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3강 완강하고 왔습니다.
3강을 시작하니 실전에 성큼 다가왔다는 스스로의 부담이 생겨 솔직히 쉽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손뼉도 치고, 볼도 치며 집중하려고 애쓰는 순간이 있었기에
완강한 것만으로도 굉장히 뿌듯한 마음입니다.
투자자의 길
배우는 중인데 벌써 실수하거나, 리스크 있는 매물이 무서워지면 안 되겠지만
반대로 생각하니 드디어 진심으로 실행할 준비를 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부동산 공부를 해왔다고 할 수 없을 만큼 무지합니다만
열반 기초를 듣고 새로운 습관이 생겼습니다.
언젠가 읽어야지 해두었던 집에 있던 책들이 읽어지고 와닿는 내용들이 참 많아졌습니다.
아무래도 강사님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한 강의가
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실행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아주 별거 아닌 소소한 도전도 힘들었던 것 같은데
비전보드를 통해 제가 가야 할 목표가 생기니
어려웠던 독서도, 습관들도 빠르게 교정이 되고 있고
가까운 가족들도 제가 하는 이야기에 놀랐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무언가에 집중하고 즐기기 시작하면 큰 힘이 난다는데
지금 제가 월부를 통해 많은 변화를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강의를 듣지만 역시나 내공이 많은 강사님들의 말씀들이
아무리 와닿는다 해도 온전히 흡수되진 않겠지만 배움이 가득 차 있는 곳이라서
그래서 더 든든하게 생각이 드네요.
저만 잘 집중해서 선배님들이 닦아놓은 길을 따라가면 된다니
진심으로 감사하며 잘 따라가 보려 합니다.
79기, 80기, 81기 동료분들을 다 알 수 없지만
각자의 환경에서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정상에서 만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어졌습니다. 파이팅입니다!!
댓글
이소은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