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28기 2번달은 효지경 속이ㄷ5♬ 이삭0222] 튜터링데이 후기

  • 24.09.22

실전반을 수강하기전 가장 궁금하고 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튜터링 데이 였습니다.

저로서는 감히 쳐다볼 수 없을 것만 같은 투자 선배님의 생각을 하루 종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있을까 라고  생각해 보면 아주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너무 기대했던 튜터링 데이이지만 네비가 길을 잘못 알려줘서 ㅜㅜ아침부터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시간늦는 것에 대한 강박이 있는 사람이라 아침 부터 정신이 나간상태 였습니다.

 

마음을 추스르고 조원들과 튜터님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비교임장 출발 전 임장지 사전조사 내용

발표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헉~! ㅜㅜ 발표할지 몰르고 준비를 하나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동공 지진이 왔는데 앞서 발표하신 레빗님이 너무 잘하셔서 머릿속이 하얘졌습니다. 

어떻게 발표 했는지도 모르게 떠듬떠듬 ㅜㅜ 

튜터님과 같이 걸으며 임장을 하는데 긴장과 당황을 해서 ㅜㅜ 정작 가장 기다렸던  순간을 온전히

임하지 못한것 같아 아쉬움이 큽니다 ㅜㅜ 한번 해봤으니 다음번엔 꼭 잘할겁니다 ~!!!

 

비교임장과 점심식사후 사임 발표시간이 이어 졌습니다

 

먼저 기대되는 우리조 에이스 몬님 발표 차례입니다

그런데… 사임이…120장??????!!!!!!!?????!!!!!!

일단 양에서 압도 되었는데 질에서도….. 

사실 여러 bm포인트가 있었지만 마지막에 튜터님이 집어 주신…

 

“모든 페이지가 투자로 연결되는 임보 쓰기” 라는 문구가…. 몬님이 얼마나 깊은 고민을 하셨는가

느낄 수 있었고 사임 발표 마지막 튜터님께서도 동일한 말씀을 해주셔서 

몬님이 정말 올바른 길로 뚜벅 뚜벅 잘 가고 계시구나 정말 배울게 많은 친구다 라는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우리 조장님 발표가 이어집니다

주요 직장의 일자리 위치를 확인 하고 해당 지역의 일자리 특성을 유추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고

학군에서 다른구의 학군도 함께 조사 하면서 도시내의 위상을 확인하는 점도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말로는 매번 느슨하게 하시는 것 처럼 이야기 하시는데 사실 한번도 믿은 적은 없지만 

역시 할 땐 하는 사람이구나~ 튜터님 말씀 중간에도 톡방에 관련 자료를 올려주시고 

튜터님께서 하신 말씀을 받아 적여야 하는지 조차 몰랏 어서 당황 할 때 중심을 잡아 주시는 것 보고

학교출신의 바이브는 역시 다르 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부터 다시 멘탈을 잡고 집중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딩가님 발표입니다

연식과 평당가를 비교하면서 땅의 가치를 유추 해 보는 부분이 새로웠고 

시세 지도에 구조를 같이 넣는 부분은 금방 적용해 볼수 있는 포인트 였던것 같습니다.

첫 실전인데 발표라니 거기다. 튜터님의 극찬까지~!! 2년 동안 실전반을 못왔지만 혼자서 누구보다 

잘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아… 정말 성실한 친구구나…. 딩가님 발표 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없이 초라해지는

제자신을 마주하게 됐습니다 ㅜㅜ  몸이 아프다는 핑계뒤에 숨어서 스스로 자기 합리화를 하지 않았나?

나는 왜 저렇게 못했을까? 자아 성찰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폭풍 같았던 튜터님의 인사이트 대방출 시간~!!!

 

 

개요부터 공급까지… 와… 이걸…. 우리들을 위해… 정말 감동적인 시간입니다.

튜터님의 강의를 듣는 내내 정말 대단하시다 어떤 마음으로 저렇게 까지 하실수 있지??

저 많은 장표중에 조금이라도 내가 근접할 수 있는 게 있을까?? 저에게는 그야말로 

넘사벽으로만 느껴졌습니다. 진짜로 피땀으로 만드신 저 인사이트를 이렇게 받아가도 되는건가?

이렇게 까지 해주셨는데 흡수를 못하면 어쩌지? 라는 걱정과

내용에서 오는 압도감으로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튜터님은 제 마음을 꿰뚫어 보신 것 처럼 마지막 장표에…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다♥

 

 

사실 바로 할수 있다~!!!! 라고 생각은 못했지만 그렇게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월부에 와서 열기를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이 있습니다

 

"와~ 어떻게 이렇게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있지?? 나도 열심히 살았다면 살았는데… 이 사람들의 

노력에 비하면 정말 게을럿구나~!"

 

그런데 실전반에 처음와서 동료들을 만나고 강의를 듣고 임장을 같이하면서. 똑같은 생각이 다시 

들었습니다. 건강상의 문제로 집중을 못하고 텐션이 많이 느슨해졌었는데.

실전반 3주를 거치고 오늘 튜터링 데이를 하면서 다시 초심을 생각해 볼수 있던 아주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댓글


마그온
24. 09. 22. 23:45

이삭 님 우와~!! 후기 감사합니다 :) 남은 강의 일정도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