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추석 연휴 직전 수강하게 되었던, 오프 3강 후기를 이렇게 늦게 작성합니다. (하지만 생생한 하루)
자모님의 서프라이즈로 명절 응원에 힘 불끈 솟으며,
(하루는 꼭 임장을 가시길 바란다는 말씀!, 이틀 풀임장 완수했습니다!)
제주바다 멘토님의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3강!!’
갑작스런 대출규제로 어수선하고 혼란스러워하는 마음을 애써 누르고 있었는데.
바다님의 강의 오프닝부터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서울에. 여전히. 저평가 된 지역이 있다는 것입니다. 정부의 규제는 상승장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이전에도. 하락장에 규제는 있어왔습니다. 하락장이 지속될 땐 부양책을. 부양책의 영향으로 시장이 불장이 되면 규제를 하는 것은 늘 있어왔던 일입니다. 지금 시기에 어떤걸 준비하며 저평가된 지역을 바라봐야 하는지 강의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부양책에, 규제에. 정부 정책에 흔들리는 투자자가 아닌 본질을 잃지 않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 말씀해주신 ‘총자산 개념’으로 내가 너무 많은 필터를 끼고 있던건 아닌지 돌아보고,
더 넓은 그물망을 많은 곳에 던져 놓자는 다짐도 했습니다.
너무 럭키하게도 마침 이번달 임장지인 C지역은, 이미 분임과 단임 1차시를 마친 이후였기에,
더 깊은 몰입도로 집중해서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그간 임장하며 느낀 C 지역에 대한 생각, 생활권 선호 순위 등
멘토님께서 말씀해주시는 내용과 같은 생각을 했던 부분은
=> 멘토님은 어떤 사고의 흐름과 인사이트로 저런 판단을 내리셨는지 캐치하려고 노력했고
다르게 생각했던 부분은
=> ‘나는 이래서 이렇게 느꼈는데, 아 저런 관점에 더 집중해야하는거구나! 저게 더 큰 판단 요소가 되겠구나’를
생각하려고 하다보니, C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더욱 깊어질 수 있었습니다.
D지역은 C지역과도 밀접한 지역으로, 관심이 매우 가던 지역이었는데요.
큰 변화가 있었고, 앞으로도 큰 변화가 있을 D지역에 대해 배우게되니,
비교평가를 위해서도 어서 앞마당으로 만들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샘솟았습니다.
지역이 천지개벽하는 곳들은 바뀌기 전에 미리미리 가보고, 이후 뉴타운이 들어온 후에 가서
변화된 전/후 모습을 모두 직접 봐야한다고 해주셨는데요.
예전 마곡나루 빈땅에 지하철역 출구만 덜렁 있던 시절,
그 때의 충격과, 지금 변화된 모습을 보며 2차 충격을 받은 것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이러한 전/후 모습도 많이 봐두어야, 개발 호재가 있는 곳들도 현재 모습만 보고 판단을 어려워하는 것이 아닌
변화될 모습을 상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고 해주신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최고가 아닌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투자라고 해주신 말씀.
늦었다고 생각하면 생각이 멈추고, 행동이 멈춘다고 해주신 말씀.
저의 목표가 ‘서울투자’가 아닌 ‘노후준비’여야 한다고 해주신 말씀은
늘 마음에 새기고 품어 투자자로서 성장을 거듭하고, 투자를 해나가겠습니다.
바다멘토님 진심과 꿀팁 쏟아내주신 3강 강의. 감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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