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6월 돈버는 독서모임 -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독서리더, 독서멘토

★ 저자 및 출판사 : 에드거 샤인, 피터 샤인 / 심심
★ 읽은날짜 : 2024.08.23.(금) ~ 08.30.(금)
★ 핵심키워드 3가지 : 겸손, 솔직함, 호기심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10점
1.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
머리말: 겸손한 질문이란 무엇일까?
p.31
질문과 긍정적 관계 맺기가 갑자기 중요해진 이유
1. 다른 가치들이 서로 다를 순 있지만 나의 가치보다 결코 못하거나 낫지 않다는 가정,
2.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남들이 무엇을 아는지 알아야 할 필요성
이 두 가지를 토대로 질문하고 관계 맺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직무, 업종, 국적 측면에서 나와는 다른 문화에 속한 사람들을 이해하고 그들과 협력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 획일화된 사회에서 다원화된 사회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내 가치를 무작정 강요하거나 답이 있는 질문에서 벗어나야할 시기다.
p.34
겸손한 질문의 태도는 호기심, 진실을 향한 열린 마음, 또한 서로 귀 기울이는 법을 배우고 상대방을 논쟁으로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공유된 맥락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적절히 대응하는 법을 배우면 대화와 관계를 통해 통찰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깨달음에서 비롯된다.
-> 상대를 진심으로 궁금해 하는 솔직함을 가져야 한다. 할 말을 정해두고 물어보면 진심으로 궁금해하지 않게 된다. 상대가 궁금해 하지 않으면 내가 상대에게 궁금해하면 된다.
p.38
목표를 이루려면 빼어난 개인적 성취와 효과적 팀워크가 둘 다 발휘되어야 한다. 경주에서 승리하려면 달리기가 빨라야 할 뿐 아니라(경쟁) 바통을 똑바로 건네야 한다(협력). 바통을 똑바로 건네려면 주자들 사이에 허심탄회한 소통과 깊은 신뢰가 형성되어야 한다.
-> 나는 개인전이 아닌, 이어달리기를 하고 있다. 동료를 이겨야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많은 돈을 벌러 온 것이다.
1. 오만하게 단언할 것인가, 겸손하게 질문할 것인가
p.50
잘 나가는 팀의 코치들은 이런 관계를 일컬어 서로를 진심으로 신뢰하는 팀 동료들 이라고 부른다. 이 경지에 도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우리의 관점에서 생각하기만 하면 된다.
-> 미래의 제자들, 돈독모 참여자들, 선배와의 모임의 후배분들. 그들의 고민이라 여기지 말고 우리의 고민이라고 생각하자.
2. 겸손한 질문은 태도이자 대화 전술이다
p.76
겸손한 질문을 가장 효과적으로 촉발하는 방법은 호기심과 관심을 보이되, 상대방이 말하는 내용이나 형식에 간접하지 않으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열린 질문과 유도 질문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겸손한 질문의 태도는 어떻게 묻고 대답하고 상대방에게 자신을 드러내는가에서 나타난다.
-> 꼰대 같은 질문은 금지! 내가 원하는 대답을 유도하지 말자!
3. 겸손한 질문은 다른 질문과 어떻게 다를까?
4. 낡은 방식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p.114
우리는 자신보다 크게 성취한 사람, 맡은 일을 실제로 해내는 사람 곁에 있으면 상대적으로 겸손해진다. 그에 반해 지금 여기에서의 겸손을 서로 구사하는 경우는 별로 찾아볼 수 없는데, 이는 우리가 상호 의존성을 인식조차 못하기 때문이다.
-> 누구나에게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원시본능에 입각한 겸손함은 가라. 사람 위에 사람이 없고, 사람 아래에 사람이 없다.
p.118
단언은 기대되고 존중받을 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문제를 해결해 줬다고 생각될 때는 뿌듯함을 안겨주기도 한다. (중략) 자신의 조언을 사람들이 고마워하지 않고 무시하거나 심지어 불쾌하게 여긴다는 사실은 좀처럼 깨닫지 못한다.
-> 단언을 한다는 것은 내 기대대로 잘 될리가 없다. 누구나 싫은 소리를 듣기 싫어하는 것이 본능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단언을 하고 싶다면 그것은 나의 오만이다.
p.122
우두머리 수컷은 단언하려는 성향이 있는데, 이런 가치들이 조직에서 여성을 가로막는 유리천장을 만들고 강화하는 결과를 낳는다는 것이다.
p.126
경쟁 및 단언은 협력 및 겸손한 질문과 균형을 맞춰야 한다.
-> 투자의 기본이 되는 것은 단언하되, 그 사이에서는 협력과 겸손을 충분히 제공해야 한다.
5. 관계를 맺을 건인가, 거리를 유지할 것인가
6. 질문하기와 드러내기를 통한 관계 맺기
p.166
관계 맺기의 목표는 자신의 은밀한 자아를 더 많이 드러냄으로써 서로의 맹점을 줄이는 것이어야 한다.
