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꾸준한 열정
용용맘맘맘입니다.
지난주
너무 날씨가 좋아
학교일정을
마무리 하고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진짜 가족 같다! 라며
행복해 하는 남편의
말에 미안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해서
다시한번.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문제는 어떻게 바라보냐 입니다.
오늘 저는
각자가 가진
아킬레스 건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마 월부의 많으 분들이
이런 고민으로
투자를 시작하셨을 겁니다.
나는 아이떄문에..
투자 공부를 시작했어요
나는 가난이 지긋지긋해서,
투자 공부를 시작했어요
나는 회사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투자 공부를 시작했어요
나는 건강이 좋지 않아,
미래를 위해 투자 공부를 시작했어요
하지만 투자 공부를
지속하다보면
참 아이러니하게도
투자를 시작했던
나의 “목적”이
또 다시
나를 “방해”하는
나만의 "아킬레스건"으로 돌아와
투자 공부를 지속하는데
어려움으로 마주칩니다
그리고 스스로
끝없이 갈등을 합니다.
나는 아이떄문에..
투자 공부를 못 하겠어요
나는 종잣돈이 부족해서
투자 공부를 못 하겠어요
나는 회사가 너무 바빠서
투자 공부를 못 하겠어요
나는 건강이 좋지 않아.
투자 공부를 못 하겠어요.
다들 이런 경험 있으시죠?
저 또한 매번 이렇습니다.
그 이상을 봐야 오래 할수 있습니다.
제 아킬레스건은
“회사”입니다.
투자를 시작한 목적이
회사를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정신없이 움직이는 현장업무.
반복된 야근.
그리고 가끔씩 정신을
무너트리는 민원들과 실적압박.
그리고 방전되버린 체력.
사실 이 업무를 벗어 나고자
투자 공부를 시작했고,
그렇기에 참 간절했습니다.
투자를 위해
휴직이라는것도 신청해서
몰입하는 1년이라는
시간도 보냈었고,
복직을 하면서
또다시 그토록 갈망했던
“시간” 이라는 단어와
매순간 싸워야했습니다.
그동안은
꾸역꾸역 버텨나갔다는게
맞았던것같습니다.
이걸 말고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가 놓치고 있는 사실이 있었습니다.
이번 월부학교 ace를 마무리하면서
깨닿게 된 것이 있습니다.
투자 과정은
단순히 버티는 것만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투자라는것이 처음
접하는 분야이다보니
어려움이 생기는게
당연한것이고
그 과정에서 포기하지 않고
버티는 과정이
일정부분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게
투자의 전부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번사는 인생.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게 원래 맞는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발전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성장하는 기쁨을
느끼면 오래 갈수 있습니다.
그동안 저는
시간이 없으니
투자 공부를 제대로
못한다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제가가 가진 선입견이였고,
맹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용맘님.
뭔가 시물레이션을 돌렸을 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막상해보면 다를수 있거든요.
미리 걷어내고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도적으로 스케줄을 잡고,
끌고가야 힘든 상황이 와도
꺽이지 않습니다”
- 제주 바다 멘토님-
단순히 내가 가진
아킬레스 건을
약점이라고만 생각하는데
그치지 말고,
한단계 더 고민하고
방법을 찾으면.
막막했던 암흑속에서
길이 보입니다.
아주 세부적으로 쪼개 보시면 됩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저의 상황을 대입해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 선입견-
나는 지방에 살아.
서울에서 매달 하는 반모임을
도저히 제때 참여 할수 없어
>> 괜찮아.
나는 한달에 2번의 반차를 써도
아주 크게 욕은 안먹어.
수업이 끝나고 근처에서 숙박을 하고,
새벽첫 차를 타고 내려오면
출근하는데 문제가 없어!
-선입견-
돈독모를 하는 시간에
제때 참여하기가 어려워!
>> 괜찮아.
회사 근처 잠깐 공간에 대여를 해서
돈독모를 참여하면
시간에 문제 없음을 찾았잖아!
