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확장 리스크 들어보셨나요?(20명의 전세 손님이 다녀갔습니다)[감통강]



안녕하세요

젖은 낙엽처럼 살아남고 싶은

월부의 웃음왕 감통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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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투자를

진행하면서

확장/비확장의

선호도 차이를

정말 크게 알 수 있었습니다.

느꼈던 감정을 글로 써보려고 합니다.

"비확장"

최근에 투자를 진행하고

전세를 빼야하는 상황!!

제가 투자한 지역은

공급이 없고

선호도가 높은 생활권이라서

크게 전세를 빼는데에

있어서 어려움을 없을거라

생각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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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계약을 진행하고

잔금은 4개월 정도 남은상황!

여름 휴가철이 있었지만

문의가 많았습니다.

"통강님~~

전세 빠졌나요?"

아니요~ 보러오세요~!

(제 연락처를 기재해서

저한테 문의가 오게

세팅을 했습니다)> Tip!

7월에는 주에 1~2팀 정도는

꾸준히 집을 보러 온다는

손님들이 많았던 거 같습니다.

전혀 불안하지 않았죠!

이때까지만 해도요!

하지만..시간이 지나고

손님이 거의 20팀 정도가

보고갔는데

제 집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전세 골든타임은

점점 지나가고

불안함이 극도로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이유가 무엇일까?

비록 비확장이긴 해도

가격이 싸다!

이유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휴가철이 지나도 문의가

크게 오지 않았고..

이유를 찾아야만 했습니다.

도대체 우리집이 무엇이

부족해서일까?

제 생각은

1. 충분히 경쟁매물들 보다 가격이 1,500만원 정도 싸다!

2. 층도 좋고 상태도 좋아서 선택을 바로 받을 거다!

그래서 부동산 사장님들께

바로 전화를 드렸죠!

모두가 입을 모아서

하시는 말씀은

이유는 단

한가지..

비확장이라는 이유였습니다.

제가 투자한 매물은

25평이였고, 제 기준에서만 생각했지!

세입자 입장을 전혀

헤아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거래된 매물을 보면

저층이여도 제가 올린 금액보다

2500만원이 더 높아도..

선택받는 걸 보면서

내가 빨리 움직여야겠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던 거 같습니다.

세입자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면

대부분 신혼부부들은

버팀목 대출을 받고

입주를 하려고 하는데

가격이 싼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자차이가 얼마 나지 않으면

조금 더 비싸더라도

넓은 집으로 이사가려고 했을 거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액션!

부동산 리스트업을 하고

점심시간, 휴일, 쉬는시간에는

매일 하루에 10명의

부동산 사장님들과

전화를 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확장을 해주는 조건으로

세입자를 받는다고 광고를 수정했습니다.

1. 확장 시 전세금 500만원을 더 받는 조건(잔금 후 10일 후 입주>수리기간 확보)

2. 비확장시 광고 금액보다 다운해서 입주를 하고 도배를 해드리겠다.

이러한 결정을

내리는데 있어서

제 생각은

1. 확장하면 나중에 팔 때 그만큼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2. 전세가격을 더 높게 받을 수 있고 세팅에 용이하다.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확장조건을 올리니

정말 기적같이 문의가

많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냉소힌 반응이였던

사장님들이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걸

몸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광고 수정 후 3일만에

바로 가계약금이 들어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제가 아직까지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무사히 전세 본 계약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지속적으로 바뀌는 규제에

따른 대처방법과

인테리어 경험담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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