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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2024년 5월부터 열중 강의를 들으면서 월부 환경에 처음 들여놓은 세계는 너무나 나에게 신세계.
카톡에 무수히 많은 메세지를 보면서 너무나 훌륭한 실력을 가지신 기버분들 보면서 감사한 마음이 드는 것도 또한 주눅이 드는 것 또한 사실이었다.
난 왜 이정도 밖에 안 되는 것이지? 자괴감 마저. 자모님께서 감사일기로 쓰셨다는 내용이 너무나 공감이 갔었다. 나 그래도 월부 환경 들어오기 전에는 나름 일적인 면에서도 성공, 누가 봐도 나름 성공의 이미지였는데 여기서는 내가 한없이 작게 느껴졌다.
그래도 계속 생각을 했다. 내가 왜 여기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그리고 난 이제까지 내가 나름 일적인 성공을 어떻게 성취할 수 있었는지 곱씹었다.
그러면서 생각한 것이 하나 있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내가 제일 잘하는 주특기로 해보자고. 내가 제일 잘하는 내 주특기는 능력이 그리 뛰어나지는 않지만 꾸준히 하는 능력. 무조건 목표를 세우고 끝까지 하는 힘. ㅎㅎ
정말 시원시원하게 7년차 노하우를 다 녹여주신 자모님의 열변으로 7-8시간의 강의가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거 같다. (강의 온리로 들은 상황이라 조모임의 내용을 후기에 녹여내보련다)
Q. 자모님 1강을 들으며 서울 투자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 한 가지와 내가 추후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꼭 적용해보고 싶은 한 가지를 이유와 함께 이야기봅시다.
A. 난 이제까지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물음표를 많이 가지고 투자공부를 해 왔고 그냥 그 중압감에 무게를 견딜 수 없었던 것 같았다. 자모님 1강을 들으면서 ‘지금 할 수 있는 투자’가 목표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 너무나 마음에 와닿았다. 내가 지금 임장보고서 3개 이하인 상황에서 내마중 때도 너나위님이나 지금 자모님 강의에서도 강조하셨던 서울 25개구 20,30평형 대 전세가, 매매가 평균, 매전갭 차이 계속 업데이트 하면서 내 종잣돈에 할 수 있는 지역(종잣돈 +1억까지도) 추려내고 그 지역 내에서 시세 트레킹 하면서 계속적인 단지 선호도(가치)를 가격과 계속 비교해 보고 이를 또 직접 현장 가서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제는 정확히 프로세스와 목적을 확실히 알았으니 실천에 옮기면 되겠지. 내 원씽은 정해졌고 나의 우선순위도 정해졌고 이를 방해하는 것들은 지워나가면서 내 시간을 확보하는 행동으로 옮겨야 겠지. 긍정하는 행동가야.
Q. 선호도는 수요를 결정짓는 핵심입니다. 우리가 함께 공부하고 있는 지역에서 사람들의 선호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입지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그렇게 생각한 이유와 함께 토론.
A. 내가 살고 있는 거주지나 직장으로 다녔던 곳 지역 외에는 서울에 다녀본 적이 없다는 것이 (이 나이 먹도로^^)좀 부끄러웠지만 이렇게라도 알려고 첫발을 디뎠다는 것이 내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다. 내가 살고 싶은 지역은 사실 직장, 교통, 환경, 학군(학군은 살짝 빠지는 것 같은데 서울 평균으로 치면 그래도)면에서 빠지는 지역이 아니라서 아 뭐 좋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또 하나 여기 살고 싶다는 사람들의 욕망이 있다는 사실도 공부를 하면서 더 느끼게 되었다. 어렴풋하게 나마 내 자식들도 여기에서 대를 이어서 살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는 것. 어차피 집을 사고 파는 행위 모두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 사람의 감정이 섞일 수 밖에 없고 사람의 마음을 아는 것도 많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예전에 아는 지인이 “모든 경제 활동은 사람이 하는 행위로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이 제일 중요해”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었는데 지금은 너무나 이해가 쏙쏙.
사람들이 몰리는 것은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탄탄한 근거가 있으면 확실하다는 것.
Q. 1강에서는 서울 투자를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행동으로 옮겨야 함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동안 1호기 투자를 위해 행동하는 것을 가로막았던 나의 편견 혹은 고민은 무엇이었나요?
A. 나는 직장일이 바빠서 늦둥이 육아에 바빠서 라는 이유로 많이 미루기도 했었는데 이건 그냥 나의 핑계였다는 것.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의문을 스스로 하는데 어찌 내 몸이 자동적으로 노력을 하기를 바랬는지 자모님 강의 들으면서 많이 반성했다. 나는 되는 사람이다. 긍정의 확언의 힘을 믿는다. 나는 XX 자산가 긍정하는 행동가이다.
나도 지금의 삶보다 조금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모님 1강에서 나의 원픽은 “열심과 행복은 공존할 수 있다”라는 자모님의 말씀. 이제까지 일적인 면에서 노력하면서 열심히 하면서 항상 마음이 힘들었고 뒤에 성공을 얻으면 행복을 찾아야지 뒤늦게 행복을 찾느라 헤맸었는데 이제는 마음을 먹어보련다. 열심히 해서 비록 마음과 몸이 힘들더라도 내 안에서 그리고 내 주위 에서 행복을 찾겠다고.
자모님, 진짜 건강하시고 저희에게 활기찬 모습으로 오랫동안 강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바심 내지 않고 주위의 동료, 선배분들과 비교해서 주눅들지 않고 어제의 나와 조금 더 업그레이드되는 나를 비교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을 하겠습니다.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모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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