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9기 65조 멋진미소]

3강에서는 부동산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적용과 사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

역시 부동산은 언제나 입지, 남는것은 입지, 앉으나 서나 입지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다.

비교평가 - 나는 보통 지방의 매물들을 함께 볼때는

인구 수, 연식, 세대 수 등을 보면서 각 지역의 대장 아파트들을 비교하는 식이었다.

같은 가격대의 여러 물건들을 모아서 쭉 한다니.. 앞마당이 생길 수 밖에 없겠구나 싶다.

하라는 대로만 하면 참 좋은데 사람이 바뀌는게 쉽지 않다. 

시간은 한정되어있고 몸은 늘 피곤하지만, 그래도 한다.

열심히는 아니더라도 그냥 한다. 한다.

당연한건 없다고 그냥 다 감사해야하는거라고…

내가 늘 달고사는 이야기가 나와서 놀랐다.

누구에게나 있는 아빠, 세상 아무도 아빠없는 사람 없을거라고.. 

나에게 아빠가 있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아빠가 돌아가시고 알았다. 

아빠가 있는건, 그것도 이처럼 소중하고 사랑많고 다정한 아부지가 있었다는건 

당연한 게 아니라는걸..  감사해야할 일이라는걸…

나는 왜 그토록 오만했을까.

우리 아빠는 존재 자체로 나에게 감사함이었다.

돌아가시고 알게 되어서 너무 슬프지만,

내 훌륭한 아빠는 죽음을 맞이하면서도 나에게 이렇게 또 가르침을 주셨다..

월부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할 수 있음에 또 감사함을 느끼며 수익률 보고서까지 완수하러 간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