-> 초반에는 부담스럽지 않은 범위 내에서 나 자신을 솔직히 드러내야 한다. 어차피 몰입하고 있는 환경이니 빨리 솔직해지는 게 낫다.
7. 우리의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일
p.179 ~ 193 ORJI 순환
<관찰>
주변에서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무엇이 요구되는지를 모든 감각을 동원하여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현실에 대처하고 객관성을 추구하고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려면 자신의 지각계가 만들어내는 최초의 왜곡을 이해하고 감소시키려 노력해야 한다.
<반응>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우리가 가장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경우는 감정을 가장 의식하지 못한 채 자신의 합리적 판단에 의해서만 신중하게 행동한다고 자신을 기만할 때다.
반응하기 전에 겸손한 질문을 던지는 연습을 하는 것은 불행한 결과를 예방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판단>
우리가 실시하는 모든 분석과 판단의 가치는 근거가 되는 자료의 가치를 뛰어넘지 못한다.
질문할 때 판단하려는 충동을 억눌러야 한다.
<개입>
절제되고 신중한 관찰과 순수한 호기심은 잘못된 판단과 부적절한 행동의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결론>
ORJI 순환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은 자신이 지각하는 것이 행동의 근거로서 타당하다고 확신하는 첫 단계다. 따라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귀인과 예단이 아니라 실제로 벌어진 일과 상대방의 실제 의도에 최대한 집중하는 것이다.
일이 틀어져 상처나 부정적 감정이 생겼을 때 지금 여기에서의 겸손과 호기심의 태도로 일련의 과정을 재검토하면 관계는 다시 돈독해지며 애초에 겸손한 질문의 방식으로 질문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난 결과를 적나라하게 파악할 수 있다.
-> 여러 상황을 판단하기 전에 나의 편견, 본능 등이 실제 상황을 왜곡하는지 의심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로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8. 겸손한 질문의 태도를 갈고닦는 법
p.199
무엇보다 새로운 배움에 요구되는 새로운 정체성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다. '내가 해냈어'라고 자부하는 각자도생 개인주의자는 겸손한 질문자가 되고 싶어하지 않을 수 있다. (중략) 새로운 배움을 촉진하려면 학습 불안을 줄여야 한다. 새로운 행동이나 실천이 위협적이지 않고 가치가 있으며 능히 배울 만하다고 느껴야 한다.
-> 어려운 영역, 피하고 싶은 영역이 바로 내가 성장해야할 지점이다. 주변에 훌륭한 사람이 많은 환경이라면 얼마든지 물어보고 모방, 수정, 협력을 할 수 있다. 모든 걱정은 실제로는 별일이 아닌 경우가 많다.
p.208
리더, 특히 신임 리더가 높은 신뢰와 진솔함에 기반한 관계를 맺고 다지기 위해 부하 팀원들에 대한 의존성을 받아들이고 지금 여기에서의 겸손을 구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문화에 어긋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일인지도 모른다.
-> 우리 유르 조장님은 참 겸손하신 것 같다. 상위 강의를 못들으셨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조장이신데 본인을 높이지 않고 상대를 높여주시려고 한다. 배울점이 많은 분이다.
p.209
허심탄회한 신뢰 관계를 맺는 것은 이보다는 막연한 과정으로, 매우 빠르게 진행될 수도 있고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다. 관건은 인간적이고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것이다.
-> 상대가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물어보자. 묻기 위한 물음은 이제 그만!
2. 이 책을 통해 내 삶에 적용할 수 있을까?
나는 이전까지 나보다 실력이 있거나 권위가 있는 분의 이야기는 경청하고 배우려고 하되, 동료나 후배분들에게는 단언하거나 가르치려는 자세를 보여왔다. 그야말로 사람이 배우는데 있어 위아래가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런점이 양적인 성장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질적인 성장에 있어서는 장애물이 되었다.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면서 선배 투자자보다는 후배 투자자분들이 많은데 나의 단언하는 자세, 겸손하지 않은 자세가 배움을 가로막고 성장을 정체시켰기 때문이다.
투자자로 성장하려면 겸손한 태도로 배움 그 자체에 집중하고 보여지는 모습에 대해 과장하거나 과신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경력과 상관없이 배우려는 열린 자세를 갖고 배운점을 실행으로 옮길 것이다. 그리고 다른이들과 협력할 때 나 자신을 솔직하게 오픈하고 상대에 대해 진심으로 궁금해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튜터링, 돈독모, 선배와의 대화, 선배와의 독서모임과 같은 자리에서 이러한 태도를 유지하자. 알고 있는 것에 대한 반복보다는 내가 약한 영역에 대해 주저하지 말고 겸손한 자세로 맞닥뜨리려는 투자자가 되자.
<이 글은 꼭 보셔야 합니다! 월부 BEST 글>
현금 2-3억 있다면 여기로 가세요.
제2의 마포가 될 겁니다. (+인기 아파트 가격 정리본 제공⭐️)
▼아파트 리스트 바로 공개▼
https://link.weolbu.com/3SCPTSN
------------------------
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댓글
튜터님 바쁘실텐데 책도 읽고 후기까지 쓰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조장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