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이번 주에도 무사히 강의를 다 들었습니다.
행여 한 글자라도 놓칠까봐 적는 동안 중요한 내용이 지나갈까봐,
영상을 멈추고 차근차근 적어보고, 돌려도 보고 하면서 꼭꼭 씹어보았습니다.
위 두 말은 두 선배님들의 강의에서 가장 인상깊었고, 제게 열정을 주는 말이었습니다.
때로는 내가 잘 하고 있나, 조급해지기도 할 때
해야할 일을 찾아 “그저 해나가세요” 라고 하셨던 양파링님.
내가 때로는 지금까지의 노력에 만족할 때
“벌고 싶은 만큼 하세요” 라고 하셨던 주우이님.
두 분의 말씀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어느새 월부 생활을 하게 된 지 2개월이 지나가면서,
저도 주우이님처럼 꿈이 없는 사람에서 꿈을 찾아나가는 사람으로 점점 바뀌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투자뿐 아니라 그 다음 투자까지도 생각하게 되고 머리 속이 복잡해지는 순간이 많이 있었죠.
특히 저는 12월에 태어날 딸 아이와 처갓집 근처로 이사가야한다는 상황, 디딤돌 대출 등
많은 고민이 함께였기 때문에 여전히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마음이 급해지고 자꾸 미래계획이란 이름의 딴 짓을 많이 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원칙에 맞지 않는 제 행동을 보았고 때론 혼신을 다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제부터는 한 채 한 채에 심혈을 기울이고, 또 원칙을 지켜가면서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 말이 될까 생각했는데 안 될 거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선배님들
이번 3주차 강의에서 제가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적용해야할 Task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에 대한 “수익률 보고서” 작성하기.
이제까지 제가 골라둔 매물이 과연 저평가된 것인지, 나는 보는 눈이 있던 것인지
조금 과감했던 저의 옛 선택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배우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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