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내마반 39기 10조 밀킴]

내마반1강에서 너나위님이 알려주신 내집마련을 위한 예산잡기.

과제를 하며 예산을 세우고, 가능한 단지를 골라 보았을 때의 막막함이 생각납니다.

그 막막함은 바로 내집을 보는 '기준'이 없었기 때문이죠.

역시, 월부의 남다른 클래스.

다음 강의를 통해 바로 궁금증을 바로 풀어줍니다.

2강에서는 내집마련 기준을 알려주시며, 꽉 막혀있던 답답함을 속시원하게 긁어줍니다.

막상 집값 시세를 보니 이 예산으로 어느 아파트를 보아야 할지,

이 가격이면 다른 동네에 이 가격대로 갈 수 있는데 어느곳이 좋은 매물인지 몰랐을 때,

자음과 모음님은 땅의 가치를 보라는 말씀해주십니다.

내가 좋아하는 곳 보다 다수가 선호하는 곳을 보라고.

강남 접근이 얼마나 중요한지,

사람들이 살고 싶은 환경은 어떤 곳인지,

연식을 볼 때는 어떤 것과 비교하는 게 좋은 지 등등.

1강은 나에게 맞는 예산 측정이라면

2강은 나에게 맞는 내집 기준을 알려주시며

결국 두분이 공통적으로 말씀하시는 것들을 깨달았습니다.

사람마다 상황과 여건이 다르니,

'나의 상황'에 맞는 것들을 적절한 가격에 왔을 때 매수할 수 있는 눈을 마련하는 것!

이를 위해 제가 해야할 것들이 생각났습니다.

비교가능한 지역을 넓혀보자..!

저만의 예산 범위에서, 가능한 좋은 단지를 평가하고

선택할 수 기준을 넓혀가도록 행동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매주 시세를 업데이트하며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