-선입견-
업무시간에 카톡을 못봐서
반 사람들과 대화자체를 못해서 속상해!
>> 괜찮아.
사람마다 다 제각각인 상황이 있는거야.
점심시간. 업무후 잠깐의 시간동안 보고,
참여해도 되는거야!
중요한걸 놓치지 않으면 되는거야!
-선입견-
남편이 자꾸 일요일 마다 못나가게해!
>> 괜찮아.
토요일만 임장을 나가더라도,
4번의 임장으로도
앞마당을 만들수 있는 것을 알게 되었잖아!
-선입견-
출퇴근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운전만 2시간이 넘잖아!!
>> 괜찮아.
이시간을 내가 머리속에 있는 것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만들면 돼!
여기서 나눔글도.
스스로에 대한 복기의 시간으로
만들면 되는거잖아.
단순히 긴시간 투여가
정답만은 아닙니다.
매순간 파레토의 법칙을 떠올리세요.
한단계를 더 넘어 서야 합니다.
독.강.임.투
그때 그때마다 강약을 줘서
이끌어 가면 됩니다.
- 제주바다 멘토님-
제 아킬레스건이라고만
생각했던 부분도
꼼꼼히 세부적으로
하나씩 나눠서 따져보면
신기하게도
길이 생기고,
방법을 찾을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제 이야기를 풀어낸 이유는
최근 튜터링을 하거나.
독서모임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이런 고민을
하시면서 어려워 하는걸
느꼈기 때문입니다.
투자를 시작했던 목적이
또 다시
나의 발목을 잡아
스스로를 힘들게 만드는 상황!!
투자 3년차가 되었다고 해서
모든 장애물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여전히
투자. 회사. 육아.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합니다.
그리고 모든것을
100% 다 잘할수 없다는것도
인정하게 됩니다.
한가지 성숙해진점은
어렵다는 생각이들더라도
매번 매순간 그 상황에서
내가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그대로
하나씩 행동하는것입니다.
원래 인생은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한개라도
성장하는 기쁨을 느껴야
" 단기적인 열정" 에서
"장기적인 열정"으로
바뀌게 됩니다.
단순히
"돈을 벌고 싶다" 에서
" 어떤 투자자"가 될건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
주변의 소음에
흔들리지 않고
오래 갈수 있습니다.
저는
월부에 계신 모든 분들이
투자를 시작했던 이유가
각자의 간절함과 절박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순간 시험대에 들떄
더 이상 못하겠다고 생각이 들 때
스스로에게
다시 진지하게 물어 보세요.
당장의 눈앞의 문제 때문에
비록 힘들지만
내가 “왜” 이 투자를 시작했는지.
그리고 이 일이
내 인생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정말로 "방법"이 없는지.
좀 더 적어보고
좀 더 고민을 해보세요!
단 1개라도 방법이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부터 하나씩 하시면 됩니다!
저도 매순간 이렇게 하려고
하고자 마음먹고
매순간
적어보고 방법을 찾고
행동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한개씩 나아지는
제모습을 스스로 칭찬해 주려고 합니다^^
독. 강. 임. 투
모든 것을 100% 완벽하게
못해나가도 괜찮습니다.
스스로의 상황과
본인의 아킬레스 건을
원망하며
포기하기 보다는
이중에서 한개라도
나아질수 있는 방법을 찾고
이것을 행동으로 옮기고
하나씩 하나씩 쌓아 올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조금 성장해진 스스로를
칭찬해 주세요!^^
이렇게 하다보면
장기적인 열정을 가진
진짜 투자자가 될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들 월요일 아침!!
뻐근하실텐데 힘내시는 하루가
되십시오!!
저도 출근하러 고고하겠습니다!!^^
우리는
할수 있습니다!!^^
댓글
아킬레스건이 스스로를 막는 한계가 되지 않도록 그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하나씩 행동해보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용맘님 ^^
저는 이런 멘탈 다잡는 글이 너무 좋아요 !!! 다같이 힘내봐요 !!! 쉬엄쉬엄 해야 오래간다, 길게 간다, 함께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