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분임 후기 [열반기초 79기 118조 조모임]

 

오늘은 열반기초 79기 118조 조원분들과 함께 동작구 분임을 다녀왔습니다.

 

다 같이 2시간 정도, 사당동 → 동작동 → 흑석동 → 본동 → 노량진동 까지 분임을 마쳤고,

 

이후에 혼자서 대방동 → 상도동을 추가로 다녀왔습니다.

 

대방동에서 상도동 갈 때는 핸드폰 배터리도 없고 해서 지하철로 이동했습니다.

 

 

 

신림선으로 2정거장 이동하고 7호선을 탔는데, 그 조그만 신림선에 퇴근할 때 많은 사람들이 탈 생각을 하니 머리가 어지러웠습니다.

 

분임을 하면서 느낀 점이 많은데요, 열반기초 주우이 멘토님의 말을 듣고 뭐라도 산출물을 남기고자 pdf로 정리해봤습니다.

 

짧게 정리하자면

 

동작구는 역시나 교통이 핵심가치인 동네였습니다.

 

흑석동 > 노량진 > 본동 = 상도동 = 사당동 >  대방동 > 동작동

 

이 순으로 교통을 평가할 수 있을 것 같구요,

 

대방동은 1호선은 다니지만 7호선이 다니지 않아 강남 접근성이 좋지 않다고 생각했고,

동작동은 애당초 단지가 많지 않지만, 이수역으로나 동작역으로나 거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노량진은 교통의 허브라는 느낌이었습니다, 1호선, 9호선이 다니고 많은 버스가 지나다니니깐요,

흑석동, 본동, 상도동, 사당동은 역과 거리가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굳이 꼽으라면 상도동 > 본동 순서로 교통이 좀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환경적으로는 택지 환경을 들 수 있겠는데,

 

상도동 > 사당동 > 대방동 > 흑석동 > 본동 > 노량진, 동작동 느낌이었습니다.

 

택지가 존재하고 주변 인프라를 활용가능한 곳은 상도동, 사당동이 유이해보였고

 

대방동은 동작구 인구 2위에 걸맞지 않게, 단지만 크고 주변 인프라가 좋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흑석동은 아직 안까지 들어가보지 않아 평가하기엔 애매하지만, 역 주변에는 택지라고 하기엔 아직 부족하단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제 생각을 여기까지 정리하고 다른 분들의 의견을 보러 가봐야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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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성좌user-level-chip
24. 09. 23. 01:25

오늘의 교훈!! 보조배터리를 챙기자!! 저도 항상 들고다니는데, 임장할때 정말 많이 배터리 떨어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