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부자의 그릇 독서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의 그릇/이즈미 미사토

저자 및 출판사 : 이즈미 미사토/다산북스

읽은 날짜 :  2023년 3월/10월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신용 #돈 #시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이즈미 미사토는 일본 최고의 금융 교육 전문가이자 일본 파이낸셜 아카데미 주식회사 대표이다. 현재 수강생이 6만명이 넘는 일본 최대의 독립계 파이낸셜 아카데미에서 경제 입문과 회계, 재무, 경제신문 보는 법, 자금 계획에서 주시투자 교육, 부동산 투자 교육 등의 투자 학교까지 재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저서로는 돈의 교양, 금전 지성, 부자의 그릇등이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미스터리한 흰수염의 조커를 만난 나는 돈의 가치에 관해 알 수 없는 질문들을 받게 되며 기분이 상하고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 내가 원해서 사야 할 때, 사회적 환경, 분위기로 사야 할 때 어느 경우가 적합한 사야 할 때인가. 내가 지금 돈도 없고 춥고 따뜻한 무언가라도 빨리 마시고 싶을 때, 돈이 없으니 조금이라도 아껴서 거리가 멀더라도

조금이라도 싼 곳을 찾아가야만 할 때,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며 그것이 충동적이고 섣부른 판단이 아니였는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돈이라는 것은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복권에 당첨이 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대한 대답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 탕진하고 거지가 된 사람, 그 돈을 기부를 한 사람 나는 과연 그 돈에 적합한 사람인가. 돈을 다루는 능력은 키웠나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돈은 남으로부터 온다.

신용이 높아야 커다란 돈을 낳고 그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돈의 크기도 커진다.

부자의 그릇은 은행원으로 일하던 주인공이 친구의 동업 권유로 회사를 퇴직 후 주먹밥 창업과 경영으로 망해 3억원의 빚을 지게 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날이 지고 쌀쌀한 저녁부터 약 7시간동안 주인공과 조커의 대화형식으로 돈을 다루는 방법에 관해 말하는 책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1. 대출이라는 레베리지와 신용

대출한다고 하면 세상 무너지는 것으로 알고 살아온 나는 지금까지 대출을 받아 본 적이 없다. 신용카드가 미리 땡겨 쓰는

미니 대출이라고 한다면 그것에 관해서는 풍부한 경험이 있지만 은행에서 내 신용 혹은 담보를 대가로 큰 돈을 빌려 본 경험은 없다. 대출을 또 다른 말로는 레버리지한다 라고도 표현을 하는데, 레버리지를 잘 쓰기 위해서는 나의 신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돈은 남으로부터 온다는 점을 알고 돈이 나에게 왔다고 오래 머물지 아닐지는 나의 행동에 달렸으며 기본적으로 돈이란 것은 이동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그릇을 만드는데 들이는 시간을 아끼지마라 나의 그릇은 미비하다. 일을 해도 돈이 들어오지 않는 구조는 그릇을

만드는데 들이는 시간과 노력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든다. 내가 감당 될 만큼의 기회만 주고 넘치면 다시 가져간다. 무엇이 문제인가를 되돌아 볼 수 있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주언규작가의 슈퍼노멀/ 내가 감당 가능한 그릇을 만들었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 갈 수 있는 인생 성공지침서 같은 책이다. 평범한 사람도 공략서와 지침서만 있다면 대단한 성공은 아니라도 슈퍼노멀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의 틀을 깨부수고 수용하는 정신을 갖는 것이 그 첫번째 단계이며, 다음 단계로 수용하며 나와 비슷한 상황의 모델링을 선정하여 하나하나 세세하게 분석하고 따라해보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이 성공을 한 길을 비슷하게나마 따라가는것이 성공의 가장 바르고 빠른길이라고 할 수 있다. 성공이라는 것을 해 본 사람이 또 다른 성공을 할 수 있다. 성공의 길을 모른다면 모방이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그 사람의 생각과 닮으려고 노력하는 자세 그것에 슈퍼노멀의 길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