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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11시 접수시작] 다시 온 서울투자 기회! 2억으로 잡는 법 - 서울투자 기초반
자음과모음, 주우이, 권유디, 제주바다
안녕하세요? 클래식블루스입니다.
추석연휴 전에 완강하고 후기를 올리려고 했으나 많이 늦어진 시점에서 올리게 되서 민망하네요.
이번 서투기 2강 주우이님의 “지금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지역 2곳”은 강서구와 관악구에 관한 내용이었어요.
주우이님의 말씀을 빠르게 하는 편이잖아요. 부린이인 저는 상반기 강의 때 처음 들을 때는 따라가기 어려웠어요.
그러나, 지금은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니 점점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고맙게도, 쉬지않고 그 열정이 부럽네요.
사실 부린이지만 욕심은 많아서 상급지에 투자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아요.
그러나, 불과 몇 개월 사이 상급지는 물론 서울 대부분의 지역이 전고점을 많이 회복하고 있어서 당황하고 있어요.
이런 시점에서 시의적절하게 다시 듣게 된 서투기에서 유망한 4급지 2곳을 강의해주셔서 반가웠어요.
그간 강서구, 관악구는 관심도 없어서 알아볼 생각도 없었고, 관심이 없으니 자연히 더 모르는 지역이었네요.
다만, 강서구에 작은 부동산을 아내가 투자한 적이 있어서 마곡지구에 일자리가 많다는 것 정도와,
마곡나루역 역세권이 교통이 좋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었고,
관악구는 동작구 볼 때 산이 참 많고 서울대가 있구나 정도로 아는 지역이었어요.
이렇게 2호선 교통이 좋은 역할을 하는 지역인 줄 몰랐죠.
아울러, 상급지 대비 4급지가 투자를 기다려주는 구간이 상대적으로 길다는 점도 잘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단지분석 시 기다려주는 단지라는 표현이 기다려주는 지역과 일맥상통한지는 모르겠으나, 같은 맥락일 것 같네요.
또한 4급지 투자가 Low Risk & Middle Return 할 수 있는 안전한 투자처인 것도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현재와 향후, 서울의 공급물량이 줄어들고 전세가격은 오르고, 전세 매물은 감소하고 있어서,
오히려 투자하기 좋은 시기가 올 수 있다는 점도 시사하는 바가 컷습니다.
여러가지 깨알 같은 노하우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임장갈 때 인구구조는 반드시 보고 갈 것. 20평형 볼 때 30평형도 반드시 같이 봐야 할 것.
차 막히고 공기 안 좋을 지역이 집 값이 비쌀 지역으로 투자해야 할 곳이라는 점. ^^
직장 성장세가 돋보이는 곳이 강서구라는 점. 재개발/재건축은 착공 여부 확인하고 들어갈 것.
신축/구축 인접해 있을 경우 대략 65% 정도의 가격 차이가 일반적이라는 점.
이를 투자 가격의 매매가를 우선하여 단지를 필터링하고 매전갭 및 전세가율은 그 다음에 파악할 것 등등.
오랜 투자 경험을 수강생에게 전달해 주려고 틈틈히 열정적으로 알려주시려 노력하셨어요.
무엇보다 비교평가 → 1등뽑기가 어려웠는데, 이 것에 대해서 아주 상세하게 다루어 주셨어요.
비슷한 가격 흐름에 있는 다른 앞마당의 단지를 비교 평가하는 다양한 예시를 보여주셨죠.
강의를 듣자니 내가 투자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아마도 1호기 투자를 월부방식으로 해보기 전까지는 이렇게 어렵게 생각하는 것에서 헤어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마도 일정 기간 내 적절한 타이밍에 최선의 선택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주우이님의 투자 절차는 아주 좋은 당부사항인 것 같습니다.
투자란? “사는 것 → 파는 것 → 지키는 것”으로 중심을 잡고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는 점.
그릐고, 제일 첫 덕목으로는 사기 전 ‘투자 대상을 찾을 때까지 기다리기’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
단순하고 쉬운 것 같지만, 현재 투자를 준비 중인 저에게는 쉽지 않은 매우 중요한 덕목인 것 같습니다.
요즘 서울 아파트 시세가 전고점을 돌파하고 상급지는 대부분 많이 회복하기 시작했죠.
그래서 그런지, 요즘 매달 1개씩 앞마당을 늘리는 것이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오늘 강의 말미에 주우이님의 당부말씀이 많은 위안이 됩니다.
꾸준함의 힘과 노력. 무더운 여름날에 임장 다니면서 흘린 땅방울이 훗날 추억으로 남을 거라는 것.
많이 위안이 되고 공감가는 말씀이십니다.
“행복한 투자자로 성장”하고 “경험을 쌍으며 끝까지 살아남기”를 실천하고 있기 때문에,
나름 뿌듯한 생각으로 앞마당을 하나씩 늘려나갈 참입니다.
부린이지만 직장생활 20년 넘게 해본 경험으로는, 꾸준함의 힘이 참으로 크다고 봅니다.
이렇게 월부생활을 10년간 꾸준히 한다면 어느 정도 전문성을 자연스레 따라올 거라 여겨집니다.
이번 2강 훌륭한 강의 감사합니다.
성투하는 그 날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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