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3주차 강의 들으며 수익률이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6단계로 나뉘어 배웠는데 아파트 선정하고 위치는 어떤지, 입지 평가 요소에 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객관적인 판단 기준을 가지고 가치를 판단해서 입지를 평가하고 그 객관적인 데이터들은 어디서 봐야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시고, 학군이 좋으면 수요를 끌어 온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투자 결론내는 것까지가 수익률 보고서의 내용인데 투자 결론도 내 감정이나 느낌이 아니라 월부에서 항상 강조하는 저.환.수.원.리에 근거해서 객관적으로 투자 결론을 내리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었다.
근데 솔직히 내 머릿속으로 아직까진 흡수하지 못했다. 짧은시간에 너무 많은 것을 머릿속에 쏟아부어, 입지평가요소나, 그 요소들을 등급별로 나누는 기준이라던지, 데이터를 어느 곳에가서 확인했어야 했는지, 저평가는 어떻게 알 수 있는지 등이 아직 개념이나 순서등이 제대로 잡히지 않고 내 머릿속에는 마치 물 속에 물건들이 둥둥 떠다니는것 마냥 단어 단어는 알겠지만 뭐가 먼저인지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고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런데 강의는 2번밖에 못 듣는다는 난 아직 이해가 안됐고 적용해 볼 수 없는데.. 그리고 내가 놓치는게 있었으면 어떻게 하지?하는 생각들 때문에 불안감이 들며 초조해졌다.
근데 양파링님 강의에서 해주신 말씀이 조금은 마음을 가라앉혔다. 하냐 안하냐의 차이지 열심히 하지말고 그냥 하면 된다는 말이 조금은 위로가 되는 듯했다. 열심히 하는 사람이 성공 하는게 아니라 그냥 하는 사람이 올라간다. 다시 또 맘을 다잡게 된다. 포기만 하지말자 꾸준히 하자.. 하다가 모르면 물으면 되고..답변을 찾지 못한다면 그냥 모른체 가다보면 어느 순간 알게되는 때가 오겠지.. 이런 마음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우이님의 강의도 이어졌는데 주우이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비교평가의 중요성과 더 깊이 들어가서 가채 대비 저렴하게 사는 방법을 배웠는데 가치대비 저렴하게 사는 방법은 당연히 좋은 아파트를 싼 가격에 적은 투자금으로 매수해서 수익률을 높이는것인데 여기서 조심해야할것은 무조건 적은 투자금으로 매수하려고 전세가에 욕심부려 전세가를 높게 받는게 좋은것만은 아니라는것이다. 리스크에 대한 생각도 해봐야한다는 것이였다. 부동산은 주식보다 쉽다 쉽다 하지만 결코 쉽지 않고 아직 부린이 조차 못 되는 부동산 신생아 입장에선 갈 길이 한참 멀게만 느껴졌다.
그런와중에 3주차 마지막강의를 듣는데 주우이님이 자신의 한계를 규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예를들어 책을 한달에 4권 읽는 목표를 잡았다 쳤을때, 2~3권을 읽을거다. 하지만 목표를120%를 잡고 하다보면 4권을 읽을수 있을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내가 육백억이라는 닉네임을 정한것도 마찬가지였다.
처음 너바나님의 1,000원 강의를 듣고 무료로 받은 엑셀 은퇴자금계산기를 해보았을때 일찍 은퇴하고싶은 마음에 5년후 은퇴를 목표를 설정 했을때 은퇴자금이 60억 가까운 금액이 나왔었다. 너무 터무니 없는 금액이였다.
그렇지만 정말 필요한 목표보다 더 큰 목표를 잡고 나아가다 보면 정말 필요한 목표는 달성할수있지않을까?싶은 마음이였다.예를 들어 더 큰 목표가 레벨10의 위치라고 봤을때 레벨10을 향해 달려 나가다보면 아무리 아무리 못해도 레벨1 만큼은 할 수 있지 않을까? 할수있겠지?..라는 생각이였다.
요새 부동산 공부도 공부지만 인생을 두고 봤을때도 마인드에 관해 참 많은것을 깨닳아가는것같다.
댓글
저 또한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오히려 인생의 마인드셋을 다시 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육백억을 향해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