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은 아파트 분임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두번째 모임인데도 불구하고,
공통의 관심사로 모인 덕분인지 오늘 모임은 첫 모임보다도 훨씬 가까워진 느낌이었습니다😊
혼자서도 임장을 다녀보곤 했지만,
조장님께서 짜주신 루트 덕분에 한 지역을 조금 자세히 볼 수 있었고, (조장님 고생 많으셨어요👍)
한 지역 안에서도 아파트가 어디에 있는 지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게 다가와서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다녔던 임장은 지금생각해보면 한두군데만 딱 선택해서 봤기 때문에
생각해보면 보고싶은 것만, 보고싶은 내용만 본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 조모임 분임을 하면서 '아 임장은 이렇게 하는거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같이 하니까 더 좋았고,
혼자였으면 멀게만 느껴졌을 거리를 걸어보기도 하고,
비슷한 가격대의 단지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면서 시간가는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이번 한주도 강의도 듣고 새로운 정보를 함께 나누기 위해 열심히 달려봐야겠다 생각하면서,
다음 3주차 조모임을 기대해 봅니다^^
조장님 정말 너무 고생 많으셨고,
분임 다니면서 지치지 않게 간식까지 준비해주시는 센스!!!! 진짜 너무 갬동이었어요+_+
다들 즐겁게 같이 다닐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 곧 또 만나요~!! 👍👍👍
댓글
5년마다 늘 새로운 삶을 가질 수 있다. 자신이 처한, 원치 않는 상황을 즉시 바꿀 수는 없지만, 늘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는 있다. 약간 방향을 트는 것으로 목적지가 결정된다. - <부자의 언어> 새로운 삶을 위해 노력한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