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28기 부자 될 멤 생긴 우리는 🍀럭ㅋ15ㅣ키잖아🍀 코코넛망고] 4주차 강의 후기

  • 24.09.25

지난번 지기때 식빵파파님의 대구 분석 강의를 들었을때 딕션이 너무 좋아서 강의전달이 굉장히 잘 되었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이해쏙쏙 되는 비교평가 강의였습니다.

 

단순히 하락률만 보고 가격이 싸다 비싸다 판단을 했던 저는 처음부터 반성을 했는데요. 전고점 대비 조금 빠졌더라도 가치가 더 좋은 단지일 수 있다는 것을 예시 자료를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새 비교평가를 하고 있는데 저의 고민이 똭!! 

상위 24평인지 하위 34평인지, 상급지 구축인지 하급지 신축인지, 교통 좋은 구축인지 교통 덜 좋은 신축인지 매번 머리를 싸매도 어려운 비교평가에 대한 파파님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비교평가 요소로 교통, 환경, 학군 세가지는 꼭 기억해야겠어요!

 

제가 임장하고 있는 곳도 땅의 가치가 낮은 곳인데 그럴때일수록 교통에 더 많은 비중을 두며 가치판단을 해야겠습니다. 또한 강남접근성만이 답은 아니라는거. 환경의 균질성과 연식도 고려대상으로 그 지역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꼼꼼히 분석해봐야겠어요. 

식빵파파님의 말 중에서 “부동산은 인문학이다.” 라고 이야기하신게 기억이 남는데요. 파파님이 비교평가를 할때 나로 대입을 해서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 의 과정을 거치는것을 봤습니다. 한 번도 이렇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그렇게 생각하니 훨씬 쉽더군요!

 

사실 예전에는 비교평가를 수학 문제처럼 공식을 원했습니다. 공식에 넣으면 답이 딱 나왔으면 했거든요. 근데 그런건 없고 비교평가는 결국 제 사고의 확장인 것 같더라구요. 요새 비교평가를 한 후에 그래프로 검증을 해보는데 틀릴때도 많은데 그럴때마다 씽크를 맞춰보며 저만의 비교평가 사고를 정립해나가고 있습니다.  

 

학군, 환경, 강남 접근성 이렇게 세 가지로 비교평가를 해나가시는걸 보고 튜터님이 할때는 이렇게 쉬운데 제가 할때는 너무 어렵더라구요ㅋㅋㅋㅋ그래도 이번 최임 전에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비교평가의 감을 잡을 수 있었고 비슷한 가치일때는 어떤 것을 추가적으로 보는지까지도 알 수 있던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최임을 쓰면서 제대로된 비교평가라는 걸 처음해봤는데 어렵기도 하면서 재밌었습니다. 이런 데이터들이 모여 나중에 제가 고민하지 않고 쉽게 비교평가를 할 수 있을때까지 단지 대 단지를 더 붙여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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