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수도권에서는 직장, 교통을 우선으로, 지방에선 학군,환경을 우선으로 체크하면서 비교평가를 잘 하며 같은 가격이면 좀 더 좋은 입지의 물건을 투자하자라는 게 3주차 강의의 요약인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아파트들을 예를 들어가며 비교평가를 해주셔서 좀 더 쉽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는 들었으되 적용을 못하는 경우들도 많을텐데 이번 강의는 구체적인 예를 들어가며 하나하나 비교평가를 해주셔서 직접 적용하기에도 쉬울 것 같습니다.
물론 하나하나 직접 해봐야겠지만요.
내집마련, 투자공부를 열심히 하다가 힘들면 그만두며 다시 강의 듣기 전의 일상으로 돌아가 버리는 경우가 대다수 일 것입니다. 저도 이전에 많이 그래 왔었구요. 열심히 하지 말고 그냥 해라. 천천히 가도 되니 꾸준이만 하라는 강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너무 열심히 하다 지쳐 쓰러지지 말고 내 상황과 속도에 맞춰 그냥 하자. 그러면 내가 원하는 곳에 도달할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은 강의였습니다.
혼자서 관심지역 아파트 임장을 해봤습니다. 실준반 강의에서 임장을 잘 하는 법, 임장보고서 쓰는 법을 배울 수 있다하니 실준반도 수강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역시 혼자보다는 여럿이 임장을 함으로서 더 많이 배우고 실행력도 높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군데의 아파트가 다들 언덕배기(강사님 말씀처럼 마을버스가 단지안을 경유)에 리모델링을 추진한다는 현수막이 걸린 아파트들…..단지 자체가 언덕이라 실제 거주하기에는 힘들긴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직장,교통,학군,환경을 하나씩 체크해가며 비교를 해보면 제가 살고 있는 곳보다는 다들 입지가 더 좋은 곳들이니 쓰잘데 없는 편견은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중반을 시작으로 열기반을 들으며 첨에는 내집(광명으로) 갈아타기(실거주)를 목적으로 시작했던 것이 이젠 시야를 넓혀가며 서울에 내집(거주와 보유분리)을 마련하자라는 생각으로 확산됐고 은퇴 후 서울 내집에서 거주하겠다는 목표를 갖게 되었습니다. 공부하면서 점점 나의 목표도 바뀌는 것 같습니다. 한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좀더 성장 발전해나가는 공부 과정 속에서 삶의 활력도 느끼고 행복함도 느낄 수 있어 이 사간들이 더욱 소중하게 생각됩니다. 내 상황에 맞게 꾸준이 계속 목표에 다다를 때까지 쭈욱 가 보겠습니다. 3주차 강의해주신 양파링님, 주우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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