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강의후기 (실전주닙반 61기 68조 김수경)

같은 급지끼리 수평적 비교평가, 상하위 급지끼지 수직적 비교평가를 통해 가치가 더 좋으면서 내가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을 찾기 위해 앞마당을 3~4개, 그리고 5~6개를 만들어야 하는 필요성을 강의를 통해 더더욱 느꼈습니다.

일단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 임보, 임장이 먼저 훈련이 되어야 하니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코크드림님의 사례를 들어가며 앞마당에서 내가 투자할 수 있는 물건들을 찾아 놓고 그 중 1등 물건을 찾아나가는 과정은 강사님과 함께 하니 얼핏 쉬운 듯 했지만 막상 제가 직접 이런 과정을 밟아 나갈 땐 이게 정말 맞는 선택일까? 확신을 갖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실력을 쌓아야만 가능하겠지요.

강의를 듣기 전엔 같은 가격대라면 서울의 구축아파트 게다가 20평대 복도식, 언덕배기 아파트는 내가 살고 싶은 아파트가 아니기에 경기권의 연식 좋은 30평대 아파트와 비교할 때 일반인처럼 선뜻 선택할 수가 없었을 겁니다. 그러나 강의를 통해 입지, 땅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았으니 머리 속에 세뇌를 시켜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세세팅과정은 현재 제가 중개업을 하고 있어서 투자자 분들의 물건을 매매하고 전세세팅까지 도와드려 본 적이 있어서 잘 알고는 있지만 전세매물은 많고 전세손님은 없어서 결국은 주담대를 일으켜 잔금까지 맞추고 부수비용을 들여가며 전세를 맞추기까지 했던 과정을 본 적이 있어서 그 어려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세안고나 주담대 매물일 경우 세만기시 공급물량 체크하면서 리스크관리 를 미리 체크하고 가야한다는 것 강의를 듣기전엔 정말 생각도 못한 부분이었어서 강의를 듣기를 너무나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50대 초반이고 자영업이라 일반 직장인보다 대출력도 약해서 사실 걱정이 많습니다. 갈아타기를 잘 하려고 강의를 신청하게 됐다가 서울에 집을 전세끼고 마련해놓고 저는 최소비용으로 거주를 하려고 맘을 먹고있는데 제가 정말 잘해낼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모르던 것들을 하나씩 알게되는 이 과정 또한 즐겁고 강의 듣기전 보다 조금은 성장한 듯 합니다. 남은 강의도 잘 수강하고 임보, 임장훈련을 통해 한걸믐 더 성장하기 위해 힘차게 내딛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