
큰 도로가 있지만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넘어 올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가설을 세우고
현장에서
부사님께 여쭙습니다.
아리:
사장님 여기 메트로팔레스에서 많이 오셨나요?
사장님:
그럼~ 엄청 왔어요. 거기 너무 낡았짜나..
(* 대구는 신축이 너무 많이 입주되어
연식의 기준이 높아졌습니다.)
아리:
근데 주변에 뭐가 너무 없는뎅..
애기들 보낼 학원도 애매하고..
사장님:
옆에 디어엘로도 입주하니까
더 좋아질거고 메트로 학원도 있고
길만 건너면 되는데?!
아니면 메트로로 범어 학원가
셔틀도 오니까 엄마들이 좋아해요.
범어 학원가까지 금방이쟈나용?
대구 수성구와 인접하다는 이유로
선호하는 요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인사이트
하나 축적할 수 있습니다.
지방광역시
하위 구의 단지는
주거 환경이 떨어지더라도
상위구 생활권 공유 가능한 신축이라면
상위구의 구축 보다
선호도가 높을 수도 있겠구나!
(제 뇌피셜이니 더 궁금하신 분들은
프메퍼튜터님의 대구 특강으로.. 💚)
https://weolbu.com/product?displaySeq=3620
이젠 수업에 나왔던
서울 마포구로 가보겠습니다.
서울 도화생활권의
언덕 위 단지들을 임장할 때
부사님께 또는 점유자분께
어디로 이사를 가시는지 여쭤봅니다.
마포구는 강남까지 거리가 가깝지 않은 대신
여의도, 서울 도심을 양옆으로 끼고 있어
두 업무지구로
출퇴근 하는 수요가 절대적으로 많은데요.
마포구의 1등 생활권인
공덕으로 이사가고 싶은
도화 단지의 점유자분들의
수요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단지들 가격을 오르니
도화 단지들의 매도자들이
물건을 거둬들이는
현장의 분위기를 알 수 있었고
반면 공덕생활권 대장단지의
매도자들은 강남의
물건을 미리 잡아 두는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방민이더라도
어디로 이사 가는지
어디로 오는지
현장의 질문을 통해
수요의 이동을 알 수 있다는 점!
단어를 잘 포착해보자!
중소도시 중 100만 인구를 가진
창원시의1등구인 성산구
울산광역시의 1등구인 남구
두 구의 공통점은
두 지역의 거주 이유인
산업단지를 끼고 있습니다.
거기다 상권 + 학군이
가히 '몰빵'되어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두 구를 임장할 때
흥미로운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점유자분들이
성산구와 남구로 이사 가는 것을
'입성'이라고 표현 하십니다.
또한
대구의 최상위 구인
수성구와 맞붙은 상위구 중구에서
선호하는 준신축 단지를 임장할 때는
앞서 살펴본
최상위 구 수성구의 단지이지만
중심지 범어네거리와
다소 거리가 있는 신축으로
이사를 가는 분들이 있었는데요.
이 또한
'갈 수 있을 때 수성구로 가야죠.'
라고 말씀하시는 걸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매임으로
타구 입지 위상의 가치까지 잡았다!
처음 가는 지역이더라도
매임을 통해
거주 수요와 이동을 통해
충분히 생활권, 단지간 가치를 정립할 수 있습니다.
모두 이번주 매물임장
화이팅입니다 💚
*실전 28기에서의 나눔글💚
[마인드]
- 같은 강의 n번째 돈아깝지 않으신가요?
https://weolbu.com/community/1645263
- 소중한 서포터즈 지원을 망설일 수 없는 이유
https://weolbu.com/community/1587694
[실전투자]
- 실전반 다섯 번째, 다섯 번의 발표를 할 수 있었던 방법
https://weolbu.com/community/1650886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선호도 파악하기엔 매임이 짱짱!!! 알이님 감사합니댜
알이님 선호도 파악 꿀팁 너무 감사합니다♡
매임으로 지역을 깊이있게 이해한다 ! 매임시 활용하겠습니다. 나눔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